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어나자마나 젤 먼저 맘먹었던 뜨게방에 가서 뜨게실을 샀어여^^
남자친구 목도리를 짜주고 싶었거든여
근데 뜨게질 갈켜 주시는분이 기본뜨기밖에 안갈켜 주시더라구여
그리고 첨에는 다 해주시고 겉뜨기 안뜨기만 갈켜 주셨는데 것도 하다보니 엉망이라서
다시 다 풀렀어요 ㅜ.,ㅡ
엄마가 예전에 스웨터도 짜고 하셔서 물어봤더니 울 엄니..
하는 방법이 좀 특이 합니다.. 그래서 다시 낼 잘하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려구여
카폐에 기본이론도 있는지 알아보러 가야겠습니다.^^
남친한테 예쁜 꽈베기 목도리를 짜줄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배워볼려구여^^
마니 응원해 주세요
첫댓글 힘든만큼 만족도도 크겠지요, 예쁘게 떠서 보여주세요~
목도리 하나 떠봐야지 하는 맘으로 시작한 뜨개가 이제 생활이 되어 버렸다는..^^ 밤새워가면 목도리 뜨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