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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춘ノ군대이야기 금병산에서 하루
음악과 대화 추천 1 조회 245 18.05.12 17:2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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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5.12 17:32

    첫댓글 새벽부터 종일 비가내리는 저녁시간 입니다.
    주말에 비가 내리면 군에 입대하여

    기초훈련 받을 때가 생각나네요
    1974년 인데 4월 중순에서 6월 말까지였는데,

    여산 하교대 교육장은 모두 시뻘건 진흘기더라구요
    거의 주말마다 비가 내려 그냥 흙투성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언제 빨아 입었는지 기억조차 없습니다.
    청춘방 친구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맹호

  • 18.05.14 07:18

    금병산이야기 잘보고갑니다 한여름에등산하고 게곡물에발담가보기는 많이했는데 요즈음은 안해보았네요
    한주가 시작되는월요일이네요 좋은 한주되세요

  • 작성자 18.05.15 20:46

    산행 후 시원하게 해주는 단순하지만,
    기억나지 않는 오랫만에 짜릿함에
    순간이었죠. 맹호

  • 18.05.17 00:10

    나도 가본 금병산 포기하기실어서 쉬엄쉬엄 올라갔었죠 ..

  • 18.05.18 01:00

    잠깐 수정할 말과 참고의 말을 써도 될까요?
    저위에 김유정역의 옛이름이 남춘천역 이라고 쓰셨는데요.
    남춘천역은 지금도 그대로 위치만 조금 옮기고 그대로 있구요
    김유정역은 신남역 이었답니다.

    제가 중학교3년 고교3년을 개교기념일만 되면
    전교학생 모두가 춘천시내 모교에서부터 신남역까지
    마라톤을 뛰었는데 중간에서 되돌아가는 양심 불량자가 있을까봐
    신남역앞에서 팔뚝에다 도장을 찍어주었답니다.

    학창시절부터 다리운동을 시켜서 그런지
    지금도 전국의 어느산이던지 산행할때 저보다 잘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ㅋ ㅋ ㅋ

    그리고 김유정역에 레일 바이크가 생겼습니다.

  • 작성자 18.05.18 12:10

    예. 경운산님! 맹호
    신남역을 까맣게 잊고 남춘역으로 잘못 표기했네요.

    맞습니다. 신남역으로 있을때도 다녀왔지요.
    구 강촌역에서 레일바이크도 초반에 타보고요.

    몸관리를 마라톤으로 하시는구요
    아무리 오랫동안 해 온 운동이지만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직장 다닐때는 회원으로 많이도 다녀건 만
    현재는 가끔 편한 마음으로 쉬운 곳에만 다닙니다.

    설안산 용아장성릉도 차 보셨는지요.
    어렵고 힘든 곳이라 기억에 많이 님습니다. 공룡능선도 그렇구요.

    맹호~~~

  • 18.05.19 23:29

    감사합니다.
    마라톤은 중고교 학창시절에 전교생을 개교기념일날 뛰게 해서 뛰었구요
    30년전부터는 등산을 다녀서 전국 웬만한산은 거의 다가보았지요.
    레일바이크가 김유정역에서 강촌역으로 강촌역에서 김유정역으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참고적으로 김유정역에서 출발하면 내리막이니까 조금 수월하구요
    강촌역에서 출발하면 오르막이라서 조금 힘든편이지요.

    어제는 국립현충원에가서 저의 27사단 전우 두사람을 참배하고 왔습니다.
    두전우 다 자대배치 받은지 6개월도 안되었을때인데
    화천에서 보전포 훈련중에 순직한 전우인데 전우애가 남달리
    아주 가까운 사이였답니다.

  • 작성자 18.05.29 07:14

    경운산 선배님! 맹호
    전국의 산들은 거위 섭렵하셨겠군요.

    레일바이크도 초창기에 교회성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문학기행도 하구요.

    수기사는 808에서 근무하셨군요.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맹호!~

  • 작성자 18.05.29 07:14

    경운산 선배님! 맹호
    전국의 산들은 거위 섭렵하셨겠군요.

    레일바이크도 초창기에 교회성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문학기행도 하구요.

    수기사는 808에서 근무하셨군요.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맹호!~

  • 18.05.20 22:21

    오래전에 한번 다녀온 산이기도 합니다.
    김유정역에서 조금 걸으면 김유정 시인의 유적지가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금병산은 특별한 산은 아니고 평범하고 일반적인 작은 산이었던 기억입니다.
    그러나 김유정이라는 특출한 인물을 배출한 산이어서 좋은 느낌으로 산행하였던 것 같습니다.
    좋은 산행 하셨군요.. 인문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마음이 풍요로운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8.05.29 07:12

    이유, 선배님! 안녀하세요.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 맹호

    그렇습니다. 특별한 산은 아닙니다.
    그더 작가가 활동하던 신동리에 있어 문학관 들릴 겸 다녀오는 산이죠.

    그래도 오랫만에 오르니 언쳤던 것이 쫙 내려가는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선배님 건강하시고 뵈어야 하는데,

    마음대로 시간이 안되는군요. 저에 핑게죠!
    감사합니다. 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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