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렌트카 픽업하여 내륙으로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날.
어제 오후부터 사용한 오슬로시티 1일권(24시간)교통패스로 지하철을 타고
중앙역 허츠 영업소로 간다.
중앙역 1층 영업소 직원은 별 설명도 없이
봉투에 달랑 자동차키 하나 주면서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픽업하란다.
달리는 내내 자꾸 멈추고 사진을 찍게 만드는 풍경들.
훼리를 타려고 순서를 기다림.
신기한 경험이다.
짧은 거리라 자동차에 그대로 앉아 있으면 된다. 배삯은 160크로나 ,우리 돈으로 2만원정도.
숙소에서 바라본 피오르드 풍경은
밤11시 인데도 백야라 어둡지않다.
🙂 체력이 작년같지않다. 일정이 헐렁한데도 피곤하다.
그래서 더 부지런히 열심히 다녀야할 핑계 생김.
노르웨이 물가는 숙박비에서 증말 후덜덜...
첫댓글 즐겁고,안전하게 행복한 여행 만드세요.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