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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기산행 사진올리기 ★ 엠티 금요무박: 단풍씨리즈 제1화.. 설악에서.. 아~!! 봉정암..(2017. 10. 7)
원조스티브 추천 0 조회 342 17.10.09 16:4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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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09 17:26

    첫댓글 열악한 환경에서 담은 사진들이 무척 좋으네요. 역시 핸펀사진의 1인자답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휴대폰 바꾸셔다고 자랑하시더니 역시 선예도가 그만이네요. 사진 밝기만 조금 더 밝게 했더라면 아주 좋은 사진들이 되었을텐데요. 다음에 밝은 날씨에 담아보시면 좋은 사진이 나올 것 같네요.
    올 가을은 유난히도 스티브님하고 함산을 많이 했네요. 위에 적어놓은 산에서 반 이상은 함께 하였으니...
    중청에서 하산하면서 원래는 저도 봉정암으로 내려가려고 하였던 것이 주위의 다른 산우들이 천불동으로 내려가자고 하여 길이 갈렸네요. 이 무렵에 봉정암부터 구곡담 계곡으로 단풍이 참 멋진 곳인데 안타깝습니다.

  • 17.10.09 17:28

    그래도 스티브님이 담아주신 구곡담 계곡의 사진으로 그 곳의 단풍을 가늠해 볼 수가 있네요. 소청 삼거리에서 헤어지면서 봉정암 다녀오면 1시간 반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기하고 헤어졌는데, 하산해서도 안내려오셔서 궁금했었는데, 백담사 정거장에서 올라타시길래 아 그대로 백담사로 하산하셨구나 생각했습니다.
    많이 가고팠던 봉정암이었던 것 같은데, 3년만에 가보았으니 만감이 교차했으리라.. 만족스러웠나요?
    자 이렇게 가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남은 가을 산행에서 몇 번을 더 함산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멋진 시간들로 채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17.10.10 12:38

    3년만에 다시 찾은 봉정암이기에 한시간 넘게 있었어요. ㅎㅎ
    그만큼 너무 좋았고.. 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새벽3시 기도에 참가하고..
    아침 공양 주먹밥 챙겨서 나홀로 공룡능선으로 그리고 오세암으로도
    가고 싶습니다. ㅎㅎ
    흘러가는 가을에서.. 또 다가올 겨울에서..
    물뫼님과의 즐겁고 행복한 함산을 기대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말에 또 반갑게 뵙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17.10.09 20:54

    우중 설악산도 멋졌네요.
    봉정암 기도빨이....
    백담사 뻐스줄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군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뵈요~~

  • 작성자 17.10.10 12:43

    안개비였기에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조망은 제로.. 그나마 오후에 개이면서 단풍이 어우러진
    계곡길이 너무 좋아서 나름 즐거웠던 단풍 산행이었네요.
    백담사 버스 대기는 이미 경험하였기에.. 대기시간과
    혼밥.. 혼술 시간을 감안하여 마무리 잘 했습니다.
    윤대장님~!! 늘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뵐께요~
    고맙습니다.

  • 17.10.09 21:19

    우중산행 처음에 실망 이었지만 함께한 산우님
    힘이되고 즐겁게산행 행복했습니다.
    담 산행은 더 멋지게 함산을 기대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원조스티브님~~^^

  • 작성자 17.10.10 12:49

    행복한도전님과 무박 산행은 처음이었는데..
    함께 출발하면서.. 중청까지 오르는 내내 즐거움 가득한
    산행이었습니다. 저야말로 담 산행은 더더욱 즐겁고 행복한 함산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행복한도전님~!!
    고맙습니다.

  • 17.10.09 21:30

    가신다던 봉정암 다녀 오셨네요.
    기도는 사람을 정화시키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죠.설악의 풍경 그리고 봉정암 즐감합니다.
    우중산행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17.10.10 12:54

    향기님~!! 안녕하세요~~ ^^
    성주봉.. 조계산 이후에 계속 함산 불발입니다. ㅎㅎ
    실은 봉정암 종무소에 연락하여 새벽3시 기도를 예약하려 했는데..
    이미 한달전에 끝났더라구요.. 그래서 한시간 가량 머물면서 자리 배정을
    사정했는데도.. 결국 안되어 눈물을 머금고 하산했어요.. ㅠㅠ
    단풍 시즌 지나서 평일에 이틀 시간내어 봉정암 새벽 기도와 공룡능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향기님도 우중에 영알 패밀리 원정대장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뵈어요~~ ^^

  • 17.10.09 21:48

    함께하던 것도 물리치고 봉정암을 가셨을때는 나름 이유가 있을거예요.
    정성을 다해 기도 드렸던 그것이 꼭 이루어지시길~~
    작년에 다녀왔던 봉정암~~저도 많이 좋아해요. 종교를 떠나서~~
    기도하면 다 이루어질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ㅎ

