* <분별> 두려움 주는 종말론은 분별하라!
- 조태성
1.
어느 교회나 성경적인 종말론을 균형있게 가르치시고자 힘쓰십니다. 이단성이 있는 종말론적 가르침을 힘쓰는 교회나 강사는 분별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이단성이 있는 종말론 강의나 설교를 주장하는 교회를 다니면 참석하는 사람들도 안 좋은 열매가 드러납니다.
다른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아래로 내려다 봅니다. <나처럼 이전 교회를 버리고 지금 교회로 옮겨야 하는데...>라고 안타까워 합니다. 이전 교회 다닐 때 친했던 성도들에게 몰래 연락해서 양도둑질을 시도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무너뜨리는 이런 시도들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요.
2.
진실로 자신은 그것이 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열심인 줄 믿고 있다는 것도 두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웃 교회 다니는 성도들을 구원받기 힘든 불쌍한 사람들로 여깁니다.
그리스도인은 가정에서 사랑의 본이 되고, 일터에서도 선교적인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걸 가볍게 여기고 나 자신만 성결하기 위해 교회에서 수련생활하게 만드는 메세지는 분별이 필요합니다.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들, 일하지 않는 성도들 중 가족들과 의논해서 중보기도와 봉사에 집중해도 되실 분들은 교회 자주 오셔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가정과 일터에 집중해야 참된 신앙입니다.
3.
대환란 전에 나 자신이 휴거(들림)받기 위해서 가족을 내팽게치게 만드는 가르침을 거절해야 합니다. 직장 생활에 소홀해지게 만드는 가르침을 거절해야 합니다. 바울이 경고했다면서 <청년들은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가르침을 거절해야 합니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면서 교회 밖은 위험하다고 교회에 날마다 붙어있기를 강조합니다. 종말에 대한 이 말씀을 바르게 적용해야 합니다.
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눅17:34-35)
4.
이 말씀들에 의하면 휴거(들림)받는 것에 관심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구원받은 모든 자녀들에게는 성령님께서 내주하시고 동행하십니다.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께서 동행하시는 상태가 나 자신의 정체성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성령님을 통해 동행하시는 예수님과 날마다 삶을 살아내면서 추억을 쌓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입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잠들고 일어나는 것, 주님과 함께 일하면서 일터에서 빛과 소금으로 예배자답게 사는 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5.
그렇게 하루하루 모든 삶, 모든 시간, 모든 장소에서 성령님을 의지하면서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삶을 살다보면 나를 데려가시는 시간도 만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종말의 시간을 만납니다. 혹은 이 땅에서 내 시간의 종말이 다가와서 육체의 옷을 벗고 주님께로 내가 돌아가는 시간을 기쁘게 누릴 것입니다.
종말의 현상이 뉴스에 자주 보도될수록 그리스도인의 신앙 핵심을 우선순위에 따라 바르게 배우고 내면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종말의 현상 때문에 두려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종말은 온전히 주님과 함께 하게 되는 시간이라서 기다려지고 설레는 시간입니다. 종말의 두려운 현상에 대한 말씀 앞에서 구원받은 자녀들은 재앙을 피할 것이기에 그날이 구원의 기쁨 누리는 날입니다.
6.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목적부터 바르게 정립하면 좋은데요. 세상 모든 부모가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부모를 부자 만들어주는 걸까요? 아닙니다. 그저 인생에서 함께 동행하며 사랑의 추억 만드는 것이 목적인 것처럼요. 인격적이신 하늘 아버지께서도 마찬가지십니다. 구원받은 자녀들과 이 땅에서도 친밀한 교제를 나누시고 동행하시면서 추억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성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삶을 살수록 십자가 사랑이 더 크게 경험되고 믿어집니다. 그 사랑에 나도 감격해서 사랑드리고 기쁨드리고 싶어서 이웃 사랑, 봉사와 선교 등을 힘쓰게 됩니다. 복음적인 순종이 기쁨이 되는 겁니다.
7.
이미 종말, 말세지말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오늘도 섬기시는 교회를 중심으로 은혜를 받은 사람답게 이웃 사랑을 힘쓰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미 우리는 이 땅에서 영적으로는 예수님과 함께 하늘을 걷고 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영분별 #종말론 #미혹 #중보기도 #홍영희권사님 #김형민목사님 #이학섭목사님 #이스라엘 #레바논 #이란 #팔레스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를위해기도합니다
첫댓글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저도 잘못된 종말론이나 왜곡해서 나아가는 메시지를 주의하고요.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때를 기다리는 자녀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분별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있는 자리에서 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기에
힘쓰겠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을 분별하도록 말씀 앞에
올바로 서겠습니다.♡♡♡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과 친밀하게 교제 나누며 동행하는 삶, 이웃 사랑을 힘쓰며 범사에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감사 제목인 천국과 부활 소망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앙생활의 우선순위를 힘써 지키시는 형제님을 통해 늘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너무나 귀한 말씀에 은혜누리며 마음깊이 새깁니다^^
말씀으로 분별하길 힘쓰면서요^^
지금 맡겨주신 일과
가정, 직장에 성실하며
성령님과 추억쌓는 일을
힘쓰겠습니다 ^^
귀한 말씀으로 분별하며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를
배우게 되니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
오늘도 애쓰셨구요 ^^
평안한 저녁되셔요 ♡♡♡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으로 무장하셔서 분별하시면서 영혼들을 섬기시는 전도사님의 삶과 사역을 축복합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