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련의 dean입니다.
실로 몇년만에 들어와 보는 카페 "okmalaysia"입니다.
물론 말련에서 거주하면서 사업다운 사업을 한답시고 온지가 벌써 5월이면 4년째를 맞고 있네요.
가끔씩 오 보긴 하였지만 눈팅만하고 흔적도 남겨놓지 못함은 그만큼 생활이 분주하다고나 할까요.
문득 주위에 있는 분이 카페와의 교류이야기에 오랜만에 방문을 하였지요.
이왕 찿아온 김에 카페지기 SELLPER님과의 통화도 할겸...
반가운 인사말과 함께 근시일내 찹아보기로 하였지요.
옛 카페우와의 답글이어지기에 무협의 통함을 글로 표현하던 기억이 새롭게 느껴지면서...
강호에 입문하면서 여러 무림들과의 좌충우돌 필살기와 같이 살았던 지난 세월이었습니다.
그만큼 말레이시아가 여렵다는 말이지요.
지난 2005년도 쓴 글이 요즈음에 오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한자의 고침없이 올려봅니다.
지금에 와서 읽어보니 올챙이시절의 허튼소리 같이 느껴지지만 초심의 마음에서 올려진 글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젠 가끔은 방문하여 좋은 글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련에서 김도환 dean 드림
말레이시아의 dean입니다.
요즈음 말레이시아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음을 耳目을 통하여 실감 할 수 있지요.
우리 회원님(서울 부산파)들 께서도 상당수가 이곳으로의 정착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허지만 분명한 목적의식과 계획성이 결여된 정착의 추진은 많은 리스크가 있음을 알아야 하고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체험해서 이곳 말레이시아로의 이주(유학)와 비지니스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이 글을 전해 드립니다.
또한 모든 분들께 당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본 내용은 저 dean의 사견임을 밝혀 드리며, 개개인의 경우 수와 환경, 사고 등 많은 부분이 상이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겪어온 경험하고 준비한 과정을 솔직히 전하고자 하는 마음 뿐입니다.
이곳 말레이시아에 오시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보다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본 정보를 통하여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목차는 아래와 같고 글 쓰듯이 서론, 본론, 결론과 유익한 생활의 글을 첨부하였습니다.
2.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메모자 형식의 텍스트(*.txt)화일로 작성하였으므로,
아래한글이나 엑셀등에서도 불러 들일 수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지요. 화일은 자료실에 올려 놓겟습니다. 다운받으셔서 보관후 읽으세요.
3. 글의 내용은 수시로 추가 수정 삭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글을 일기전에 컬럼(말레이 대탐험)의 관련 글을 읽으시면 이해가 빠를실 겁니다.
5.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 차 ▣
1. 서론
2. 준비절차
가. 마음가짐과 목적의식
나. 자기성찰
다. 정보취득방법
3. 방법론
가. 1차 탐방 및 확신얻기
나. 준비과정 1
다. 준비과정 2
라. 현지생활
4. 비지네스
가. 사업의 묘미
나. 사업과 열정
다. 무엇을 어떻게 팔것인가?
라. 편견의 타파
5. 결론
6. 유익한 글 메세지
가. 잡보장경 (1) : ▣ 삶의 지혜 ▣
나. 잡보장경 (2) : ▣ "용왕게연" 중에서: "살며 생각하며" ▣
"말레이시아로의 이주(유학)와 비지니스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당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저 dean의 사견임을 밝혀 드리며, 개개인의 경우 수와 환경, 사고 등 많은
부분이 상이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겪어온 경험하고 준비한 과정을 솔직히 전하고자 하는 마음뿐입니다.
이곳 말레이시아에 오시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보다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본 정보를 통하여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레이시아로의 이주(유학)와 비지니스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1. 서론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를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정보는 곧 돈이다" 라고...
"어설픈 무당이 사람잡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무엇을 알려면 확실하게 알고, professional이 되어라.
이 글이 교과서 적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흘러가는 잔소리라고 여기시면 되고, 이중에서
단 10%라도 중요하다 여겨져서 취하여 내 것으로 만들고 캡춰해 두면 그것이 곧 정보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마음가짐이다" 라고 단언하고 싶네요.
아무리 좋은 말, 좋는 조언, 좋는 정보를 제공해주어도 자신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면 안된
다고 보아지는 진리를 말입니다.
그래!! 교과서적 논리아닌 실 경험상 논리를 말레이시아로 이주와 사업을 위해 새로이 오시
는 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해주자는 마음에서 조급성을 떨춰가며
차분히 전달하리라 생각 하였고, 사회현실과 상통하는 실현가능성이 있는 사항을 세세히
전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현실과 자신의 회피용으로 외국을 선택하였다면 이 장을 덮으시기를 바라며...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이 될 바에야 차리리 젊을 때 뛰쳐나와 나의 삶을 개척하라고 권고
하고 싶고, 나의 경험과 준비절차에 대하여 정답은 아니지만, OK-MALAYSIA의 신효님,
john tech님, 염경님, 까치집님 등 많은 분들이 시행착오와 오판의 최소화를 위하여 필요
하리라 믿습니다.
