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겸 정모였는데
전 물론 정모로 참석했지요.
1등하신, 너구리님. 아니 뮤직이사모님께서는
멀리 대구에서 오시는데, 다른 일정때문에 좀 늦으시기로 했어요.
어떤 분일까! 누가 저런 센스있는 노래를 만들었을까? 하고 궁금증이 있었는데
뮤직이사모님에 대해선 뉴님께서 한가지 귀뜸해주신게 있었어요.
'연세는 좀 있으시다고, 마흔 쯤 된것같다'고. 하셨어요.
빛나는, 카페지기 임호규(은빛 돌고래)님과,
배재홍(아라한)님 (식사도 못하시고 일찍 가셔서 아쉬웠어요)
최강동안이며 이번 공모전의 제1 공로자. 뉴님(new3world).
역시동안에 이번 공모전 수상자이신, 최미리(국산밀)님
국산밀님의 꽈 선배오빠이자 힙합퍼이신. (성함이.. 국산밀님 도와주세요.)
이렇게 먼저 모였구요.
바로 옆에 있는 할매 닭갈비집에서 (아 사진좀 찍을껄...)
우리 카페의 방향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와, 음악전반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를 마친후
방장님께서 쏘신 엄청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다시 라따로 들어왔습니다.
마침 멀리서 출발하신 너구리께서 도착을 했어요.
사실 너구리님 오기 직전까지만 해도 다같이 편한옷을 입고, 편한 맘으로 정모를 하는게 좋았거든요.
특히 방장님의 슬리퍼 성신여대 활보는, 원주민 포스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었지요.
뮤직이사모님이 매우 단아? 단정한 복장으로 들어오셔서
시상을 하는데 방장님이 부끄러워지더라구요.ㅋㅋㅋ
아무튼 뉴님의 귀뜸과는 달리
뮤직이사모님은 40이 되려면 한참 남은 분이셨어요.
너구리 노래에대해 좀 이야기를 하다, 시간이 늦어져 정모를 마쳤지요.
저도 정모에 직접 간건 이번이 2번째인데
미디스트 정모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에요.
다른 회원님들도 많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아무 부담없으니까요.
(아 뮤직이사모님은 좀 부담되셨을지도 ㅋㅋㅋ, 너무 관심이 집중되어서)
첫댓글 좋은 시간 갖으셔서 감사하네요. .. 올해 한 번은 꼭 참석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재경씨도 보고요^^ 뉴님 모두들요 ^^
재경씨보다 재경이가 더 좋네요. ㅎㅎㅎ
광일형 뵙고싶어요.
힙합퍼오빠 이름은 임성환오빠입니다 ㅋㅋㅋ정말 좋은시간이었어요ㅠㅠ!
맞아요. 조금만 더 계셨으면, 유망한 보컬 노윤하님의 그대 내품에도 들을 수 있었는데!
재미있는 모임 되었겠네요~~ 저도 담에 꼭 시간 내 볼게요~~ 대구모임은 3호선 개통 기념으로 하려고 했는데 개통이 자꾸 미뤄져서 -.-;;; 다음달에 시간 맞춰봐야 겠습니다.
레몬형. 저 아리따운 너구리님이 대구분이세요. 대구모임이 매우 활성화 될것같다는 느낌이 들어요.ㅎㅎㅎ
오오~~ 올라왔군요! 사진이! ^^
은돌님! 카메라에 사진 100장중에 예쁘고 멋진 사진도 올려주세요!^^
@한심한(재경) 아, 벌써 올렸는데, 공지로 올렸더니 못보셨나봐요! ^^;;
청일점은 위대하죠
게다가 잘 어울려 주셨어요~
^^ 이제 봤네요 ㅎㅎ 사진만 봐도 그때의 민망함이 느껴지네요 ㅋㅋ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더 좋은 기회에 자주 뵙게 되길 바래요 진행하시느라 바쁘셨을 운영진 회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