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뉴욕 연은 총재, 내년 금리 인상 불필요. IMF는 금년 세계 성장률 전망 상향
○ 미국 9월 기존주택판매, 예상치 상회. 주요 은행 3/4분기 실적은 대체로 양호
○ 일본은행 관계자, 12월 금리 인상 가능. 9월 기업물가는 전월비 상승세 둔화
■ 해외시각: 미국 국채금리 급등, 투자자들은 수익성 제고 위해 점차 매수로 대응
○ AI 붐의 거대 자본 순환, 잠재 위험 현실화 시 글로벌 위기 초래할 우려
○ EU 주요국 선거, 우파 세력 확대 등으로 정책적 결속력 약화시킬 소지
■ 국제금융시장: 미국 주가 약보합[-0.02%], 달러화 약세[-0.4%], 금리 하락[-3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AI 우려 속 윌리엄스 총재 발언 등으로 낙폭 축소
유로 Stoxx600지수는 중국 CXMT發 충격, 기술주 약세 등으로 0.1% 하락 마감
○ 환율: 달러화지수는 내년 금리인상 전망 일부 후퇴 등으로 하락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4%, 0.2%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프랑스 국채 매도 압력 완화, 저가 매수 등이 반영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1bp 하락
※ 뉴욕 원달러 환율 1342.0원(서울 15:30분 대비 –3.1원), 1M NDF 1342.1원(스왑포인트 -0.9원)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뉴욕 연은 총재, 내년 금리인상 불필요. IMF는 금년 세계 성장률 전망 상향
○ 뉴욕 연은의 윌리엄스 총재는 연내에 1회의 금리인상이 적절하며, 내년에는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언급.
특히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이라는징후들이 있으며, 내년에 인플레이션 목표(연율 2%)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또한 AI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부연
○ 아울러 관세, 에너지 가격, AI 등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요인들이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요인은 아니라는 의견도 제시.
보스턴 연은의 콜린스 총재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으며,
인플레이션은 점차 목표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
○ 한편, 이날 IMF는 금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3.0%→3.1%)하고
내년의 경우는 기존 수준 유지(3.4%→3.4%).
AI 투자 효과가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충격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여러 국가의 정부 부채 증가, AI 투자 붐의 잠재적 종료, 중동전쟁 장기화 등은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
○ 국가별로 금년과 내년의 성장률 전망을 살펴보면 미국(2.3%→2.3%, 2.2%→2.3%),
유로존(0.9%→1.1%, 1.2%→1.2%), 일본(0.6%→0.7%, 0.7%→0.7%)은대체로 이전과 동일하거나 상향 조정되었고,
프랑스(0.6%→0.4%, 0.9%→0.7%)와 중국(4.6%→4.5%, 4.1%→4.0%)의경우는 하향 조정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9월 기존주택판매, 예상치 상회. 주요 은행 3/4분기 실적은 대체로 양호
○ 9월 기존주택판매(연환산)는 399만채로 전월(393만채) 및 예상치(395만채) 상회.
그러나 높은 대출금리 등을 고려한다면, 향후에는 기존의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
○ 한편, 이날 주요 은행의 3/4분기 실적이 공개.
Goldman Sachs와 Citi는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이는 주식 트레이딩 부문의 호조에 기인.
변동성 확대 등으로 거래가 증가한 것이 매출 및 이익에 긍정적으로 기여
○ 반면 JPMorgan은 매출과 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고, 이는 채권 트레이딩 부문 부진을 반영.
Wells Fargo의 경우 매출이 예상치 상회하고, 이익은 하회.
부문별로는 대출부문이 호조를 나타냈으며, 이는 낮은 대출 연체율 등이 원인
n 이란, 오만과 임시 호르무즈 항로 합의 임박. 사우디와 후티 반군의 공방은 지속
○ 이란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임시 항로 합의에 근접했으며,
일부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
다만, 항로 개통을 전면적인 해협 재개방 등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
○ 한편, 후티 반군은 사우디 수도를 공격했고,
사우디는 예멘 일부 석유 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을 위해 대피하라고 발표.
후티 반군은 사우디가 공격할 경우 통렬한 보복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n BofA, 투자자의 기술주 비중 확대. BlackRock은 美 장단기 국채 투자의견 상향
○ BofA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 가운데
기술주 비중을 높인 비율은 응답자의 37%로 ‵20년 8월 이후 최대.
약 45%의 응답자들은 내년 AI 버블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BlackRock은 미국 단기 및 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의견을 모두 상향(각각 중립→비중확대, 비중축소→중립)하고,
주식은 하향(비중확대→중립)
○ 유명 투자가 레이 달리오는 미국 국채 약세 국면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PIMCO 역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
n 독일 9월 근원 소비자물가, 전월비 보합. 프랑스 당국은 은행권 위험 제한적 강조
○ 독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확정치)의 연간 상승률은 3.3%로 전월(2.9%) 대비 높은 수준.
