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의 단풍씨리즈 제 1 화:
3년만에 다시 봉정암으로.. 그리고 백담사에서..
( 2017. 10. 7. 토, 흐리고 비온뒤 개임 )
지난주 금요무박 지리산행으로
스티브의 가을맞이 산행 대단원의 막은 내리고..
함께 화기애애하게 걸었던 산우님들~!!
" 차~~암~~!! 넘~~넘~~!!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네요~~ ^^
고맙습니다~~ ㅎㅎ "
가을맞이 씨리즈 속에 담았던
명산에 명품요리에..
누구라고 딱~ 꼬집어 얘기하지 않아도..
명품 모델님들의 살인미소를 날렸던
수많은 명작들꺼정..
참으로 따뜻했던 추억들을 남겼네요~
(속리산 묘봉~희양산~운달산~조계산~
가야산~지리산)
" 맞지예~~?? ㅎㅎㅎ "
( 맞다고 공감하시는 분들..
힘들어도 발고락 함 들어주기~~ ^^;; )
..............................................
자~~~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다가 단풍이의 품으로
다함께 들어갈까요~~~?? ㅎㅎ
올가을 스티브의 단풍 씨리즈는 어디서..??
그래도 단풍하면 역시~!!
명불허전.. 설악이죠~
자~~ 설악을 기점으로 출발~~!!
" 레디~~!! 악숀~~!! ㅎㅎ "
작년과는 다르게 걷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것이 제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 엠티의 산우님들과 함께 성원되어야
모든 코스를 출발할 수 있기에.. )
" 사랑하는데도 더더욱 사랑하고픈
엠티 산우님들~!!
올가을도 즐겁고 행복한..
단풍 씨리즈를 다함께 만들어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 "
" ( 이 스티브 머리 조아리며.. )
우야든동 자~알~ 부탁합니데이~!!"
ㅎㅎㅎ
※ 엠티 금요무박 설악산행 일지
- 2017. 10. 6. 23:20 신사출발
10. 7. 01:30 설악 휴게소
03:00 한계령 산행시작
- 한계령 ~ 한계령삼거리 ~ 끝청~
중청 대피소 ~ 소청 ~ 봉정암 ~
구곡담 ~ 수렴동 ~ 영시암 ~ 백담사
( 03:00 ~ 15:00 )
- 15:50 백담사에서 용대리 버스탑승
( 용대리행 버스 50분 대기.. ㅠㅠ )
- 16:00 용대리 도착.. 식사 및 휴식
- 약 20Km.. 13시간 소요
- 들머리 한계령에서
넘넘 즐거운 산우님들..
( 딱~ 보시면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신다는..
^^;; )
한계령 삼거리에서..
1차 이산가족 되기전..
엠티 원조 모델님들중 한분..
**커니님의 역대급.. 미소..
역쉬~~ 명불허전임다요~~
오늘 설악의 품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 그대로 보여주죠...
ㅎㅎ
그러나 아쉽게도..
이후의 그 미소는 서북능선 따라서
사라졌다는.. ㅠㅠ
※ 3년만에 다시 찾은 스티브에게..
설악이란...?? ^^
2014년 10월 3일 새벽3시..
(하루전에 예약한 오색 민박집에서
밤새 거의 뜬눈으로 지새우고..)
앞만보며 쉴새없이 달렸던 인생 제 1막..
종착역을 앞두고 나를 뒤돌아보며..
제 2막을 어떻게 걸어갈까~?
생각하며 생애 처음.. 나홀로 떠났던 설악..
그토록 가고 싶었던 봉정암.. 사리탑에서
머리 조아리고 기도하며 인생 2막에서
그 어떤 험하고 힘든 길을 가더라도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하며..
얼마나 설레고 기뻤던지...?
그렇게 설악의 품 속에서 푹 빠져..
나홀로 13시간동안 걸었던
그 날의 그 기쁨.. 그 감동은
여전히 스티브 가슴 속에 남아 있지예~
ㅎㅎ
2017년 10월 7일..