목적은 분명히 하며 정확한 정보와 함께 실행의 묘를 살리시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준비된(한) 자 와 준비하지 않은 자 와의 차이는 천지차이라 여겨지며, 기회는 곧
자신이 만들고 기회와 행운은 결코 거져 오지 않는다는 진리를 확고히 하시라는 이야기지요.
운명이라 하지 말고 운명을 거슬러 올라가 개척하여 운명을 만듬이 중요 하지 않습니까?
오늘의 사랑은 내일의 사랑과 다르며 오늘의 아이디어, 영감은 내일 오지 않고 떠오르지 않습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판단하여 향후 앞날의 영광을 누리시라고...
여러번 읽어보고 과연 나는 "어떻게 살아 왔나?", "왜, 이곳에 가려 하는가?"를 반문하고 싶네요.
2. 준비절차
가. 마음가짐과 목적의식
1)마음가짐의 한계와 오판
왜 하필 말레이시아 인가? 세계 각국 여러나라 중에 왜 나는 이곳에 오려(가려)고 하는
가?
어떠한 정보와 어느누구의 말을 접하였는지는 모르지만 말레이시아를 선택하게 된 동
기가 있으실 겁니다.
단순히 동남아 살기 좋더라, 물가가 싸서 생활하기 좋더라, 신혼여행때 와보니 앞으로
살만한 곳은 동남아 인 것 같다,
영어권(중국어 포함)이라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직까지 국내보다 후진국이
라 사업이 잘 될 것이다,
등등 많은 이유(사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외국생활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해외생활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려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 분들이 좋은 점만 생활의 일부분만 나열하지요.
살기 어려운 점, 불편한 점, 어두운 면은 입도 뻥끗 안하게 되지요.
왜 일까요? 그들이 선택한 것은 이야기 하는 자신들 이니까요.
그들의 인생과 나의 인생은 다르다고 보아 집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논리는 옛 논리지요.
좋은 곳이라 파라다이스라 생각되시면 돈 백만원정도 들여서 여행오시면 됩니다.
그러나 하물려 낮선 제도, 관습, 환경, 생활방식 이 다른 이곳에 또 하나의 장벽은 현지
인 우대정책인 "부미푸트라"란 높은 장벽과 함께 교육 및 사업환경이 생각한 것 만큼
녹녹치 않다는 사실이지요.
그래도 가려하는 목적이 있다면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어야 된다는 사실 하나 만큼은 확
고히 하시기 바랍니다.
2)목적의식의 설정
자! 이젠 마음가짐과 함께 왜 가려 하는지 결정이 되었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전단계와 더불어 의식의 설정 및 실행방법론으로 가야지요.
거주(이민제도 없음), 사업, 유학, 관광 등등 목적의식을 뚜렸이 할 필요성이 있지요.
목적이 불확실하면 시행상에 혼란이 오고 가족들 또한 많은 변화에 대하여 우왕좌왕
하게 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휴식과 함께 계획서의 구상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단기 영어의 습득과 체험을 위하여..
새로운 환경에서의 사업을 위해서.. 노후생활의 여유로움을 위해서..
자연적인 관광과 휴식을 위해서..
등등 많은 목적이 있으실 겁니다.
목적이 있다면 후속 1,2,3,4.. 는 자신의 몫 입니다.
국내에서도 사업을 하려 하면 디테일한 계획서가 필요 하듯이 하물려 낮선 제도와
환경, 생활방식이 다른 이곳에서 삶을 이어가려면 보다 더 자세한 계획이 우선 입니다.
이 모든 것을 서류화하여 점검하고 수정하고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서류의 작성은 에디터나 메모장으로 작성하여 사이즈 절약과 어느 컴퓨터 어느 곳에서
건 오픈 가능한 문서로 작성 하십시요.
나. 자기성찰
1) 자신을 알라
무척 쉬운 말 같지만 나 자신을 정확히 아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나 자신도 예외는 아니지만, 그러나 나 자신을 솔직히 알아본 사람과 그저 아무
생각없이 지내온 분과는 차원이 다르죠. 목표와 야망이 없는 삶은 희망이 없는 것과 같
고 살아 있어도 죽은 영혼이죠.
과연 나는 왜 사는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데서 와서 어데로 흘러
가는가? 등등..
80년대 전 직장에서 새마을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데, 교육시 "장취단사"의 여운이 남
아 생활상에서 지금까지도 지켜가고 있습니다.
즉,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린다는 교훈을...
