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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_하늘 같은 나무 ●지은이_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 ●펴낸곳_시와에세이
●펴낸날_2020. 10. 1 ●전체페이지_372쪽 ●ISBN 979-11-86111-85-7/신국판(152*224)
●문의_044-863-7652/010-5355-7565 ●값_ 20,000원
전국 359명 시인이 하늘 같은 나무에 바치는 자연 시편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대표 양문규, 시인)의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하늘 같은 나무』가 ‘시와에세이’에서 발간되었다. 이번 시 모음집 『하늘 같은 나무』는 전국의 시인 359명이 천태산과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의 고귀한 생명을 내일처럼 기뻐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이를 소중한 자산으로 기리고 가꾸고 기리기 위해 모아진 시 모음집이다.
천년이라는 세월 동안 가난하고 소외된 삶을 어루만지며 하늘을 오롯이 품은 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에게 헌사한 나종영 시인은 “거대한 침묵이 뿌리가 되고/무성한 잎이 그늘이 되는 나무”의 숭고한 마음을 새기고 있다. 이상인 시인은 “은행나무 아래 모여 서서/이 가을 함께 가자고/하나씩 둘러쓴 금빛 완관을 흔들어댄다”고 노래하고 있다. 양문규 시인은 “천태산 은행나무 없이/어찌 아름다운 세상 꿈”꿀 수 있겠느냐며 삶을 지탱해주는 천년 은행나무의 존재를 예찬하고, 임영석 시인은 “밤이면 밤마다/반짝반짝 빛나는/하늘 같은 나무”라 칭송하면서 자연 그대로 조화로운 삶의 원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최윤경 시인은 지난해 잎마름병으로 시름하던 천태산 은행나무를 보고 가면서 “황금 옷 대신 누더기를 입어/아픈 가슴 쓸어”내렸다며 생명에 대한 연민을 담고 있다.
이번 시 모음집에는 강상기, 강영은, 강영환, 구재기, 공광규, 권용욱, 김완하, 김윤배, 김태수, 나문석, 나해철, 도종환, 염창권, 이대흠, 이영춘, 이지현, 정숙자, 진영대, 최춘희, 하종오, 황구하 등 원로에서 중견, 신예에 이르기까지 전국 359명의 시인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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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사과꽃 피는 밤·강경아·11/오거리 포차·강대선·12/큰 산·강마을·13/찰나·강봉길·14/행복지수·강상기·15/타래난초·강세화·16/시 한 편·강신용·17/닻·강영은·18/모래밭에 수박씨·강영환·19/맨드라미·강옥매·20/작은 영혼·강은희·21/ 가을을 쓰다·고경연·22/산까마귀와 수국·고미경·23/밥 냄새·고수민·24/은행나무 연서·고안나·25/매미·공광규·26/감자꽃·공정애·27/은행나무 그늘에서·공현혜·28/아침깜짝물결무늬 풍뎅이·곽구영·29/코로나 1·곽도경·30/속성·곽문연·31/하늘과 대국(對局)하다·곽호연·32/은행알들·구재기·33/디스코텍·권기만·34/ 부끄럼·권용욱·35/치자꽃 어부바·권재숙·36/춤추는 연꽃·권정희·37/아로마, 그는 무죄다·기성서·38/메타세쿼이아·김건배·39/가을 숲·김경미·40/흑백사진을 찍었다·김경성·41/하루살이의 출사표·김경순·42/까막딱따구리·김관식·43/부녀(父女)·김군길·44/그리움은 새의 날갯짓처럼 하염없는 것이다·김금란·45/숲에 들다·김기화·46/귀·김길전·47/비꽃·김나연·48/아름다운 상가(喪家)·김낙향·49/ 관(棺)·김남권·50/천년지기·김남은·51/짝사랑하는 황금 뿌리에게·김다솜·52/감꽃·김도향·53/왕산 인연·김동수·54/외출·김명·55/SON FLOWER·김명철·56/숲에서·김미선·57/구절초·김민지·58/유월·김병준·59/은행나무 아래·김복순·60/이별의 숙주·김봄서·61/금계국·김비주·62/침(鍼)을 맞으며·김삼환·63/숲속에서·김상운·64/나무에 기대어·김석이·65/달을 쳐다보며·김선영·66/배롱나무 낚시·김선태·67/나무 