만 3년만에 다시 봉정암으로 갑니다.
오늘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하고 멋진데다가 넘넘 좋으신
엠티 산우님들과 더불어 출발합니다.
흐리고 비오는 날씨에
아~~~!! 명불허전인 설악의 조망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그래도 끝청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담으려 최선을 다했지만..
실로 오랜만에 뵙는..
**하리님 (**코님)~!!
(감악산 길동무님~!)
" 참말로 반갑슴다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이제 자주 자주 반갑게 뵐께요~ "
**하리님도 한 미소.. 만만찮지요~~ ^^
한국 100명산 완등에 마이너스 1
남겨두신.. **판에님~~!!
자~~ 이제 고지에 깃발 항개만
꽂으시면 되옵니다~~ ㅎㅎ
" 늘 옥체 건강하세요~~ "
어떤 고지냐고요~~?
산행 공지에 다 나와있지요..
오늘 설악 길동무님들..
*미님, ***음님, *아님..
세 분이서 함께 미소를 날리면
어마무시한 메가톤급이죠..
ㅎㅎ
**하리님의 한 포~스..
차~~암~~ 멋있슴다요~~ ㅎㅎ
그 옆에 계시는 ****행님도
저멀리 보시며 한 포~스 ^^
엠티의 공식 원조.. 시조..
모델님들중 한분.. ***음님~!!
역대급.. 레전드.. 명불허전
살인 미소의 원조.. ㅎㅎ
^^;;
오늘은 소청에서 코스가 갈리며..
오늘 스티브의 스크린 속에는
소청을 끝으로 ***음님의
살인미소는 설악동으로 사라지고..
^^;;
음... 저짝으로.. 바라보시는 이유는..??
나중에 알려주세요~~~ ㅎㅎ
오~~~!!
**서대장님~!! 왠일이다요~~
뭐~~~ 어쨌던..
스티브의 앵글 속으로..
" 끝청에서 7인 7색 포~스 "
아~~주~~ 좋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오늘 설악에서 인사 올립니다~~
저.. ** *티브임다요~~ ㅎㅎ
" 앞으로 더더욱 단디.. 열씨미..
잘 봐주이소~~~ ^^;; "
중청에서 아침 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다시 출발하기 전에...
자~~ 자~~ 준비하시고~~
쏘~세요~~ !!
살인미소를... ㅎㅎ
**리대장님~!!
여기서 전화받으시면..
음.. 하고..
보니께~ **릿님도 계셨군요..
반갑슴다요~~ ㅎㅎㅎ
엠티의 Hope.. *뫼님~!!
('오빠' 로 유사 발음 주의~!! )
오늘도 우중에 셧터 누르시느라..
수고 많으시는.. *뫼님도
이에 뒤질세라.. 나도 낑가줘여~~
하시며.. 한 포~스에 한 미소..
요즘 *뫼님의 포~스와 미소는
전에 비해 더더욱 예사롭지않다는..
음...
댁에서 거울보며 리허설이라도
하시나요~?? ㅎㅎ ^^;;
소청봉 가는 길에..
드디어 코스가 갈립니다.
저는 봉정암으로..
산우님들은 설악동으로..
가시기 전..
쏴주시는 합동 살인미소..
그런데..
누구신지.. 각선미 자랑하시는..??
"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
ㅎㅎㅎ
아~~~!!!
아쉽지만.. 이제 나홀로 봉정암으로..
나홀로 봉정암으로..
내려가는 길.. 참 좋은 길입니다.
단풍나무 숲속 길..
그리고..
드디어 3년만에 만나는..
아~~!! 봉정암..
봉정암에서 공양미 올리며
머리 조아리며.. 넘넘 좋아서
눈물 날 뻔 했다는.. ㅎㅎ
한국의 명산 속에 있는 도량중에
기도의 기운이 으뜸이라는..
