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생각/ 도시철도 5,6,8호선 연장에 관한 것
철도를 사랑하는 남자 추천 0 조회 999 07.08.24 17:3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7.08.24 17:34

    첫댓글 강일택지지구에서는 상일동역이 가까우니까, 마을버스가 운행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풍산택지계발지구도 마을버스나 그외의 일반버스가 운행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 07.08.24 18:17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현재 구리역 위치도 그렇게 좋은 위치가 아닌 듯 한데. 6호선이 연장해서 현재 구리역이 커버하기 힘든 부분을 마저 보완했으면 합니다. 요즘들어 65-1번 출퇴근 시간마다 터져나가는데.... 그것도 좀 완화되겠군요...

  • 07.08.24 20:27

    7호선 의정부/포천 연장이 현재로서는 가장 절실한 사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전철이 개통되어도 노선의 아스트랄함으로 인해 수혜를 보는 지역은 많지 않으니까요...

  • 작성자 07.08.24 22:34

    포천연장은 안될거 같네요. 현재 장암역의 번호가 709번입니다. 만약 역을 연장한다 하더라도 8개나 9개정도의 역밖에 연장못할듯 싶네요. 저는 의정부신시가지를 연장하여, 의정부경전철과도 환승하게 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의정부시민들이 도봉산역까지 가서 갈아타야하는 불편함을 덜어주어야 되니까요.

  • 07.08.24 22:45

    역번호야 단지 역을 쉽게 안내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역번호가 문제라면 옮기면 될것같습니다. 저도 포천연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단선이라도 좋으니까요)

  • 07.08.25 00:31

    과연 '가장 절실할'까요. 철도 노선과 관련한 이야기에서 그 누구도 자신의 거주지 지역에 당연히 관심이 더 가게 마련이고, 타 지역의 고충보다 자신의 지역 고충이 더 크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단양군님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라 이 게시판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을 보다보면 꼭 느끼는 생각입니다.

  • 07.08.25 14:33

    네, 지역이기주의 말씀이십니까? 물론 그점을 감안해서 말씀드리죠. 의정부는 '제 2의 도청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교통환경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경기도청 2청사에서 제일 가까운 전철역인 의정부역까지 버스로 15~20분입니다. 안습이죠. 계속되는 신시가지 개발(민락 1,2지구, 송산지구, 금오지구 등)로 서울로 나가는 길도 한계에 다다랐는데, 유독 경기북부는 발전계획이 없더군요..? 특히 포천은 '들어가는 철도가 한개도 없습니다'. 포천에서 서울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는 왕복 4~6차선의 43번 국도입니다. 매일 출퇴근 시간이면 상습적으로 밀립니다. 연휴때는 의정부~포천간이 3시간이 걸리는 때도 있습니다.

  • 07.08.25 14:38

    원래 의정부까지는 이미 이전에 완공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재정을 이유로 거부했었죠..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포천쪽의 개발(송우지구)로 인해 현재 의정부로 진입하는 교통량은 예전보다 훨씬 늘었습니다. 이제는 도로가 '안밀리면 이상할'정도로 치닫았습니다.. 과연 이래도 '지역이기주의'라는 말이 나오실까 궁금합니다. 뭐, 정 궁금하시면 러시아워에 노원역쪽에서 의정부로 넘어오는 버스 한번 타보세요... 기절하시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아침시간은 끔찍합니다..

  • 07.08.25 14:42

    서울시 주간선 버스업체를 제외하고 서울시내에서 제일먼저 간선버스에 저상차량을 투입한 노선이 바로 '의정부 민락동'에서 도봉산을 거쳐 동대문으로 가는 대원여객의 107번 이었던것도 무시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상을 투입해도 모자랄정도로 러시아워에 버스타고 출근하기가 고통스러운 동네가 바로 의정부(특히 최근 개발된 택지지구)입니다..

  • 07.08.25 16:52

    '지역이기주의'쪽으로 말을 한것이 아닙니다. 저는 지역이기주의를 말하려고 한것이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말하자면 서울시와 그 근교지역에 출퇴근시간에 미치도록 안막히는 구간이 한두개이겠습니까. 의정부역에서 포천시청까지 대략 25km입니다. 복선중전철로 경원선 직통노선을 예상했을경우 의정부시내와 축석고개, 그리고 포천시청 부근에서 필연적으로 개착공사와 대심도공사가 있어야 최적의 선형이 나올 노선인데 25km이면 어림잡아 1조 8천억입니다. 최소한 수년 이상의 공사기간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면 2조 수천억까지 예산이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 07.08.25 16:56

    축석고개로의 43번국도가 병목의 역할을 하여 병목현상을 일으킨다면 동부간선도로 확장에 맞춰서 민락-송산-용현동 동남부로 우회하여 귀락터널부근으로 연결되는 고속화도로면 의정부 시내구간 통과에 따른 도로 혼잡도 증가와 통근시간 증가, 그리고 병목현상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듯 싶고, 축석고개 이북에서는 43번국도 이외의 병행축을 설정하여 도로망을 재정비하는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 07.08.25 17:02

    하나 여쭤보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과연 포천에서 43번국도를 통해 의정부를 거쳐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량의 정확한 통계량을 혹시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지방국토관리청, 혹은 건설교통부쪽으로 교통량을 알 수 있지 않나 해서 말입니다. 정보공개청구와 같은 것으로 관련 통계를 제대로 알 수 있다면, 체감하는 교통 관련 고충만 가지고 이런저런 논의를 하는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시판의 타 게시물들에서 단양군님의 경기북부 교통에 관련된 관심도를 본다면 이미 저 정도까지는 하시지 않았을까 해서 말입니다 :)