의자·김성배·68/그윽한 산(山)·김성찬·69/각시붓꽃·김성춘·70/서로 믿어보는 중·김송포·71/감자의 눈·김순진·72/부게꽃나무·김승기·73/은빛 살구나무·김양경·74/그리움·김영자·75/그리움의 거리·김영재·76/꽃의 유희·김영천·77/ 옥연지·김옥경·78/각주구검(刻舟求劍)·김완하·79/호모 플라스티쿠스·김요아킴·80/그리움·김원섭·81/흙은 모든 평화를 기억한다·김윤배·82/모란봉 을밀대에 올라·김윤호·83/뼈에도 꽃이 피는·김윤환·84/색경(色鏡)·김은령·85/바람의 무게·김은아·86/쓸쓸한 연가·김은희·87/산책·김인호·88/바다는 품어줄까요·김정민·89/폭포 1·김종숙·90/바람처럼·김종원(부산)·91/어두워지고 바람이 불면·김종원(울산)·92/은행나무에 기대어·김종현·93/한 그루 사랑·김준철·94/먼나무, 머언나무·김지란·95/지칭개·김진문·96/다(茶)·김진엽·97/맨드라미·김청수·98/도시의 안산천·김태선·99/봄비 내린다고·김태수·100/어두운 곳·김현경·101/용문사 은행나무·김현희·102/외로운 꽃·김혜숙·103/복원방식·김혜천·104/천태산의 비밀·김홍주·105/숲속 장례·김화순·106/각의 흔적·김효선·107/장미꽃·김희근·108/숲 소리·나건하·109/흔들리는 바다·나문석·110/시월제(十月祭)·나석중·111/억새·나숙자·112/나무의 사랑·나종영·113/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나태주·114/그때는 몰랐지·남명숙·115/밀회·남효만·116/산소 가는 길·남효선·117/얼음새꽃 향사랑·노혜봉·118/예버덩에서·노 희·119/사과꽃·도종환·120/앵두·류미월·121/천태산 은행나무·류시경·122/가을 녘에·류인수·123/휴(休)·류중석·124/나무, 관세음보살·류지남·125/구름·문설희·126/내 얼굴·문예진·127/감자꽃·문철호·128/개기월식·문현숙·129/썸 타는 중·문화영·130/하소동의 봄·민순혜·131/가을날의 서정시·박관서·132/낙과·박광수·133/고추자마리·박금리·134/제비꽃처럼·박남주·135/우편향 날개를 펼치면, 좌편향 날개가 되리니·박대진·136/삼촌·박동주·137/월류봉·박득희·138/그대 가슴에 머무는 시간·박명현·139/그리움·박무릇·140/타래난·박미경(영천)·141/은행잎의 전언·박미경(화성)·142/청풍호·박부민·143/노란 우산·박산하·144/웃녘의 봄·박상봉·145/바다 15·박상진·146/호박·박선우·147/달맞이꽃·박세영·148/동강할미꽃·박소름·149/인공호흡·박순현·150/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박승주·151/대자연 속에·박완규·152/빚·박운식·153/아프겠다·박원희·154/유기견 생각·박윤자·155/고수(高手)·박은수·156/접붙인 나무·박인애·157/우산을 펴다·박인정·158/눈과 자작나무·박일만·159/들국화·박일아·160/후·박정선·161/붉은 수숫대·박정하·162/필추니·박진형·163/또 하나의 섬·박찬희·164/시(詩)·박철영·165/삽자루·박형국·166/산중 비알밭에·박희선·167/무당·방경희·168/모동면을 거닐며·배명식·169/홍련암·배성근·170/꽃샘추위라 불리우는 그대·백경희·171/가로등·백성일·172/자작나무숲·백순금·173/일자(一子) 영토·백지은·174/김밥·변창렬·175/산책길 읽기·서범석·176/가을 스케치 2·서봉순·177/흰각시붓꽃·서홍관·178/간절곶·서희·179/숲의 나눔·섬동·180/탐·성명남·181/꽃이 질 때·성백술·182/베이다·성백원·183/한 마리 새·성은주·184/탑·성희·185/훗날·손현숙·186/가을 유령·송시월·188/푸른빛 속으로·송정훈·189/무위(無爲)의 시간·송현주·190/루바토·수완·191/단풍놀이·수잔안·192/섭리·신강우·193/누구일까·신경림·194/곡우 무렵·신경용·195/은행나무·신미경·196/묵(默)·신순말·197/개나리꽃·신윤라·198/고요의 출생 비밀·신종립·199/산과 함께·심수자·200/단풍·심승혁·201/비켜준다는 것·안도현·202/겨울 담쟁이·안옥이·203/ 소우(消憂)·안원찬·204/가을을 입다·안익수·205/옥수수·안재덕·206/나무의 바다·안차애·207/얼굴·안현심·208/들꽃·양곡·209/천태산 은행나무·양문규·210/댓글·양선규·211/티눈·양효숙·212/관계·엄선미·213/장미·엄태지·214/천변 풍경 3·여국현·215/비·여연·216/름 아래를 걷다·염창권·217/은행나무·오영미·218/영국사·오용환·219/통일·오하룡·220/조기·우정연·221/나무가 사는 법·원성·222/풀 한 