어린아이에게서도 배울 것이 있다면 취하여 즉시 실행에 옮기는 생활방식을...
나의 성격, 취미, 특기, 즐겨하는 것, 부모, 자식, 주변 친.인척, 친구, 선후배 의 배경과
그들이 영위하는 직업 업종분석까지, 도움을 받고, know-how전수도 받는 다면 나 자
신을 Up-Grade할 수가 있지요.
조용한 산사의 달밤이나 산속 조용한 곳에서 나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봄도 좋을
듯 싶네요.
2) 기관을 이용한 자기지표 분석
나 자신을 어느정도 알았다면 나에 맞는 직업적성은 무엇인가? 성격은 어떠한 유형인
가? 등등 기관을 이용하거나 해당사이트를 검색해서
나 자신을 알 수 있는 지표를 도식화 문서화 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니어 그램이나 성격검사 프로그램 등등 많은 검사방법이 있고요. 카네기
홀에 가면(200만원 정도 비용) 경영의 방법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자신을 개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창업과 궁합(예를 들면, 내성적인 성격과 세일즈)도 무시 할 수 없는 요소이며 자신과
의 싸움이기도 하지요.
다. 정보취득방법
1) 인터넷 활용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말레이시아"를 키인하면 해당 사이트 및 관련정보의 취득이
가능합니다.
자기가 찾는 관심있는 분야(예를 들면, "이주")를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가 나열되며, 우
선 메모장에 해당사이트 목록을 캡춰해서 하나하나 웹항해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찾는 정보의 충실도(영양가 있는..)에 따라 웹사이트를 한개씩 지워 나가
면서 좋은 정보는 캡춰해서
나만의 정보화일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웹상에서 많은 사이트를 방문하다보면 어느곳에 들어갔다 왔는지 어디에서 정보를 발
췌하였는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즉 사이트 주소 목록의 기록과 정보처의 선별로 버릴 것은 버리는 방식으로...
2) 전시회 참가 및 관람
코엑스 사이트에 가면 년중 전시회 일정이 나열되어 있고, 매스컴에도 광고를 하기때
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정보를 얻을 수 있죠. 해당 관련 전시회(예를 들면, 이민박
람회, 창업전시회, 자동차 서비스 전시회 등등,
업종별 각종 전시회)에 참여하여 팜플렛 및 책자를 수집하여 관심 있게 분석하고 찾아
가서 기술과 현 업계의 흐름을 파악합니다.
그만큼 발품을 팔면 얻는 정보가 수두룩 합니다.
3) 전문 아이템 사이트 공략
내가 말레이시아에 와서 할 수 있는 자신있는 업종 2-4개의 아이템을 선정해야
합니다.
전문 해당분야의 아이템이 선정되면 정보의 집중탐구를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어설픈 접근이 아닌 프로페셔날 적인 경지에 이르도록 까지 말입니다.
그리고는 공부하라, 파헤쳐라, 익히라, 경험하라, 미쳐라 를 외치고 싶습니다.
4) 카페활용
어느 국가의 정보나 현지 소식을 얻으려면 나라별 카페가 다 있습니다.
OK말레이시아가 있는 것 처럼...
색인 후 카페에 가입하여 열심히 참여하고 번개 및 정모에 나아가 정보를 취득하면 보
다 빠르게 정보제공자를 사귈 수 있고 또한 도움요청이나 Q & A를 통하여 많은 생생
한 현지정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얼마나 흐름에 몰입하여 열정으로 참여하느냐가 관건이죠.
5) 방송청취
방송에 관심이 있으시신 분들은 해당분야의 정보와 기술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KBS2 TV의 월요일 밤(화요일 1시)에 KBS월드넷을 시청하면 각 나라별
종횡무진 비지네스 활약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의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SBS 일요일 11시부터 방송되는 "맛대맛"이
란 프로가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별 괸심프로를 녹화해서 보고 또 보고해서 기술과 정보를 익히도록 하십시요.
6) 책자 및 도서관 정보활용
책속의 정보는 무궁무진 하지요. 관련 도서를 구입하던지 또는 도서관에 가면 무료로
책도 대여하기도 하고 복사도 할 수 있습니다.
액기스만(책에서 중요한 부분만) 카피하여 분야별로 보관철을 하면 언제든지
내가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 됩니다.
또한 도서관에 가면 인터넷도 공짜다.(pc방에 갈 필요 없습니다. 하루종일 해도 무방 하죠)
7) 신문이용
신문을 잘 활용하면 정보를 사업과 연관 지을 수 있는 지혜를 습득 할 수 있습니다.
관련정보의 스크랩을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그것도 A4용지에 가지런히 오려 놓거나 카피하여 분야별로 철해 놓으면 이 또한 정보
의 보관방법입니다.
