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조미선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26일 유치원을 제외한 모든 학교에서 2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수가 6월말부터 증가하고 있고 8월 말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2학기 개학을 맞이한 학교에 대해 선제적인 방역을 목적으로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통신문을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가정에 배포했다.
정기적인 학교 방역소독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는 학교별 방역물품 비축 현황을 파악해 부족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 자체 방역 점검 및 고흥교육지원청 표본 점검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자에 대한 유증상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감염병관리조직 구성, 일시적 관찰실 마련, 유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지도 및 의료기관 검진을 안내해 학교 내 집단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 대응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감염자는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등교 및 학원에 등원하지 않고 치료 후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등교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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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방역 활동 강화
[고흥=조미선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26일 유치원을 제외한 모든 학교에서 2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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