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추가 긴축 지지. 후티 반군은 사우디 공격 지속
○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에너지 휴전’ 파기. 나토군은 러시아에 강경 대응 경고
○ IMF, 세계 경제 성장 원동력은 AI. 미국 9월 주택매매 계약은 큰 폭 감소
■ 해외시각: 세계 경제, 성장세 양호하지만 고유가·부채 증가 등 부정적 신호도 발신
○ 미국 경제, AI 낙관론 약화 시 심각한 충격 등에 직면할 우려
○ 주요 중앙은행, 국채금리 상승으로 정책 결정 미루는 것은 잘못된 판단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하락[-0.1%], 달러화 강세[+0.4%], 독일 금리 약보합[-0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반도체 관련주 부진,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은행주 강세 등으로 0.7%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으로 상승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2% 하락
○ 금리: 미국 채권시장은 콜럼버스 데이로 휴장
독일은 인플레이션 경계감, 프랑스 재정 불안에 따른 매수 증가 상충하며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추가 긴축 지지. 후티 반군은 사우디 공격 지속
○ 클리블랜드 연은의 해맥 총재는 기업의 가격 결정력과 견조한 경제 성장을 고려할 경우
현재 금리 수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지 못한다고 지적.
또한 한 번의 큰 폭 금리 조정보다는 여러 번의 소폭 금리 조정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언급
○ 아울러 장기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리가 중립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채권 시장이 연준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
이에 더해 최근의 물가 상승은 특정 부문에 집중되기보다 상대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
다만 구체적인 10월 금리인상 지지 발언은 회피
○ 한편, 주요 언론들은 예멘의 후티 반군이 12일에도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를 공격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일부 정유시설 및 동서 송유관 가동에 차질이 발생. 또한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의 폐쇄가 연장.
이를 반영하여 브렌유 가격은 9/15일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브렌트유, 106.65달러 +1.84%)
○ 호르무즈 해협과 오만 인근 해역을 지나던 유조선들이 잇단 드론 공격을 받았고, 이는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중동 원유 수송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7일 계획’에 대한 답변을 살펴보고 있다고 발표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우크라이나, 러시아가 ‘에너지 휴전’ 파기. 나토군은 러시아에 강경 대응 경고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에너지 휴전’을 파기했다고 비난하고,
러시아가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에 대한 공격에 나설 것이라고 발언.
FT 등은 ‘에너지 휴전’ 발표 이후에도 러시아가 드론과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발전 및 가스 시설을 전방위적으로 공격했다고 보도
○ 러시아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가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루만 공격을 멈출 의향이 있으며,
장기간 휴전은 전쟁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할 뿐이라고 주장.
한편, 나토군의 알렉서스 그린케비치 최고사령관은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을 공격하면
이와 관련된 러시아의 모든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경고
n IMF, 세계 경제 성장 원동력은 AI. 미국 9월 주택매매 계약은 큰 폭 감소
○ IMF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세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AI 투자이며,
성장률을 3%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한다고 첨언.
이는 소프트웨어를 주도하는 미국과 관련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아시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
○ 부동산 정보업체 Redfin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주택매매 계약은 전월비 4% 감소했고,
이는 월간 기준 약 3년 만의 최대폭 감소. 또한 팬데믹 기간을 제외할 경우 ‵14년 이후 최저.
시장에서는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주택매입 수요가 크게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
n Goldman Sachs는 글로벌 증시 투자 의견 상향.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 가능
○ Goldman Sachs는 견조한 기업실적 등을 이유로 글로벌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美 10년물 국채 가격에 대해서는 기술적 위험 완화 및 신용시장의 스트레스 징후 등을
고려한다면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또한 지금은 국채 금리가 매력적인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부연
○ 한편, Citi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임금 상승률 약화 등을 감안할 경우
연준이 가파른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
BofA는 현재 일부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19% 수준으로 평가하는데,
이는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고 주장
n EU,중국산하이브리드차수입연간 35만대제한. ECB팟살리데스위원은고물가경고
○ EU는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입을 연간 35만대로 제한하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12/1일 시행할 예정.
적용 첫해에는 35만대를 수입하고 이후 상한이 매년 6% 증가하며, 이번 조치는 4년 동안 적용될 방침.