그리고 각종 전시회 정보나 신상품, 관련기술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한 매체이죠.
3. 방법론
가. 1차 탐방 및 확신얻기
목적의식과 자기성찰이 완료 되었다면 과감히 1개월 정도의 휴식 겸 현지경험을 쌓기 위
해 이곳에 오시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대기업의 현지 마케팅 방법 중에는 6개월 이상 1년 정도 현지 직원을 미리 파견하여 주
어진 업무 없이 현지의 문화, 지리, 시장현황, 친구사귀기 등 기반을 위한 사전 포석의 단
계를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시기 전에 현지정보의 숙지는 필수사항이며 실 경험을 하면서 익혀 나아가면 이것은
이렇구나를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하숙 및 홈스텔은 단순히 숙식의 제공뿐만 아니라 의외의 정보를 얻을 수 곳이기도
합니다.
오너가 누구냐에 따라 오픈마인드가 있는 주인을 잘 만나면 많은 정보와 협조를 받을 수
가 있지요.
단순 숙박 및 번거러움을 원치 않으시다면 비지네스 호텔로 가시고 무언가 도움을 받으
려면 이러한 곳을 잘 물색하여 가시라고 권고하고 싶습니다.
한국사람은 정으로 뭉쳐진 민족이고 어려운 상황에 대한 도움의 정을 나눌줄 아는 사이
가 우리 한국인이다.
저녁식사 후 주인과 같이 대화를 하면서 사업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비지네스로의 발
전도 꾀할 수 있습니다.
단, 그러한 협력자를 잘 물색하여 접근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외국에 나가면 같은 한국사람만 조심하면 된다는 그러한 풍문도 있지만, 사회에는 좋은
분도 많이 있음을 알고 있지요.
또한 외국에 나와서 휴흥이 목적인지 사업을 하는지 모를 정도로 흐트러진 생활로 판단
의 착오을 겪는 분들도 많이 보아왔고 국내와 단순비교하여 물가가 싸다는 인식 때문에
흥청망청 호기만 부리다가 돌아가는 분도 들어 보았음을 아셔야 합니다.
목적의식을 망각하지 말라는 말씀이지요.
나. 준비과정(1)
1) 가족과의 협의단계
왜 이주를 하려는지?(사업, 교육, 노후...) , 왜 말레이시아에서 어학연수를 하려는지?
가족간 협력사항은 무엇인지. 가족회의를 통하여 협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국생활이 그리 만만치만 않음을 인식할 필요성이 있으며 주위의 우려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심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특히 가족간 협력 및 협조, 상호 보조관계 유지에 주
지를 시킬 필요가 있지요.
2) 영어습득(현지어 포함)
제일 급선무로 대두되는 문제가 현지언어의 불통으로 의사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
니다.
생활 및 학업과도 불가분의 관계임을 인식하여 사전 어느정도의 기본언어는 습득하고
현지에 와서 습득과 보충강의 학습 등으로 실력을 다지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생활영어 습득은 기본이고 비지니스를 하려면 더욱 세련된 영어회화의 구사
는 당연지사.
3) 사업계획서 작성
국내에서도 조그만 사업을 시작 하려면 구체적인 사업계획서의 작성은 필수이지요.
아이템의 사업성부터 인적구성, 생산, 구매, 자금, 판매 등 많은 체계적인 계획을 하는
데, 하물며 물 섧고 땅 섧은 말레이시아에서의 사업을 시작 하려면 보다 더 세밀한 계
획서가 필요합니다.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이 포트폴리오의 법칙을 염두에 두시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철칙이 빚내서 사업하지 말라는 말.
최소한의 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어 놓고 포트폴리오적 구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 준비과정(2)
1) 아이템의 선정
교육이든 사업이든 내가 가서 무엇을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추진할 것인가를 선정해
야죠.
그 중에 현재 내가 가장 잘 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 특기,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서 얻은 기술은 무엇인가?
현 직업 속에서 파생 할 수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 끊임없이 몰두하고 파혜쳐 보십시요.
분명 그 중에는 무언가가 있을 것 입니다.
그 중에서 즉시 시행 가능 한 것 2,3차로 할 수 있는 것 2-3가지 한도 내에서 선정하십시요.
2) 기술익히기
아이템이 선정 되었다면 프로의 세계로 가야지요.
창업정보나 인터넷 창업정보 제공업체에 보면 아이템별 기술을 익힐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모르지만 기술의 습득은 성공 전에 생활
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신중히 고려할 사항입니다.
외부인력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방법론은 배우던가, 사던가, 봉사하고 기술이전을 받던가 등등 무수히 많이 있고 자기
하기 나름이지요.