다른 곳은 기운이 쐬해서 많이 약해졌는데
여기 봉정암은 아직 그 기운이
( 음... 속어로 표현하자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도빨이 좋다는.. )
여기 봉정암에서 한시간 가량 머물렀는데..
역시 시즌이 시즌이라..
합격과 취업의 기도를 가장 많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정서.. 마음을 느껴봅니다.
사리탑에서도 경건한 마음으로
공양 올리고.. 머리 조아린 후..
조신한 모습으로 한 캇~~
^^;;
봉정암을 뒤로 하며..
이제 백담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실은 산우님들과 소청에서 헤어지며
설악으로 따라가리라고 했지만..
내려와서 보니 따라 가기가 어려웠네요
ㅠㅠ
추석 명절에 봉정암에서
뿌듯한 마음.. 기쁜 마음 가득 담고
나홀로 단풍을 만끽하며 내려갑니다.
" 금년이 가기 전에 이곳..
봉정암에 다시 오리라~!! " 새기며..
언제 봐도 아름다운 우리의 설악입니다.
봉정암에서 백담사 가는 길은
10키로가 넘는 참으로 지루한
하산 길이지만..
단풍이 어우러진 계곡을 따라 걷노라면
그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ㅎㅎ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포토 명당에서..
한 캇트.. " 찰~칵~!! "
설악의 단풍 품속에 푹~~
빠져버린 스티브..
" 아~~~!! 빤~따~스~틱~!!
아름다운 설악이에요~~ "
( ㅈㅁㅎ 버젼으로.. ㅎㅎ "
쌍룡폭포 앞에 서서..
더더욱 스티브하게 = 늠름하게..
한 포~~스.. 음~ㅎㅎㅎ~~~
수렴동 대피소에 도착..
아직도 백담사 가는 길이 멀다는..
수렴동 계곡 길도 지루하지않게
단풍에 어우러지고..
게곡 물에 발 담구고..
간단하게 요기후.. 의관정제하고
백담사로 갑니다.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코스..
백담사에 도착합니다.
( ※ 주의할 점.. 먼저 할 것~!!
용대리행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줄에 배낭을 내리고 앞선 분께
먼저 부탁해 놓고.. 백담사로.. )
백담사 극락보전에 들러서
오늘 안전 산행을 감사드리고..
봉정암, 사리탑에서 가졌던 마음..
다시금 새기고 감사드리며
2017년 10월 7일 금요무박 설악산행..
스티브의 단풍씨리즈 제 1화
' 설악에서.. 아~!! 봉정암~ ' 편을
마감합니다.
오늘 우중에 산우님들과 코스마저
나뉘어져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산행 중반까지 다함께 웃으며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했기에..
봉정암과 사리탑.. 백담사까지
설악의 단풍 속에서 기쁨이 충만했기에..
넘넘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의 단풍 씨리즈 제1화..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사랑하는 엠티 산우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하며.. 이만 줄입니다.
" 아~~~!!! 다음 단풍 코스는 어디로 갈까요~?? "
( 힌트: 영알 코스중 하나.. *불산과 *새풀..
이것도 단풍 못지않게 가을 향기를 엄청
뿜어낸다는.. ㅎㅎ )
-- 개봉~박두~~~!!
-- To be continued -- ^^
첫댓글 열악한 환경에서 담은 사진들이 무척 좋으네요. 역시 핸펀사진의 1인자답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휴대폰 바꾸셔다고 자랑하시더니 역시 선예도가 그만이네요. 사진 밝기만 조금 더 밝게 했더라면 아주 좋은 사진들이 되었을텐데요. 다음에 밝은 날씨에 담아보시면 좋은 사진이 나올 것 같네요.
올 가을은 유난히도 스티브님하고 함산을 많이 했네요. 위에 적어놓은 산에서 반 이상은 함께 하였으니...