    수렴동계곡은 가을에 가보고 싶던곳이였는데~~
    이번 가을도 쉽지는 않을듯 하네요. 기다려 주지를 않아요.ㅎ
    멋진 가을날의 설악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7.10.10 16:36

    추석 연휴에 고향인 부산에 가서 노모께 3년만에 봉정암에
    기도하러 간다고 말씀드리니까.. 넘넘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이제는 연로하셔서 가고 싶어도 못가시는데.. 노모 마음꺼정 담아서.. ^^
    출발은 같이 했지만 끝까지 함께 못해서 저도 조금은 서운했는데..
    뭐~~ 괜찮아요~ 담에 좋은 날 산우님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가십시다요~~ ㅎㅎ
    함박웃음님과 더불어 착하고 멋진 산우님들 덕분에
    이번 가을 산행도 참 즐겁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함박웃음님~!! ^^

  • 17.10.09 21:52

    설악의 가을에서
    가장 아름다운단풍으로 소문난 수렴동계곡을 다녀오셨군요.
    첨 계획이 봉정암과 사자바위에서 용하장성을 보고
    계곡의 단풍을 즐기며 하산하려던것이
    비때문에 취소되여 서운했는데 스티브님 덕에 구경잘했습니다.
    너무 멋지고 좋은글도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7.10.10 16:41

    아르코님~!! 오랜만에 반갑게 뵈었습니다.
    아~~! 이젠 마타하리님으로 불러드려야 되는군요~
    새로운 닉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사자바위 앞에서 올라갈려다가.. 앞서서 내려오신 분이 가지말라고 하셔서..
    다음에 같은 코스로 간다면 꼭 올라서서 용아장성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마타하리님~!!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함산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17.10.09 22:19

    봉정암이 스티브님에게는 뜻깊은 장소였네요.
    전혀 얼굴조차 볼 수 없다가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나...ㅎ
    그래도 즐거웠고 의미있는 만남이었던 것 같았읍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 작성자 17.10.10 16:47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각별한 곳이죠..
    지금도 노모 손잡고 절에 따라갔던 기억이 생생하고요.. ㅎㅎ
    노모가 한창이실 때 갔다왔던 얘기 들을 때마다 저도 꼭 가고싶었던 기억도요..
    노모왈.. 이제 우리나라에 기도의 기운이 건재한 곳은 봉정암 뿐이라는.. ㅎㅎ
    오랜만에 무박산행이었는데 함께 못해 저도 아쉬웠는데..
    마지막 귀가길 같이 하게 되어 저도 좋았습니다.
    산리에님~!! 늘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즐거운 함산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17.10.10 10:17

    홀로히 안개비가 내리는 봉정암 수렴동 계곡을 걷고있는 스티브님의 모습이 멋지게 상상이 되네요~
    때론 여럿보다는 혼자가는 산길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멋진 수렴동 계곡과 백담사 풍경 잘봤습니다

  • 작성자 17.10.10 16:54

    본격적인 산행 초기엔 나홀로 산행이 참 좋았는데..
    여러 산악회를 거치면서 엠티에 정착하고 착하고 멋진 좋으신 산우님들을
    만나서 ( 이것도 좋은 인연이겠지요~ ㅎㅎ ) 즐겁고 행복한 함산을 자주
    하다보니.. 이것도 무슨 약처럼 이제는 나홀로 산행하기가 좀 썰렁해지는 마음입니다. ㅎㅎ
    저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ㅎㅎ
    피카소님~!! 고맙습니다. 주말 신불산에서 반갑게 뵐께요~~

  • 17.10.10 21:10

    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면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불자님들의 정성을 받아주시는 부처님사리탑..
    그리고 설악의 아름다운 단풍과 스티브 님의 마음이 아닌가 싶군요~
    주말에 가신다면 저도 스티브님과 함께 봉정암엘 다시 가고 싶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10.11 14:30

    네이비님~!! 안녕하세요~
    제 마음과 설악의 아름다움.. 부처님사리탑을 비교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넘치는 말씀을.. 네이비님 말씀에 기분은 좋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변함없이 잘 걸어가도록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새기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한번 더 가고 싶은데..
    금주말부터 이달말까지 산행 신청을 다 해논 상황이라서..
    일정은 불확실하지만.. 만약 갈수 있다면 일정에 불편드리지 않도록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
    네이비님~!! 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 17.10.11 21:13

    @원조스티브 봉정암도 좋고 4암자를 가는 것도 좋아요~
    일정이 잡히면 꼭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스티브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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