3) 상품 및 필요물품 준비
사업적인 상품이나 가정적으로 필요한 물품의 구매처 물색 또는 구입으로 준비를 철저
히 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의 사업을 하다보면 중구남방식의 체계 및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좌충우돌식의 방법을 취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체계적인 다큐
멘트식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구매처, 담당자, 운송방법, 통관, 판매처 등등 흐름을 알고 대처하여야 한다는 그말이지요.
4) 주변정리
목적과 결심이 정해졌다면 기간별로 역산하여 단계별로 주변의 정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직장이 있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사전에 공지하여 회사에도 인력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의식주 관련 처분과 구입, 통신, 건강, 친구 공지, 보험, 교육, 의료보험, 국민연금 등
정리 할 사항이 많이 있으므로 하나하나 구분기록하여 첵크하고 정리 하여야 한다.
년월요일별 추진사항을 표로 만들어 놓고 하나하나 점검하고 지워 나아가십시요.
5) 혼자가라
정리가 되었다면 남자(가장) 혼자서 가라. 이곳에서의 자리도 잡히기 전에 신경 쓸 일
이 많으면 혼란스러워 사업도 잘 안될 것이다. 불편하더라도 어느정도 안정이 된 다음
에 가족을 불러 들이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외로움과 타지에서의 고생은 내일의 희망을 얻기 위함이지요.
이것을 못 참고 인내를 못하면 남자가 아니고요.
6) 정보의 가공능력 키우기
인터넷, 신문, TV, 잡지 등등 정보매체를 보면 의외로 많은 신규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이 많은 정보 가운데 분명히 사업과 연관되어 추진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흘러가는 정보나 기사로만 보지 말고 정보를 가공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메모를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수집하여 파헤쳐야죠.
주머니, 머리맡, 사무실책상, 방에 메모지와 펜을 구비하여 지나가는 정보와 떠오르는
영감을 메모하고 정리하여 기획하고 실행하여야 합니다.
흘러다니는 정보의 수집과 더불어 1,2,3,4... A,B,C,D... 일일히 설명하지 않아도 할 수
있다는 신념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게으름과 습관은 이부분에서 적이랍니다. 뛴 만큼 얻는다는 교훈은 잘 아실테지요.
라. 현지생활
1) 체력보강
- 체력보강방법: 물 많이 먹기, 야간운동(걷기 및 체조, 요가 등)
- 콘도시설이용: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스쿼시, 체력단련장(헬스) 이용
- 질병의 예방: 냉방병, 더위(일사병), 피곤(활동시간 증가로 인한 누적), 기타 몸건강
저 같은 경우는 건삼과 황기를 국내에서 구입해서 수시로 깜퐁닭으로 삼계탕을 만들
어 먹고 있습니다.
또한 구기자를 구입하여 차로 차게하여 갖고 다니면서 마시고 있고요.
- 상비약 이용: 국내에서 구입한 가정상비약의 활용과 인삼, 황기 등 여름관련 약재의
복용 등
- 운동으로 체력의 향상을 꾀하고 미리 몸의 상태를 점검하여 치료까지.
2) 방범, 테러, 교통사고의 예방
- 특히 여자분들의 핸드백 날치기 조심
- 밤늦은 시간 강도 조심(한국인 표적), 술 취한 상태에서의 혼자 걷기 금물
- 집안의 시건장치 점검
- 차량의 좌측 진행 및 주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신호등 없는 AROUND방식의
진입시 주의
- 차량운행시 오토바이 접근에 따른 주의, 건널목 없는 무단횡단시 차량 조심
3) 유서 쓰기
- 기분 나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의 경우를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 같은 경우 다이어리에 오늘의 추진 및 진행사황을 매일 저녁시간에 기록하고 또
점검하여 미 추진 사항은 없는지 Feed back하고 내일의 계획을 별도로 정리, 기록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고인인 김선일씨 경우를 보더라도 필요하고 또한 자기발전을 위해서라면 더욱 필요
합니다.
- 나의 재산, 나의 가족, 보험, 통장, 도장, 負債, 등등 나 자신의 신상관련을 기록하십시요.
- 매일매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뜻이다
4) 생활과 여유
말레이시아는 그런대로 주위환경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싱가폴 같이 너무 타이트하지도 분주하지도 않고, 태국 같이 혼란스럽지도 않고, 현대
화와 옛스럼이 공존하며, 영국식 제도의 합리성, 보편 타당성과 안정된 국내정세, 회교
국가이며 교육환경의 선택과 여유,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온순함, 동남아 및 유럽지역으로의 허브기지 지리적 환경 등등
많은 조건이 있다고 보아집니다.
그 속에서 생활하면서 여유를 갖고 차분히 조급성 갖지 않고 즐기면서 살아 가시라는
이야기지요.
운동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고 나름대로의 생활방식을 만들어 나아가면 그것
이 사람사는 재미 아니겠어요.
주위에 좋은 분들과의 교류도 하면서 봉사하면서 사는 삶이 진정한 인생 아닌가요?