  • 07.08.25 17:04

    (도로교통에서 차량의 소통이 정체한다는것은 전체적인 통행량이 많아서 일수도 있고, 도로 중간중간에 교통축으로 합류하는 통행량때문일수도 있지요. 이런 경우 정말 필요한것이 관련 통계와 그것에 대한 분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 07.08.25 19:12

    일단 성모병원 언저리의 43번 국도를 통과하는 일일 교통량은 총 50000~55000대입니다. 그중 승용차가 35000대, 버스가 1500대정도입니다. 승용차에는 대당 2.5명, 버스에는 대당 30명이 탔다고 가정할때, 일일 인구유동량은 약 132,500명이 되겠네요. 의정부-서울시계를 통과(도봉로-의정부 구간, 상계동-의정부 구간)하는 유동량은 못해도 저 수의 4배 이상은 될듯 합니다. (동두천, 송추 등의 유동량 포함)

  • 제가 보기에는 물론 7호선이 포천~의정부~도봉산~온수~부평구청~청라를 잇는 광역노선으로 가면 좋겠지만 인천지역연장은 어느정도 현실화가 가능하겠지만, 장암역 이북 연장은 포천시의 인구가 어느정도 되야 가능할거 같습니다. 아니면 뉴타운이나 신도시라도 지어지면 가능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의정부 민락지구에서 민락지구까지라도 연장을 하자고 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만 의정부시청에서는 7,8호선연장보다는 의정부 경전철에 더 매진하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이미 의정부 경전철이 착공에 들어갔으니 사실상 7호선 연장은 힘들지 않을까란 조심스런 생각이 드네요... 특정지역 님비로 모는거 아니예요..

  • 07.08.27 18:05

    웃긴건, 예전에 '7호선 민락지구 연장건'이 의정부시로 제안되어 들어왔습니다만, 의정부시에서 '예산부족'을 문제로 거절했다죠...;; 보도블럭 바꿀돈이나 아껴서 전철이나 지을것이지...

  • 2기지하철이 추후에 연장이 된다면 5호선 하남연장은... 강동역에서 분기해서 하남을 지나서 광주까지 가서 이천선과 환승을 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광주~하남~강동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는 다이아가 힘들다면 강동역이 종착역이 되겠지만 가능하다면 군자역까지라도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6호선 연장이 된다면 봉화산역 이후 신내차량기지에 경춘선상과 환승이 되는 가칭 신내역 1역이 신설되고, 저는 양원역보다는 구리역으로 가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8호선은 별내연장은 셋중 가장 가시권에 있는 것이지만 저는 별내~암사~잠실구간은 급행이 도입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 드네요. 기존선 구간중에서 암사~잠실구간에 필요한 구간에만 대피선이 들어서면 바로 별내에서 잠실까지 급행이 운행이 가능해지니 상당히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5호선 하남연장이 된다면 최소한 신선구간인 강동~하남구간은 급행이 도입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이어가 안되서 종착역이 강동역이라면 5호선 하남연장은 있으나 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남광주지역은 버스교통망이 압도적인 지역이라 급행을 두고 강동역에서 방화행 열차로 환승하는 체제로 가게 하면서 대신 급행으로 시간을 절약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로 몰리게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작성자 07.08.24 22:33

    급행이라... 그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하남시에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ㅎㅎ

  • 07.08.24 22:44

    저는 급행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8호선이 연장되면 급행은 당연하겠지요... 그리고 그로 인하여 잠실까지는 어느정도 급행운전을 할 수 있지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제가 말한 5호선 강동역에서 하남시로의 연장은 4량정도면 충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장이 된다면, 가능하다면, 강동역에서 분기해서 가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되더군요.기존의 5호선은 상일동~방화, 마천~방화 이렇게 운행하지만, 강동~하남구간이 된다고 추가가 된다고 해서 하남~방화를 잇는 편성을 운행하지는 것은 아니고 가능하다면 군자~하남, 힘들다면 강동~하남간만 운행하자는 겁니다. 물론 하남~강동간만 운행한다면 8량편성이 아니라 4량 1편성으로 가야겠지요. 8호선을 암사~고덕~하남으로의 연장은 저도 생각해보지 못한 신선한 생각이네요.ㅎ 그런데 제가 그것도 가능하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한가지 신기한 것은 4호선(안산선까지)은 5호선보다 훨씬 긴데도 그 구간을 전부 완행열차로만 다니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급행이 도입되기 전까지 5호선이 더 이상 길어져서는 안된다는 말에는 문제가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8호선을 하남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괜찮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8호선은 별내와 화접 방향으로 연장하는 편이 바람직해 보이는군요. 그런 면에서 차라리 도시철도(혹은 광역철도)의 하남 연장은 5호선으로 하는 편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연장은 강동에서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5호선의 분기가 세 개가 되는데 이 경우를 대비한 다이어그램의 편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군요.

  • 아니면 강동역과 하남을 잇는 경전철을 신설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07.08.30 08:53

    4호선은 그래서 가운데 부분을 왔다갔다하는 노선도 쫌 있죠... 창동발이나, 오이도에서 안산이나 금정까지 왔다갔다하는 노선이 있어 보완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운행도중에 특정역에서 기관사분들 바턴터치하시던뎁.ㅎㅎㅎ // 하남얘기로 돌아와서...꼭 한노선에 달아서 연장하기보단 지선으로나...현행이나 1호선처럼... 상일동행으로, 하남쪽은.. 지선을 달거나, 방화출발은 너무 길고.. 왕십리나 여의도발 하남행이 좋을거 같은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