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29일 화요일 비오는 날의 등교갈은 험난했다. 우중이라 캐리어를 끌고가기도 그렇고 등에 짊어지고 손에들고 한손은 우산을 쓰고 갈아타야 하는 지하철은 길고긴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중지시키고 암튼 등에 짊머진 가방끈이 끊어지도록 메고 스터디에 도착했다.
앞자리의 윤치호샘은 오디로 가셨는지 보이지 않았다.
일때문에 빠진 이향희와 이영숙 대신에
새로운 동급생 두분이 자리를 채워주신다.
4대방송국의 요리지도사를 역임하셨다는 노익장분과
한문이 좋아서 오셨다는 분 모두 반갑습니다. ^^~
두어시간의 수업을 하면서 경시대회준비과정의 설명을 듣고 희망에 부푼 꿈나무들.... 이하생략
수업이 끝나고 점심식사 대신에 부침개를 준비하는데
이호영그룹장님이 녹두빈대떡 반죽을 준비해오시고 안종례학우님과 이윤용학우님이 오징어와 새우등의 해물을 많이 준비하셨는데 미쳐 다 활용하지 못하였다.
또한 후라이팬과 뒤짚개 국자등을 준비해준 고옥순학우님과 조대표님 감사합니다. 또한 오랜만의 등교로 우리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준 류중석학우님 내내 부침개 부치시느라 고생만 하시다가 바람과 같이 사라지시고 지복자학우님 녹두전 부치시다가 역시 사라지시고 수업이 끝날때쯤 모찌떡을 한아름 안고 나타나셨던 이강철학우님 부침개 많이 드셨을까요 왁자지껄하게 녹두전 김치전 야채전을 맛나게들 먹고 후다닥 치우고 2학기 식사에 사용할 스텐접시를 사러 다이소도 들려보고 종로5가에 가서야 접시를 살수있었다.
접시30개와 수저세트10벌을 택배로 주문하고 안종래학우님이 사준 식혜로 더위를 달래고 귀가.
집에오니 갑자기 피로가 엄습하여 일단 취침 한잠을 자고서야 글을쓴다.
그나저나 조편성1번이라 오늘로 쫑치려고 하였더니 다음번 부터란다. 금요일부터네...
이글을 중국어로 쓸날이 오려나....
번역이 여기서도 되기에 눌러보니
23年8月29日星期二,雨天上学很艰难。 因为下雨,我只好背着行李箱,拎在手里,一手打着伞转乘,停住了长长的自动扶梯,背着带子来到书房,这样就可以了。会坏的。
坐在前座的尹志浩看不见了,仿佛去了奥迪。
代替因为工作闹翻的李香熙和李英淑,
两名新同学填补了这个职位。
据说曾担任四大广播电台烹饪教练的老前辈
很高兴认识你们这些因为喜欢汉字而来到这里的人。 ^^~
两个小时的课堂上,听完比赛准备流程的讲解,梦树充满了希望……
下课后我不准备午餐,而是准备煎饼。
组长李浩英准备了绿豆大饼面团,安宗礼和李允勇准备了鱿鱼和虾等很多海鲜,但我们不能全部用完。
另外,感谢 Oksoon Goh 和 CEO Cho 准备了煎锅和勺子。 还有,久别重逢上学后给我们带来愉快笑声的柳重石,一直辛苦做煎饼,然后就消失得无影无踪了。同学,煎饼吃了很多吗?我们吃了绿豆煎饼、泡菜煎饼、蔬菜煎饼,赶紧收拾干净,顺便去大创买了不锈钢盘子,准备第二学期吃饭用。
我通过快递订购了30个盘子和10套餐具,用学生安钟来买的锡克耶解暑后回家。
当我回到家时,突然感到疲倦,所以我睡了一夜之后才开始写作。
顺便说一句,这是第一组,本来今天就可以完成的,但是从下次开始吧。 从星期五开始...
我想知道我是否会有一天用中文写这篇文章......
이렇게 나옵니다요
첫댓글 분주한 가운데도 즐거움이 샘솟는 2학기 개강이었습니다.
모두모두 반가운 얼굴들 뵐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2학기도 힘차게 달려봅시다. 1학년 학우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