5) 종교활동 및 취미생활
적절한 종교과 취미생활 또한 삶에 있어서 소금과 설탕이지요.
나의 삶의 표석과도 같고 자기를 반성하면서 성찰 할 수도 있고 메마른 인생에 있어서
생활의 활력소와 기폭제로도 삼을 수 가 있을 것 입니다.
자기 통제와 자제 속에서 이것 들을 영위한다면 보다 나은 삶의 맛을 느낄 것 입니다.
6) 자기행동과 구설수 조심, 기타
해외생활을 하노라면 향수병과 함께 외로움이 따르게 되는데, 이 부분을 통제하지 못
하면 또한 병이 화가 되기도 하지요.
인테넷의 발달로 인하여 이곳에서의 분별 없는 행동이 국내에 까지 전파되는 세상이
고, 한인 상호간 비방과 함께 뜬 소문 및 구설수에 휩쓸리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자기통제와 더불어 삶의 기준이 있다면 모두 해당 없는 사항이지만...
결론은 살아 있으니까 사는게 아니라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계획성 있게 사느냐가 관
건이지요.
4. 비지네스
가. 사업의 묘미
상사근무자, 직장인은 근무를 잘하던 못하던 월급여가 있지요.
저도 25년 넘게 직장생활을 해보아서 장단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직장이나 종교단체나 한 소속의 일원으로써 성실히 근무하면 되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직장을 적절히 이용하여 자기의 이익으로 연결하여 이용하는 부류도 많이 보아 왔습니다.
또한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한정된 테두리 속에서 근무하면 그 에어리어 안 에서만 인정
받을 뿐 좀 더 나은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이 없지요
물론 위로의 승진이나 타 업계로의 전직이나 자기 나름대로 클 수 있는 방법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무언가 깨어 있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나 틀에 박힌 구속이 생리에 맞지 않거나 앞
을 내다보는 혜안이 있는 사람은 박차고 튀어 나오지요.
이 또한 제약이 없는 것은 아니죠. 편안함과 토요휴무제 등 달콤한 부분도 있지요.
하지만 사업의 경우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이지요.
자기가 뛴 만큼의 성과와 보람, 개인적 시간과 여유, 상류사회로의 진입도 가능한 무한의
기회가 곧 사업이죠.
그러나 누구나가 성공하여 사업자가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만큼 리스크도 있고 기회도 있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세계가 또한 사업임을 명심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을 넓게 보고 시야를 먼 곳으로 향해야 하겠지요.
누구의 자서전에도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라고 쓰여 있지요
나. 사업과 열정
사업을 단순히 생계의 수단으로 여기면 그저 밥 먹고 생활하는 수준으로 전락하고 말지요.
그러나 무한한 꿈과 목표가 설정 되었다면 그래도 이세상 한번 왔다가는 인생의 길목에
서 꿈을 현실로 이루려는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사업을 하는 것인지 관광을 하는 것인지 한량인지를 망각한채 그저그저 사업 하시는 분
들에 대한 경종이죠.
무엇을 하던지 말그대로 "미쳐라"를 외치고 싶네요.
그러나 열정도 열정 나름이지요.
생산성 있는 열정과 무지막지한 열정과는 다르다는 말씀.
무엇이 열정에 있어서 취약한지 판단하고 Feed Back하여 전문가를 만나고 협의하고 자
문과 조언을 얻어 현 사업에 접목하여 개선하고 고쳐 나아감이 현명한 열정이죠.
물론 자신의 판단이 중요하지만 자기 식대로 아집과 고집으로만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말이죠.
당장의 비용과 시간이 아까와 일을 그르치지는 말아야지요.
다. 무엇을 어떻게 팔것인가?
매스컴과 창업에 대한 가사를 보노라면 "틈새시장"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아 왔지요.
어느 업종 어느 아이템이나 보이지 않는 틈새는 있게 마련입니다.
이 틈새를 보는 눈을 기르거나 전문가와의 협조에 의하여 찾아보면 무엇을 팔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성빈님의 글을 보면 감을 잡을 수가 있지요.
사회적 돈줄의 흐름과 맥을 알면 쉽게 말해서 돈흐름을 막으면 물이 고이듯이 틈새를 찾
을 수 있겠지요.
우선 말이 쉽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찾을 때까지 다녀보고 헤쳐보고 찾아보고 발품을 팔아서 건져 보라는 말씀이지요.
우리의 씩씩한 젊은이 성빈님의 경우처럼 발로 뛰어 보면 슬슬 눈에 보이실 꺼예요.
모르시면 자문도 구하고 책도 보고 인터넷도 차준히 검색해 보고 등등 참으로 많지요.
