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28 - 1. 전무후무한 천주통일 대관식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028) - 본연의 창조이상권과 가인 아벨권 복귀 완성 완결

1. 전무후무한 천주통일 대관식

오늘 여러분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천주통일 대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역사는 오늘을 영원히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이 귀한 날을 기념하는 뜻에서, 그리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이어지는 천일국 섭리의 제2차 4년노정을 출발하는 은사권 내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이 시대에 필히 알고 실천궁행해야 할 천리를 여러분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본연의 창조이상권과 가인 아벨권 복귀 완성 완결’이라는 제목입니다.

여러분! 원래 인간시조인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완결되어서 하나님과 심정 일체권을 이루었더라면, 그들은 하나님만을 대하고 사는 절대 대상격 자녀의 입장에 서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타락을 통해 사탄과 혈연관계를 맺게 됨으로 말미암아 사탄도 대해야 하는 입장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즉 타락 직후 아직 원죄만이 있었을 뿐 다른 어떠한 선행도 악행도 하지 않았던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도 대할 수 있고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위치에 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처럼 중간위치에 처해 있는 아담 가정을 사탄으로부터 분립하시는 작업을 타락한 아담의 자식들과 그 후손들을 중심삼고 전개하신 것입니다. 아담의 아들 3형제 중 장자인 가인은 타락한 순서를 따라 사탄 편에 세우고, 차자인 아벨을 하늘 편에 세워 탕감복귀를 통한 구원섭리를 진행하신 것입니다.

사탄이 혈통적인 인연을 갖고 타락한 아담 해와를 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처럼 분립시켜 그들이 스스로 탕감조건을 세우게 하지 않고는 하늘 편으로 복귀시킬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탄 또한 본래 인간의 창조주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타락 인간 자신에게 다시 그가 침범할 수 있는 어떤 조건이 성립되지 않는 한 그들을 마음대로 취할 수는 없었던 입장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는 참사랑의 혈통복귀를 놓고 보이지 않는 조건적 싸움이 바로 아담 가정에서부터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역사를 통하여 실체적으로 전개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결과는 불행하게도 장자 가인은 차자인 아벨 앞에 자연굴복을 하는 대신 그를 살해함으로써 끝나고 말았습니다. 당신이 천리원칙으로 세운 본연의 참사랑의 심정을 중심삼고 창조해 놓은 자식들을 사탄에게 빼앗겨 버린 하나님의 심정이 얼마나 비통하고 한에 사무쳤겠는가를 여러분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영원을 두고 자자손손 전수되어야 할 하늘의 혈통이 깨져 나간 순간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해와를 당신의 자식으로 창조하셨고, 그들이 완성하면 참사랑의 도리를 세우기 위한 결혼축복을 해주어 당신만이 대하고 사랑할 수 있는 가정을 고대하셨습니다. 그러나 2대인 아담 해와는 물론 3대인 손자 손녀를 참사랑으로 안아 보지 못한 것이 역사적인 하나님의 한으로 남아져 왔습니다. 아담 가정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3대권을 완성했더라면 인간 타락이나 수천수만년간 인류역사를 짓밟고 농락해 온 사탄의 존재조차도 나타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平和経 - (028) - 本然の創造理想圏とカイン・アベル圏復帰完成完結

1. 空前絶後の天宙統一戴冠式

きょう皆様は、歴史上空前絶後の「天宙統一戴冠式」に参席しました。歴史は、きょうを永遠に記憶することでしょう。この貴い日を記念する意味で、そして、二〇〇五年から二〇〇八年まで続く、天一国摂理の第二次四年路程を出発する恩賜圏内に生きている私たちが、この時代に必ず理解して実践躬行すべき天理を皆様にお伝えしようと思います。「本然の創造理想圏とカイン・アベル圏復帰完成完結」という題目です。
 
皆様。本来、人間始祖のアダムとエバが堕落せずに完成、完結し、神様と心情一体圏を形成していたならば、彼らは、神様だけに相対して生きる絶対対象的子女の立場に立つようになっていました。しかし、彼らは、堕落を通してサタンと血縁関係が結ばれることによって、サタンにも相対しなければならない立場に転落してしまったのです。すなわち、堕落直後、いまだ原罪だけがあり、ほかのいかなる善行も悪行もしていなかったアダムとエバは、神様にも相対することができ、サタンにも相対することができる中問位置に立つようになったのです。したがって、神様は、このような中間位置に立っているアダム家庭をサタンから分立される作業を、堕落したアダムの子女たちとその子孫たちを中心として展開されたのです。アダムの三人の息子のうち、長子のカインは堕落した順序にしたがってサタン側に立て、次子のアベルを天の側に立てて蕩減復帰を通じた救援摂理を進められたのです。
 