중청에서 하산하면서 원래는 저도 봉정암으로 내려가려고 하였던 것이 주위의 다른 산우들이 천불동으로 내려가자고 하여 길이 갈렸네요. 이 무렵에 봉정암부터 구곡담 계곡으로 단풍이 참 멋진 곳인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스티브님이 담아주신 구곡담 계곡의 사진으로 그 곳의 단풍을 가늠해 볼 수가 있네요. 소청 삼거리에서 헤어지면서 봉정암 다녀오면 1시간 반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기하고 헤어졌는데, 하산해서도 안내려오셔서 궁금했었는데, 백담사 정거장에서 올라타시길래 아 그대로 백담사로 하산하셨구나 생각했습니다.
많이 가고팠던 봉정암이었던 것 같은데, 3년만에 가보았으니 만감이 교차했으리라.. 만족스러웠나요?
자 이렇게 가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남은 가을 산행에서 몇 번을 더 함산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멋진 시간들로 채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3년만에 다시 찾은 봉정암이기에 한시간 넘게 있었어요. ㅎㅎ
그만큼 너무 좋았고.. 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새벽3시 기도에 참가하고..
아침 공양 주먹밥 챙겨서 나홀로 공룡능선으로 그리고 오세암으로도
가고 싶습니다. ㅎㅎ
흘러가는 가을에서.. 또 다가올 겨울에서..
물뫼님과의 즐겁고 행복한 함산을 기대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말에 또 반갑게 뵙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우중 설악산도 멋졌네요.
봉정암 기도빨이....
백담사 뻐스줄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군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뵈요~~
안개비였기에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조망은 제로.. 그나마 오후에 개이면서 단풍이 어우러진
계곡길이 너무 좋아서 나름 즐거웠던 단풍 산행이었네요.
백담사 버스 대기는 이미 경험하였기에.. 대기시간과
혼밥.. 혼술 시간을 감안하여 마무리 잘 했습니다.
윤대장님~!! 늘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뵐께요~
고맙습니다.
우중산행 처음에 실망 이었지만 함께한 산우님
힘이되고 즐겁게산행 행복했습니다.
담 산행은 더 멋지게 함산을 기대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원조스티브님~~^^
행복한도전님과 무박 산행은 처음이었는데..
함께 출발하면서.. 중청까지 오르는 내내 즐거움 가득한
산행이었습니다. 저야말로 담 산행은 더더욱 즐겁고 행복한 함산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행복한도전님~!!
고맙습니다.
가신다던 봉정암 다녀 오셨네요.
기도는 사람을 정화시키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죠.설악의 풍경 그리고 봉정암 즐감합니다.
우중산행 수고 많으셨어요.
향기님~!! 안녕하세요~~ ^^
성주봉.. 조계산 이후에 계속 함산 불발입니다. ㅎㅎ
실은 봉정암 종무소에 연락하여 새벽3시 기도를 예약하려 했는데..
이미 한달전에 끝났더라구요.. 그래서 한시간 가량 머물면서 자리 배정을
사정했는데도.. 결국 안되어 눈물을 머금고 하산했어요.. ㅠㅠ
단풍 시즌 지나서 평일에 이틀 시간내어 봉정암 새벽 기도와 공룡능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향기님도 우중에 영알 패밀리 원정대장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뵈어요~~ ^^
함께하던 것도 물리치고 봉정암을 가셨을때는 나름 이유가 있을거예요.
정성을 다해 기도 드렸던 그것이 꼭 이루어지시길~~
작년에 다녀왔던 봉정암~~저도 많이 좋아해요. 종교를 떠나서~~
기도하면 다 이루어질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ㅎ
수렴동계곡은 가을에 가보고 싶던곳이였는데~~
이번 가을도 쉽지는 않을듯 하네요. 기다려 주지를 않아요.ㅎ
멋진 가을날의 설악 ~~잘 보고 갑니다~~^^
추석 연휴에 고향인 부산에 가서 노모께 3년만에 봉정암에
기도하러 간다고 말씀드리니까.. 넘넘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
이제는 연로하셔서 가고 싶어도 못가시는데.. 노모 마음꺼정 담아서.. ^^
출발은 같이 했지만 끝까지 함께 못해서 저도 조금은 서운했는데..