※OK-MALAYSIA의 컬럼(말레이 대탐험) 36번 글 "[성빈이의 Biz칼럼] 그 나라의 경제
를 어떻게 읽을것인가..." 을 쓰신 성빈님의 글로도 어떠한 방법으로 할 것인지를 밝혀 주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즐기는 기술이 있는 부분을 면밀히 분석 해보면 흐름을 알 수가 있습니다.
Cash Flow 라는 흐름을 알고 금전이 모이는 곳을 적절히 막으면 돈이 고인다는 말그대
로의 진리를...
예를 들자면..(카오디오의 경우..)
미국이나 일본제품을 보면 고가로 인한 구매부진, 품질은 좋지만 저마진으로 인한 딜러
의 미 오더, End User의 구매 외면.
중국제품은 가격은 싸지만 싸구려 제품, 낮은 품질, 서비스 빈발 요인, 일회용이라는 낙인.
한국제품은 품질 좋고, 마진 좋고, 기술적 서비스 보장, 현대라는 브랜드 이미지 등등
제품별(CD PLAYER, VCD, DVD, FM MODUL, TFT Lcd MONITOR ...), 제조국별, 유통
현황, 흐름과 가격조사 등을 파악하면
무엇을 어떻게 팔것인가를 알 수가 있죠.
그러면 말레이시아 내 수요처인 딜러와의 협의에 의하여 이러이러한 상품이 있고 위의
장점을 전달하고 세일즈하여 데모(테스팅)를 통하여 품질과 공급조건에 대한 확신으로
오더를 합니다.
판매 타겟이 정해 졌다면 국내의 공급선과의 직접상담 또는 메일을 통하여 네고와 공급
을 받습니다.
이렇게 틈새시장의 색인과 발로 뛴 세일즈의 결과물이 곧 사업의 결실로 이어집니다.
단순 예를 들어 보았지만, 현재 이방법을 통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OK-MALAYSIA의 컬럼(말레이 대탐험) 38번 글 "말레이시아 상관습?!" 을 쓰신 Rabin
님의 혜안과 비지니스 방법론은 높이 살만한 수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Rabin님의 사견이지만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하니 다시 한 번 읽어 보시고 많은
생각과 함께 파생 방법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방법상 일예(一例)지만 경우의 수는 무궁무진합니다.
이 부분은 자신의 몫이기도 하지만, 주위의 협조자와 업무의 배분 추진으로 얼마든지 가
능한 일 이지요.
타인 보다 2,3배의 열정과 비용을 수반되어야만 이룰 수 있는 부분이죠.
또한 한인사회, 한인과 현지인, 현지인 등 타겟을 어느 곳에 두느냐에 따라 비지네스 방
법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권장하고 싶은 부분은 현지인을 상대로한 비지네스를 취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한인사회로의 접근방법은 이주, 사업, 유학, 관광의 파생업종에서 점차 현지인으로의 확
대를 할 수도 있고요.
라. 편견(片見)의 타파
편견은 오만을 낳는다고 말하지요.
말레이시아 입성 초기에 겪은 오만과 편견은 오시는 분 대다수가 느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러하니까 여기서도 이럴것이다 라는 편견을 말이죠.
예를 들어 국내의 대다수가 PC, 디카, 핸드폰, MP3 중 한두개는 갖고 있지요.
이 곳도 이와 관련된 상품이 잘 팔릴것이다 라는 편견이죠.
그러나 이곳 인프라는 아니올시다 입니다.
현황을 못 보고 이럴 것이다 라는 의식 속에서 헤메이는 오만과 편견의 굴레를 벗어야 하
겠습니다.
5. 결론
인간은 벌거벗고 태어나 동전 한 잎 입에 물고 수의 한벌 입고 땅속에 묻혀 내가 태어난 자
연으로 회귀합니다.
내가 어떻게 후세에 윤회 할지는 모르지만, 어치피 없어질 몸 열심히 뛰어보자! 새로은 인
생을 멋있게 살고 가야지...
사회초년병시절에 나는 이시형의 "배짱으로 삽시다 1편" 을 읽고 나도 이렇게 살아야지 하
는 마음가짐도 해보았고, 후일 2편도 구입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앞 날을 내다 볼 혜안이 있다면 모를까, 그래도 배짱으로 도전한다면 못 할것도 없다고 보
아진다.
배짱으로 멋 있는 인생을 살려면 정신차리고 살아야지요.
주위에 보면 자기 나름대로의 철학과 생활방식으로 남을 배려하며 도움을 주며 멋 있게 사
는 분들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멋 있는 인생을 살려면 기본적인 소양이 필요하지요.
사람됨됨이라고 표현도 하지만 기본양심은 갖고 살자 외치고 싶습니다.
구차하다고 기 죽지 않고 오늘이 당장 어렵더라도 당당하게 살아 갑시다.