サタンが血統的な因縁をもって堕落したアダムとエバに相対していたので、このように分立させて、彼らが自ら蕩減条件を立てるようにしなければ、天の側に復帰させ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からです。またサタンも、本来人間の創造主は神様でいらっしゃることを知っていたので、堕落人間自身に再びサタンが侵犯できる何らかの条件が成立しない限り、彼らを勝手に扱うことはできない立場でした。
 
このように、神様とサタンの間には、真の愛の血統復帰を懸けて見えない条件的闘争が起き、正にアダム家庭からカイン・アベルを中心として歴史を通して実体的に展開されたのです。しかし、聖書を見れば、不幸にも、長子カインが次子アベルに自然屈伏する代わりに、彼を殺害するという結果に終わってしまいました。御自身が天理原則として立てた本然の真の愛の心情を中心として創造された子女たちを、サタンに奪われてしまった神様の心情が、どれほど悲痛で胸痛むものだったかを、皆様は想像することもできないでしょう。子々孫々、永遠に伝授されるべき天の血統が崩れていった瞬間だったのです。
 
神様は、アダムとエバを御自身の子女として創造され、彼らが完成すれば、真の愛の道理を立てるための祝福結婚をしてあげ、御自身だけが対し愛することができる家庭を待ち望んでいらっしゃったのです。しかし、二代のアダムとエバはもちろん、三代の孫と孫娘を真の愛で抱いてみ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ことが、歴史的な神様の恨として残されてきました。アダム家庭が神様を中心として三代圏を完成していたならば、人間の堕落や、数千、数万年間、人類歴史を踏みにじって籠絡してきたサタンの存在さえも現れなかったでしょう。

Pyeong Hwa Gyeong (028) - Complete and Perfect Restoration of Cain and Abel Brotherhood and the Ideal World of Creation

1. An unprecedented coronation for cosmic unity

Today you all have participated in the Coronation of the Peace King and Queen of Cosmic Unity. This was an event unprecedented in history. History will record this day for eternity. Today we are receiving God’s abundant grace.

We are beginning the second four-year course in the providence of Cheon II Guk, which runs from 2005 to 2008. In commemorating this significant day, I would like to inform you about the heavenly laws that we are to know and practice in this age. The theme of my speech is “Complete and Perfect Restoration of Cain and Abel Brotherhood and the Ideal World of Creation.”

Ladies and gentlemen, if Adam and Eve, our human ancestors, had not fallen, they would have fulfilled God’s original intention for them, which was that they perfect themselves and establish a realm of unity with God in heart. They were to have been God’s children and God’s absolute object partners, relating only with Him.

Nonetheless, when they joined with Satan and bound themselves to his lineage, they fell to a lowly status where they had no choice but to deal with Satan as well as God. I am describing the situation immediately after the Fall, when Adam and Eve carried the original sin only and had not yet done anything else evil. They were in a midway position, where they had to deal with both God and Satan.

God then worked to separate Adam’s family, caught in this midway position, from Satan. God began with the children of fallen Adam, and their descendants. Based on the sequence of events of the Fall of humankind, He placed Cain, the oldest among Adam’s three sons, on Satan’s side, and Abel, the second son, on the side of Heaven. God worked this providence of salvation based on the law of restoration through indemnity. Since Satan had a claim on fallen Adam and Eve based on his connection with them by blood, God separated their children in this way.

He had them set up indemnity conditions on their own, with the goal of restoring them both to the side of Heaven. Satan, for his part, knew that God had a claim on human beings as their original Creator. Therefore, he could not just seize the fallen people for his side unless they made evil conditions that would allow him to invade them. Thus God and Satan carried out an invisible struggle in the lives of Cain and Abel over the conditions they would make to restore the lineage of true love. This invisible struggle has expanded ever since through the history of Adam’s descendants.

We know from the Bible the tragic outcome. Cain, the oldest son, killed Abel, the second son. Cain should have submitted naturally to his favored brother, yet he did not. How intense was God’s grief, and how bitter His sorrow! Here were His children, whom He had created based on His heart of original true love. However, now Satan had taken them away. True love, the very principle of heaven, was removed from this world. God’s lineage, which would have been passed down throughout the generations for eternity, was destroyed in one moment.

God created as His children Adam and Eve. When they grew to maturity He intended to give them the marriage Blessing, so that they could establish the way of true love. God was longing for a family that He could love as His alone. However, to God’s deep sorrow, He could not embrace His children, Adam and Eve, in true love. Nor could He embrace His grandchildren, Cain and Abel, in true love. God’s sorrow over this has persisted throughout history.

God, Adam and Eve, and their children were supposed to form a family of three generations. Had they established it, the Fall would never have occurred. Satan, who has tormented human beings and ravaged human history for tens of thousands of years, would never have exis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