○ ECB의 크리스토둘로스 팟살리데스 위원은 고물가 여건에서 정책 당국이 금리인상 등으로 대응할 수 있으나
유가 급등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진다면 이를 통제하기는 어렵다고 언급.
한편 프랑스 중앙은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기업의 경기 악화 및 연료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급증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10/13일 현지시각 기준)
○ 연준 월러 이사 발언, 미국 9월 기존주택판매, 독일 9월 소비자물가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세계경제,성장세양호하지만고유가·부채증가등부정적신호도발신
– FinancialTimes (‘Worrying omens’ stalk global economy despiteresilient growth)
○ 주요국 경제는 중동發 에너지 충격에도 미국의 AI 투자, 독일의 인프라·군사 지출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하지만 모든 국가가 양호한 경제 성장을 기록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의할 필요.
특히 중국은 가계소비 부진으로 해외 수요 의존도가 높고,
프랑스의 경우 정부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로 성장세가 부진
○ 특히 고유가 장기화, 견조한 경기로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주요국 국채금리가급등하면서 정부 이자 부담도 확대.
이에 주요국의 재정 및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 대응 여력이 감소.
각국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구조개혁을 통한 생산성 제고 등으로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필요(Cornell U.)
n 미국 경제, AI 낙관론 약화 시 심각한 충격 등에 직면할 우려
– Financial Times (Isthe US economy as narrow as its stock market?)
○ 증시와 같이 미국 경제에서 AI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인식이 확산.
하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일 소지. 실제로 과거의 GDP 증가, 고용 증가에서 특정 섹터의 기여도를 분석할 경우
의미 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Capital Economics).
이는 미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AI가 아니라 여전히 소비라는 점을 시사
○ 오히려 AI가 경제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은 부의 증가 효과 및 이를 통한 소비지출 확대.
실제로 부의 증가 효과는 ‵25년 미국 소비 증가분의 40%를 설명.
이는 미국 경제가 AI 자체가 아닌 AI 낙관론에 의존한다는 의미.
만일 이러한 낙관론이 약화되고 부의 증가 효과가 타격을 받는다면 경제 또한 심각한 충격에 직면할우려
n 주요 중앙은행,국채금리 상승으로 정책 결정 미루는 것은 잘못된판단
– 블룸버그 (Rising BondYields Are No Excusefor Central Bank Inertia)
○ 주요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결정에서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 효과에 주목.
이는당국의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낮출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
○ 그러나, 최근 국채금리 상승은 AI 대규모 채권발행 및 재정적자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다분.
이에 국채금리 상승 자체가 주요 중앙은행의 긴축적 통화정책을 대체할만한 조치라는 인식은 부적절.
만일 이를 핑계로 금리 조정을 회피할 경우 신뢰성 상실로 이어질 소지
n AI 하이퍼스케일러의 숨겨진 채무 부담, 채권·주식 가격에 영향 예상
– FinancialTimes (The huge lurking leverage of AI hyperscalers)
○ AI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주식 투자자와 채권 투자자의 시각은 상이.
주식 투자자는 높은 이익 증가 가능성에 주목하지만,
채권 투자자의 경우 안정적인 이자 수취 및 만기 시 원금 상환 등에 집중.
특히 일부 하이퍼스케일러의 경우 재무제표에 기록된 부채가 모든 실제 부채를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 일례로 Meta는 최근 분기 실적보고에서 미래 리스 채무는 3,470억 달러라고 밝혔는데,
이는 ˋ25년 말 공식 부채(840억 달러)를 크게 상회.
향후 리스 채무와 투자 지출이 늘어나면 신용위험이 부각되고, 이는 채권 가격에 영향을 미칠 우려.
증시에서도 이러한 부담이 반영되면 주가수익비율(PER)은 하락할 가능성
n 미국 중간선거,견조한 경제지표불구유권자의 부정적인식이 반영될 가능성
–WSJ (It’sthe Economy, Stupid—but How Stupid?)
n 영국파운드화,프랑스재정위기및영란은행금리인상전망등으로유로화대비강세
–WSJ (SterlingJumpsVs Euro on French Debt Concerns, BOE Rate Rise Bets)
n 경유 공급 위기, 세계화의 한계를 검증하는 시험대 –
FinancialTimes (The diesel crisis istestingthe limits of globalis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