포기·유나와·223/바람의 명함·유언년·224/등걸에 앉아·유영옥·225/망탑·유용식·226/영농일기(營農日記)·유재호·227/생명의 서(序)·유정인·228/호박고지·유준화·229/물든다·유회숙·230/빈터(生家)에서·윤갑현·231/플라타너스, 가로수·윤상선·232/대설(大雪)·윤중목·233/은행나무 아래서·윤혜련·234/잎 없는 나무·이강하·235/노랑을 입을래요·이대흠·236/너도 나무구나·이동운·238/유마행(維摩行)·이명·239/꿀벌·이명희·240/경계·이미령·241/옥이 1·이병초·242/민들레꽃·이보숙·243/홍매화 열반·이복희·244/저수지가 보이는 아파트·이상규·245/관점·이상옥·246/은행나무 금빛 왕관·이상인·247/보리밭 사잇길·이상현·248/가야역·이상호·249/풀꽃 이름 알려주는 남자·이서은·250/묘비명·이선정·251/천년 은행나무·이성은·252/가을 농사·이숙희·253/단풍나무 고양이·이순주·254/달맞이꽃·이승용·255/은행 강도·이승진·256/숲의 말·이애정·257/개미자리꽃·이연순·258/영국사 가는 길에·이연주·259/죽림(竹林)에서 보이지 않는 뿌리·이영자·260/물수제비·이영주·261/철이 들려나 보다·이영철·262/우주 한 채·이영춘·263/어항 속 물고기·이옥남·264/외로움이 풀리면 허공이 흘러내려요·이우디·265/어느 늦은 가을날의 질문·이원구·266/동네 시인 만세·이원규·267/꽃이 웃어요·이은다·268/당신·이은봉·269/생명·이정숙·270/개양귀비·이주언·271/하얀 목련·이주희·272/나무·이지현·273/치경이 무르다·이현협·274/세상은 오늘도·이혜수·275/5월 여정·이혜자·276/새를 만나다·이화영·277/낮달·이화인·278/밤의 시작·이희은·279/지렁이·임근수·280/아침·임달오·281/수양버들의 오체투지·임덕기·282/등을 읽다·임미리·283/하늘 같은 나무·임영석·284/천년 나무에 나이테 하나 더하고·임재룡·285/모기향·장민규·286/꽃·장세현·287/아버지의 편지·장용분·288/은행나무 황제·장지성·289/금빛 나비들·전경옥·290/대나무꽃·전선자·291/흙의 귀환·전숙·292/안타까운 봄·정가일·293/하늘을 나는 새·정관웅·294/푸근하다·정광철·295/사진·정리움·296/달팽이 생각·정명지·297/나무와 한통속이 될래요·정문정·298/눈물꽃·정바름·299/은행나무 가로수 길·정복경·300/바람 같은·정삼조·301/은하수에 있는 나의 오두막·정선희·302/천태산 은행나무는·정수경·303/천태산 은행나무에게·정숙·304/연인·정숙자·305/뻘 구멍가게·정영주·306/쑥부쟁이 너 못난 꽃·정영화·307/목탁(木鐸)·정원도·308/씨앗·정은숙·309/백합·정의숙·310/모과 향을 보냅니다·정이랑·311/상사화·정이향·312/자연에 안기다·정일남·313/은행나무 앞에서·정태문·314/새만금·정택근·315/스민다는 것·정하선·316/산책·정하해·317/마음의 길·정호경·318/고목·제민숙·319/목탑·조경순·320/고목의 유세·조국성·321/은행나무 평화·조대환·322/메타세쿼이아 숲길·조성범·323/넌 들었니·조영욱·324/시장 육거리 붉은 벽돌집·조영행·325/커피 고르기·조원학·326/금시당 은행나무 앞에서·조윤희·327/받아쓰기 버겁다·조정기·328/플라타너스와 참새·조평자·329/그래도 날아야지·조하은·330/민들레·진영대·331/내 마음의 고향역·차용국·332/산책·차행득·333/가을 한때·채영조·334/적막에 스미다·최경선·335/겨울 바다·최경애·336/신 하여가·최경화·337/이 길에 반해·최미경·338/맨드라미·최분임·339/가을 텃밭·최서림·340/가을 민들레·최성규·341/천태산 은행나무·최윤경·342/유예(猶豫)·최일화·343/가족사진·최장락·344/새·최정란·345/새들은 식사 중!·최춘희·346/11월의 찬미·퇴허자·347/이촌·표광소·348/애기똥풀꽃·하송·349/어스름이 밀려오는 풍경·하종오·350/괭이밥의 시간·하호인·351/물에 관하여·한영숙·352/목련 ·한영채·353/다시 저녁이·한옥순·354/내 안의 사막도시·한이나·355/어머니의 절·한종훈·356/돋보기 엄마·한효정·357/샘 숲·함창석·358/늦가을의 문을 연다·허남기·359/나무는, 안다·허석·360/제주에서·허정분·361/겨울 호숫가에서·허정인·362/나무 같은 고독·허창주·363/산·혜조·364/금관을 쓴 나무·현종길·365/은행나무의 노래·홍숙영·366/포대기·홍정임·367/백제의 미소·홍하표·368/입동 무렵·황구하·369/은행나무·황선복·370/고래의 침선법·황지형·371
■ 표4
