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티헌터
괜찮지 않나요?
물론 지금 현재 대세인 '최고의 사랑' 이 방영되고
있는 시간대에 뒤늦게 들어와서 시청률 경쟁에서는
많이 밀리고 코믹적 요소에서는 비할바가 안되겠지만
개인적으로 24시 같은 스릴러 첩보물을 좋아하는 저는
매우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아직 2회 방영되었을 뿐이지만
주인공인 이민호 예전 '꽃보다남자' 때는 그냥 잘생겼다는 느낌
밖에 없었는데 이번 시티헌터에서는 연기도 꽤나 잘하더군요.
게다가 그냥 잘생긴게 아니라 무지하게.....멋있더군요.
이기적인 기럭지에 몸매에 조각같은 얼굴.
오늘 하는데 기대되네요.
그리고 시티헌터는 재방송을 하루에 몇번씩 하는건지
케이블 채널 틀면 시도때도 없이 하더군요..;
첫댓글 재미가 있건 없건 시티헌터라는 제목 때문에 보기가 싫더군요-_-;
제목은 시티헌터라고 지어놓고 내용은 전혀 상관없이 만들어놨으니-_-;
거기다가 원작자한테 돈도 준걸로.......;;;;; 내용도 관련없는데...
어설픔에 극치 아닌가요? 하라구때매 챙겨보는데 무슨스파이가 침입해서 옷 뒤지다 걸리고 누구냐? 했을 때 한 2초는 가만히 있다 암전후 도망.. 에고 어설퍼요..
근데 이게 왜 시티헌터인가요???? 전 도대체 이해가 안감...............
아 일요일에 아무 생각없이 틀어둔 TV에 나오던데, 아무 생각 없이 틀어두기도 민망해서 TV 꺼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