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지방사 시험 보러 갑니다.
말이 언론사 시험 준비지 제대로 앉아서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도 사실은 별 준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막상 시험보러 내려가려고 하니 무척이나 심란합니다.
'이렇게 준비없이 무턱대고 시험만 봐도 되는건가.'
일단 시험을 많이 봐보는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원서를 썼는데.
뒤늦게 이런 잡생각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간절함이 부족한 것일지도...
확! 가지 말아버릴까도 생각했지만...비싼 수험료 지불하고 시험 보고 오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얻는 게 많이 있겠죠?
지금까지 急마음약해진 기자 지망생이었습니다.
아차! 저녁에 버스타고 전주 갈거거든요.
찜질방을 이용할까 하는데. 혹시 함께 하실 분은 연락주세요~ㅋㅋ
(지금부터 1시간 동안만 유효합니다ㅎ)
첫댓글 지방보다는 지역이라고 해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