두 팔 벌려 한 아름 나무를 보듬어 보면/그대가 나무를 안고 있는지/나무가 그대를 안고 있는지//한동안 그렇게 마주 보고 있으면/밑동에서부터 불덩이 같은 뜨거운 무엇이 차올라/그대 온몸을 얼어붙게 한다//한 사흘 아니 석삼년 달 뜨거운 결빙의 시간을 붙들고/바람과 별빛과 풀벌레 소리를 이겨냈다면/찬 물소리와 교교한 달빛과 사나운 늑대의 울음소리를 버텨냈다면/그대는 이미 나무가 된 것이다//얼음 기둥을 건너/거대한 침묵이 뿌리가 되고/무성한 잎이 그늘이 되는 나무//사랑은 불꽃과 얼음 틈새를 흐르고 흘러/그렇게 오는 것이다/그렇게_나종영 「나무의 사랑」
일 년에 한 번씩/금빛 왕관을 써보는 은행나무/봄부터 피워낸 소식들을/노란 편지로 세상에 알리고 있다//이 가을 은행나무는 무슨 생각을 하고/무슨 일들을 하고/무슨 음악을 들으며 지내는지 궁금해진다//어느덧 세상을 떠나간 친구들의/얼굴이 새겨진 잎이 하나둘 떨어져 내린다/내 가벼워진 어깨를 툭 치며/깊은 추억 속으로 낭하한다//세상의 왕관을 한 번도 써보지 못한/그 친구들이 은행나무 아래 모여 서서/이 가을 함께 가자고/하나씩 둘러쓴 금빛 왕관을 흔들어댄다_이상인 「은행나무 금빛 왕관」
밤이면/천태산 은행나무/어둠보다 더 어둡게 서서/개똥벌레 한 마리/몸속에 들인다//개똥벌레 한 마리 들였을 뿐인데/밤이면 밤마다/반짝반짝 빛나는/하늘 같은 나무가 되어 있다//하느님이 아니어도/부처님이 아니어도/하늘이 될 수 있다는 걸/어둠 속에 서서/매일매일 보여주신다_임영석 「하늘 같은 나무」
이전에 보았던 얼굴보다/핼쑥해진 모습/초라하게 서 있으니/발길이 떨어지질 않네/황금 옷 대신 누더기를 입어/아픈 가슴 쓸어내리다/목으로 넘기던 침이 걸렸다/다시 만날 때까지 모른 척 잊겠다/아프지 말아야 해/새끼손가락 만지작거리며/약속이라도 하듯/끝내 사라지지 않는/걱정이 반이다_최윤경 「천태산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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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딧불이 작은 불빛들이 만들어내는 ‘시에/시에티카 2020년 반딧불이 문학학교’와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를 오는 10월 24일(토)~25일(일)까지 자연 경관이 수려한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송호 청소년수련원>과 <천태산 은행나무 아래>에서 개최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엄중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올해는 열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1일부터 전시하기로 한 걸개 시화전은 코로나19가 사태를 지켜보면서 추후 전시 일정을 다시 정해(현재 천태산은 코로나19 사태와 주차장 정비사업으로 관광객들이 전무합니다. 주차장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코로나19가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될 때)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하늘 같은 나무』는 오는 10월 15일 우편으로 발송 예정입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반딧불이 문학학교’(문학 대담, 시낭송, 시에 신인상 시상식 등)와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출판기념회, 걸개 시화전 감상 등)가 열리지 못하지만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하늘 같은 나무』로 여러분과 함께 ‘자연, 생명, 평화, 시가 어우러진 삶의 향연’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불어 함께 하는 작업이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자연, 생명, 평화, 시가 어우러진 삶의 향연' 가치가 새록새록 스며듭니다. 양주간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뚫고 책 발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