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살사를 꽤 오랫동안 추셨다는 선배들이 날보고 얘기했다.</P>
<P>살사를 오래동안 추면서 많은 초급 발표회를 봤지만 이런 발표회는 처음이었다고...너무 좋았다..^^;;</P>
<P> </P>
<P>..그리고 얼마후... </P>
<P>살사를 꽤 오랫동안 추셨다는 선배들이 날보고 또 얘기했다.</P>
<P>살사를 오래동안 추면서 많은 초급을 봐왔지만, 춤추다 갈비뼈에 금간사람은 처음 본다고....너무 챙피했다...ㅜ.ㅜ</P>
<P> </P>
<P>어제는 집에서 쉬었지만 오늘은 몸이 근질근질 참을 수가 없어 갈비뼈에 단단히 복대를 두르고 노체로 갔다.</P>
<P>춤추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순간 할일도 없는데 괜시리 왔나 싶었다..</P>
<P> </P>
<P>하지만 또 그 순간 나에게 튼튼하고 멀쩡한 하체와 든든한 복대가 있음을 확인 거울 앞으로가서 열심히 베이쥑연습..</P>
<P>오호..이거 복대 차니까 나름 상체잡아주니 하체연습에 매우 좋음을 느꼈다. </P>
<P>아직 립이 잘안돌아가니 베이쥑 스텝연습하는데 오히려 더 좋았다.</P>
<P> </P>
<P>나름 고통도 참을만하고 춤춘다고 금간 뼈가 갈라지지 않는다는 딸래미 언니의 말에 힘을 얻어..</P>
<P>오쓰에게 손을 내밀었다. 최대한 갈비뼈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고 몸에 힘을빼고, 상체를 고정시키고 춤을 추는데..</P>
<P>오호..느낌이넘 좋았고 즐겁게 춤을 추었다. 그 필 충만하여 지금껏 내가 해본 턴중에 가장 깔끔한 투턴 나왔다. </P>
<P>돌린 오쓰도 돌아간 나도 놀랐음.... 물론 그후로 다시 볼수 없었지만...^^;;</P>
<P> </P>
<P>그후로 충만한 필 그대로 이어받아 많은 살세로 분들과 춤을 추었고... 너무 즐겁게 춤을 추었답니다. </P>
<P>이런느낌..처음이얌...ㅎㅎㅎ 나의 파트너들도 즐거웠길 바라며..오늘 춤춰주신 살세로분들..고마워요...</P>
<P> </P>
<P>아참...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P>
<P>오늘 노체에 처음 놀러온 초급살세로분에게 제 닉네임을 가르쳐드렸더니,</P>
<P> 씩~ 웃으시며 자신의 갈비뼈를 손으로 가리키며 하는말..."아~혹시 그분???"ㅡ.ㅡ;;</P>
<P>경로야 어찌 되었든 알아봐 주시니, 매우 고마웠답니다.(ㅜ.ㅜ;) </P>
<P>저번엔 초급 발표회로..이번엔 갈비뼈로 유명세(?)좀..탈것 같아요...ㅡ.ㅡ</P>
<P> </P>
<P>이런게 전화위복인가?? 어째든...갈비뼈 금간 것에 무너질 수야 없지요...복대는 나의 힘!!! </P>
<P>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넘 고맙습돠.. 얼렁얼렁 나을께요.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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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노체]살사댄스,바차타,차차,라인댄스 동호회](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초급 살세로... 라면 차나왕인가.. ㅎㅎㅎ; 우리 아가 ㅋㅋㅋ
아...맞다...차나왕...!!!머리속에서 맴돌고 딱 떠오르지 않아서 답답했는데... 나도 꼭 외워야지..차나왕차나왕차나왕..차나와ㅋㅋ.
글도 어쩜 이리 잘쓰는지...빨리 나아서 초중급 립연습해야지~~^^*화이팅!!!^^*
지나 싸부님은..사람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술사 같아요..ㅎㅎㅎ
와우~~이렇게 기분좋은 소리를 해주는 쪼윤이야말로 그렇다우~~^^*
음... 복대가 자세잡아주는데 좋다라.... 나도 복대하고 연습해보까???
필요하면 얘기하셔 여유분있으니까..ㅋㅋㅋ
대단해 쪼윤언니~ 복대풀고 나면 feel이 더 충만해 질 것 같은데~ 모래주머니 다리에 차고 달리기 연습하다 푼 것 처럼 말야~ 홧팅!! ^^
전신복대하면 인스터럭터 돼는거 아냐~
난 최고로 긴장했는데 -_-; 어찌나 땀나던지~
헤헤..맞아..무슨 유리다루듯이..어째든 배려해주시니 매우 쌩유~
요즘은 조심스러워서 춤 신청을 못하겠어. 어서 나아라~ ^^
그래서 제가 하잖아요..그쵸??
쪼윤 ~~언넝 나아서 열심히 춰~~추고 싶은데 못추는 심정~오죽하겠어~^^
언니 제맘 알아주는거에요??? (ㅠ.ㅠ)
참 대단해? ㅋㅋ 조심해..
네...고맙습돠..^ㅡㅡㅡ^
걱정해야하는데... 자꾸 웃긴이 이유는....ㅋㅋ
어제 춤추는거 보니까 걱정 안해두 되겠어.. 맘은 이미 다 나았다니깐~~ 역시 쪼윤!!
오빠..춤추는거 보다 오빠 보면서 웃는게 더 갈비뼈가 아파..^o^
ㅋㅋ 복대라고 해서 날씬한 쪼윤이 왠 복대야...라고했더니만 그런일이 있었구낭...하하하 ^ㅇ^ 금도 가는구나~~~!! 얼렁 낫길~^^
ㅎㅎ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기가 막히답니당..살사가 무슨 전투종목도 아니고..ㅎㅎㅎ
`ㅡ`;; 저는 어디가나 사고뭉치군요 ㅋㅋ 저는 초급인데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었답니다 ^^ 어여 쾌차하시길~~
어..아닌데..넘 좋았어요...글구 사고뭉치로는 나 못따라올텐데..ㅋㅋㅋ
근데 솔깃한데요 자세가 더 잘 잡힌다니... 복대 하나 가방에 넣어다녀야겠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