하지만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의 경우 2.4%로 전월과 동일했고,
이에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전망이 다소 약해질 수 있다고 분석
○ 한편, 프랑스 당국은 자국 은행들의 프랑스 국채 노출 비중이 크지 않아
최근의 국채수익률 급등에도 안정성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강조
n 일본은행 관계자, 12월 금리인상 가능. 9월 기업물가는 전월비 상승세 둔화
○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은행 관계자들은 10월 금리인상에 신중하며
아직 급격한 인플레이션 상승 신호가 없다고 설명. 다만, 12월의 경우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발언.
이날 발표된 9월 기업물가는 전년동월비 6.8% 올라 전월(7.6%) 대비 둔화.
이는 10월 금리동결 가능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10/14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9월 소비자물가, 연준 베이지북 및 보우먼 이사 발언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 국채금리 급등.투자자들은수익성 제고 위해 점차 매수로 대응
– FinancialTimes (Investors brave US Treasuryroutto lock in highest yields in decades)
○ 중동전쟁發 에너지 가격 상승, AI 기업의 대규모 자금 조달 등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수십 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
이에 높은 이자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확대.
실제로 3/4분기 국채펀드에는 사상 최대인 593억 달러가 유입됐고, 10월에도 약 14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
○ 다만, 추가 금리상승 위험을 고려해 투자자들은 20~30년물보다 10년물 이하의국채를 선호.
또한 10년물 금리가 5%를 웃도는 현 수준은 중장기 측면에서 매수 기회라는 의견도 제기(PGIM).
아울러 향후 물가 상승세가 진정되면 국채금리가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도 상존(Amundi)
n AI 붐의 거대 자본 순환, 잠재 위험 현실화 시 글로벌 위기 초래할우려
– 블룸버그 (AI’s GiantMoney Loop Is Drawing ForeignCash Like 2008)
○ 한국과 대만 등 주요 아시아 반도체 수출국의 자본이 미국 증시 및 AI 관련 자산으로 대거 유입.
그리고 해당 자본이 미국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건설, 반도체 칩 구매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사용되며 일종의 순환 고리를 형성.
이는이전에아시아의자본이주로안전자산인미국국채에투자되었던것과대조적
○ 다만, 이와 같은 미국에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자본은 위험도가 높은 주식과 부채 형태로 순환하며
글로벌 경제 전반의 불균형과 금리상승 등을 초래.
이러한 가운데 AI 버블 우려가 현실화된다면 이에 따른 충격은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 및 전세계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
n EU주요국선거,우파세력확대등으로정책적결속력약화시킬소지
– FinancialTimes (The electionsthat couldremake Europe)
○ 향후 12개월 이내에 스페인, 프랑스 등 역내 4개 주요국에서 총선이 치러질 예정.
그리고 이번 결과에 따라 EU 정책결정 구도에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
특히 대부분의국가에서경기둔화,부채우려등으로우파/극우성향세력이강화
○ 선거 이후 우파/극우 성향 정권이 들어설 경우
기존의 EU 정책 기조가 종말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존재(Johns Hopkins).
구체적으로 국가별 의견 차이에 따른 EU 예산안 합의 난항, 反이민 및 우크라이나 지원 약화 등이 예상
n 인도 루피화의 양호한 경제 성장 속 약세, 자본 유출·고유가 우려가 반영
– 블룸버그 (Whythe Rupee Is SoWeak Despite India’s Fast-Growing Economy)
○ 인도 경제는 중국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루피화 가치는 ˋ18년 이후 매년 하락.
이는 미국의 고율관세 부과로 인도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데다,
이란 전쟁으로 유가까지 오르면서 석유 수입에 필요한 달러화 수요도 확대되기 때문.
인도의 높은 물가상승률 및 석유 수입 의존도 역시 루피화 약세의 원인
○ 인도 중앙은행은 달러화 매도와 금리인상 등으로 루피화 방어에 나섰으나,
높은물가상승률 등 구조적 요인으로 기존의 흐름을 되돌리는 데 한계.
일부에서는 인도의 높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다면
연간 약 3%의 통화가치 하락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평가
n 미국 은행권, 3/4분기 실적 호조에도 고금리 장기화 등은 수익성 저해 요인
–WSJ (Rising Interest Rates Threatento Spoilthe Partyfor Big Banks)
n EU,프랑스재정불안에따른유로화약세가중국과의무역에서는긍정적영향
–Reuters (Europe getsthe yuanrise it wants — just notthe way it wanted: Mike Dolan)
n 유가 불안, 미국 트럼프 발언과 제한적 공급 확대만으로는 해소 난망
– Reuters (Trump's oil jawboning loses punch as wars spi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