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동산 여수은천수양관 바다 건너편 횡간도교회
대횡간도 수로 낚시어선 선상 낚시하는 장면 풍경 스케치
-씨알과 마릿수 만족을 주는 조황이 형성 된 것-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는 9월 25일 금요일 오전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작금(금성) 임남수 이장(금성교회 출석) 댁을 다녀오면서 본 대횡간도 수로에 낚시어선들 수척이 선상 갈치, 문어 낚시하는 장면이가관이다. 횡간수로에서 마릿수 재미가 좋다는 정보를 주고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주변은 화태, 두라, 나발, 송도 등 적절한 흐름과 물색을 찾아 출 조 하는 낚시업계 선박들로 씨알과 마릿수 모두 만족을 주는 조황이 형성 된 것으로 본다.
낚시마니아들의 개인적인 실력 차이로 양손으로 무거울 정도의 낚아 올리는 손맛이 환호성을 자아내게 하고 남는다는 것이다. 작금에는 동문들이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토요낚시 정용수 대표와 프린스 호 정부수 선장 등이 출 조 사업을 하고 있고 군내에는 대양수산이 있다. 횡간도는 우리말 이름이 빗깐이라 하여 비스듬한 섬이라는 뜻으로 어렸을 때 뼈 골절 접합을 잘 하는 사람이 살고 있는 섬으로 귀에 익은 이름이다. 임진왜란 당시 왜병들이 바다에서 화살을 쏘아댈 때 이 섬이 중간을 막아 그 화살이 빗겨 나갔다는 뜻에서 연유했다는 설도 있다.
대횡간도와 소횡간도 2개의 섬 주변이 천혜의 낚시터여서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횡간도교회 목사님은 멋진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섬을 찾는 이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횡간수로는 돌산로 728-25에 위치한 기도의 동산 여수은천수양관(권혜경 원장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돌산읍 신복리 836-3, 버스 109, 114, 116번)에서 바라다 볼 수 있는 맞은편에 있는 섬으로 밤이면 빨간 네온 십자가가 필자의 서재에서 직선에서 바라다 보이는 곳으로 지나는 선박들에게 등대역할을 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목사님을 한 번 뵙고 싶다. <은천>호가 한 척 마련된다면 고향 <소라도>도 금방 다녀올 수 있는 지간에 살고 있다.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리라(사 60:5)'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