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15 (목요일)
회사에서 금요일 1일 연차휴가 내고 목 18시 퇴근 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주엽동에서
강원도 인제 빙어호 먼거리
일산서 약165km 약2시간 30분정도 걸려 20시30분경에 착했습니다.
왜 이렇게 달려 왔느 냐고요?
지방 현지인과 능이 송이 버섯을 함께 따러 가기로 약속 했는데 아침 07시까지 도착하라고 해서
미리 일정을 잡았는데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장어 낚시꾼이 그냥 시간을 허비 할 수 없어서
빙어호에서 릴 5대 던졌습니다.
그런데 소양강댐 수위가 188인가 엄청 높아서 빙어 호 끝부분 좋은 포인트가 물에 잠기어 넘어 갈 수 가 없네요.
신남 뱃터 를 가 보았으나 그곳도 여유치 않아서 주차시키고 텐트치기 편리한 빙어호로 다시 와서 5대 대충 던졌습니다.
조과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릴낚시대 5대 던지고 저녁겸 막걸리 한잔 합니다.
야전에 나오니 너무 좋네요.
일찍 취침하고 07시에는 현지인과 송이버섯과 능이버섯 따러 가기로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임산물 채취 함부로 입산 했다가는 큰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 사정을 잘 알고 현지 주민과 함께 임산물 채취하러 갑니다.
토요일은 춘천 남면에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버섯 따기로 예정 되어 있어 2곳 버섯 따기 빠쁩니다.
큰 기대는 안하지만 버섯을 한개라도 접할수 있다면 큰 행복 아니 겠습니까?
광솔은 여러가지 레파토리로 휴일날 무척 바쁩니다.
임진강 참게 낚시도 가야 하는데
피크 시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내일 버섯투어 산행 하려면 어서 취침해야 겠네요.
내일 또 소식 전 하겠습니다.
수위가 188 정도로 너무 높아서 포인트 진입을 못해서 대충 던져 놓았습니다.
깨끗한 메기입니다
바로 방생 했습니다.
텐트속~
정선 옥수수 생 막걸리 한잔 합니다.
빙어호 주차장에서 캠낚합니다.
앞력 밥솥 야전용 보일러 대용은
따뜻 하게 잘 가동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소백산 자락에 있는 친구가
송이를 따서 몇 키로 보낸다고
하여서 난 기다리는데
광솔 친구는 직접 채취 하러 갔군요
언능 일어나서 송이 채취 하러 가세요
아~좋겟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이때
캠핑에 낚시에 송이따러 산으로~
많이 잡고따고 하세요~
얼마나 좋을까요
자연을 벗 삼아 즐기시니 버섯 채취도 하시고 즐겁게 인생을 즐길 줄 아시는 친구님 같아서 보기 좋아요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