뭐~~ 괜찮아요~ 담에 좋은 날 산우님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가십시다요~~ ㅎㅎ
함박웃음님과 더불어 착하고 멋진 산우님들 덕분에
이번 가을 산행도 참 즐겁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함박웃음님~!! ^^
설악의 가을에서
가장 아름다운단풍으로 소문난 수렴동계곡을 다녀오셨군요.
첨 계획이 봉정암과 사자바위에서 용하장성을 보고
계곡의 단풍을 즐기며 하산하려던것이
비때문에 취소되여 서운했는데 스티브님 덕에 구경잘했습니다.
너무 멋지고 좋은글도 잘보았습니다
아르코님~!! 오랜만에 반갑게 뵈었습니다.
아~~! 이젠 마타하리님으로 불러드려야 되는군요~
새로운 닉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사자바위 앞에서 올라갈려다가.. 앞서서 내려오신 분이 가지말라고 하셔서..
다음에 같은 코스로 간다면 꼭 올라서서 용아장성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마타하리님~!!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함산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봉정암이 스티브님에게는 뜻깊은 장소였네요.
전혀 얼굴조차 볼 수 없다가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나...ㅎ
그래도 즐거웠고 의미있는 만남이었던 것 같았읍니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각별한 곳이죠..
지금도 노모 손잡고 절에 따라갔던 기억이 생생하고요.. ㅎㅎ
노모가 한창이실 때 갔다왔던 얘기 들을 때마다 저도 꼭 가고싶었던 기억도요..
노모왈.. 이제 우리나라에 기도의 기운이 건재한 곳은 봉정암 뿐이라는.. ㅎㅎ
오랜만에 무박산행이었는데 함께 못해 저도 아쉬웠는데..
마지막 귀가길 같이 하게 되어 저도 좋았습니다.
산리에님~!! 늘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즐거운 함산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홀로히 안개비가 내리는 봉정암 수렴동 계곡을 걷고있는 스티브님의 모습이 멋지게 상상이 되네요~
때론 여럿보다는 혼자가는 산길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멋진 수렴동 계곡과 백담사 풍경 잘봤습니다
본격적인 산행 초기엔 나홀로 산행이 참 좋았는데..
여러 산악회를 거치면서 엠티에 정착하고 착하고 멋진 좋으신 산우님들을
만나서 ( 이것도 좋은 인연이겠지요~ ㅎㅎ ) 즐겁고 행복한 함산을 자주
하다보니.. 이것도 무슨 약처럼 이제는 나홀로 산행하기가 좀 썰렁해지는 마음입니다. ㅎㅎ
저만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ㅎㅎ
피카소님~!! 고맙습니다. 주말 신불산에서 반갑게 뵐께요~~
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면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불자님들의 정성을 받아주시는 부처님사리탑..
그리고 설악의 아름다운 단풍과 스티브 님의 마음이 아닌가 싶군요~
주말에 가신다면 저도 스티브님과 함께 봉정암엘 다시 가고 싶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이비님~!! 안녕하세요~
제 마음과 설악의 아름다움.. 부처님사리탑을 비교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넘치는 말씀을.. 네이비님 말씀에 기분은 좋습니다. ㅎㅎ
아무쪼록 변함없이 잘 걸어가도록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새기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한번 더 가고 싶은데..
금주말부터 이달말까지 산행 신청을 다 해논 상황이라서..
일정은 불확실하지만.. 만약 갈수 있다면 일정에 불편드리지 않도록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
네이비님~!! 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원조스티브 봉정암도 좋고 4암자를 가는 것도 좋아요~
일정이 잡히면 꼭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스티브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