2,30대라면 넘어지면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서 뛰면 되지만, 4,50대의 전복은 몸과 마음의
상처와 함께 처자 부양의 의무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기력을 잃어 일어나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시는 분들의 많은 부류가 3,40대의 중장년 임을 보노라면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네들 모두가 보편타당성 있는 상호 신뢰 속에서 어울려서 지내 보도록 합시다.
자기 이익과 자신의 관점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남을 배려하면서 말하고 협의하고 속 보이
는 처신을 하지 맙시다.
불혹의 세월을 산 사람이면 척 보면 대화를 해보면 금방 알 수가 있을 것 입니다.
불혹의 나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알고 처신을 잘 해 나아가야지요.
차라리 모르면 솔직해 지고 자기 내면을 보여주고 솔직히 도움을 청하십시요.
정이 통하는, 상식이 공존하는, 여유와 재미가 있는, 살 맛나는 이곳 말레이시아에서의 우
리 마을을 만들어 나아 갑시다.
향 후 많은 분들이 이곳 말레이시아로 오리라고 보여집니다.
이 글이 현지에 오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6. 유익한 글 메세지
전 종교의 종파를 떠나서 유익하고 자신에 대하여 고찰 할 수 있는 글을 간간이 되뇌어 봅
니다.
한 템포 늦추어 가면서 생각하며 살자를 외치고 싶습니다.
삶이 괴롭거나 외롭거나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경우 사전에 이 글을 한번 읽어 보십시요.
인쇄하여 어느 한 곳에 붙여 놓고 잠시 묵상을 해 봅시다.
가. 잡보장경 (1) : ▣ 삶의 지혜 ▣
걸림없이 살 줄 알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행복도 내가 짓는 것이요. 불행도 내가 짓는 것이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은 다른 사람이 지은 것 아니네 ..
우리의 기대가 실현되지 않아도 아직 우리의 기도와 꿈이 이루어 지지 않아도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한번도 쓰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나. 잡보장경 (2) ▣ "용왕게연" 중에서: "살며 생각하며" ▣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客氣)부려 만용(蠻勇)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라.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
태산(泰山)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逆境)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財物)을 오물(汚物)처럼 보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時)와 처지(處地)를 살필 줄 알고 부귀(富貴)와 쇠망(衰亡)이 교차(交叉)함을 알라
sellpar님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 반갑기 그집없네요. kl의 같은 하늘 밑에 있으면서 찾아보지도 못하고 죄송하네요. 그래도 간간히 소식과 현황을 듣기는 하였지만 전화도 못 하였네요. 초심의 마음은 항상하면서 생활하고 있으며 여러 좋은 분들과의 교류도 다시 하고 싶습니다. 분주함 속에서 여유도 가지면서 이 좋은 말련에서 이웃이 필요함은 살면서 어느 누구나 가질것 입니다. 근시일내 함 찾아 보기로 해요. 너무나 반가왔습니다. 건강하시길...
river님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오말과 함께하시고 이렇게 웹에서 다시 만나보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죤우 친구도 잘 있고 열심히 뛰고 있지요. 이왕 뺀 칼이라면 목적은 이루어야지요.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과 초심의 마음이라면 못 할 것고 없다고 봅니다. 그에 대한 준비도 하면서요. 언제 kl오면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태멘님이하 주위에 있는 분들에게 안부 전해주시고 올해 뜻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오랫만의 전화 통화 반가웠습니다. 전화 통화 후, 모두가 각자의 길에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 온거야..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sellpar님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 반갑기 그집없네요. kl의 같은 하늘 밑에 있으면서 찾아보지도 못하고 죄송하네요. 그래도 간간히 소식과 현황을 듣기는 하였지만 전화도 못 하였네요. 초심의 마음은 항상하면서 생활하고 있으며 여러 좋은 분들과의 교류도 다시 하고 싶습니다. 분주함 속에서 여유도 가지면서 이 좋은 말련에서 이웃이 필요함은 살면서 어느 누구나 가질것 입니다. 근시일내 함 찾아 보기로 해요. 너무나 반가왔습니다. 건강하시길...
디인~~행님... 건강히 잘지내시지요. 존우님도 안부전해 주시고요, 오랜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새해엔 큰발전이루시길 빕니다.
river님 오랜만입니다. 여전히 오말과 함께하시고 이렇게 웹에서 다시 만나보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죤우 친구도 잘 있고 열심히 뛰고 있지요. 이왕 뺀 칼이라면 목적은 이루어야지요.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과 초심의 마음이라면 못 할 것고 없다고 봅니다. 그에 대한 준비도 하면서요. 언제 kl오면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태멘님이하 주위에 있는 분들에게 안부 전해주시고 올해 뜻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꼭성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화이팅!!!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주준비하는데 많은 도움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대탐험 36번글 성빈이의 Biz칼럼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