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시설장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과
신규시설장들과 시설 직원들이 함께 합장하는 모습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스님)은 6월25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산하시설 시설장 임명장 수여식 및 퇴임 시설장 공로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김도영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경란 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홍성남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권희정 신안어린이집 원장, 류지영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장,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김종구 서호노인복지관장,
김해숙 월곡종합사회복지관장 등 8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영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과 이관구 서호노인복지관장 등
정년 퇴임 시설장 2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년퇴임 시설장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이날 자리는 신규 시설장들에게 시설운영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고,
정년퇴임 시설장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었다.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신규 시설장들에게 “앞으로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하는 리더로 일해주길 바란다”며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묘장스님은 정년 퇴임 시설장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직원들을 이끌어주셨으며, 이용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으리라 생각된다”며 “이제는 편안한 은퇴 생활을 누리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대표이사 묘장스님이 신규시설장들에게 당부의 말을,
퇴임 시설장에겐 격려를 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