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본격 착수
민·관 협력 추진단 출범… “시민 삶 중심 복지정책 설계”
'김포시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경기 김포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김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 위촉식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구성됐으며, 공공과 민간 전문가 등 총 45명이 참여한다. 김포시는 이날 추진단 위촉과 함께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공유하고,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특히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총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통(通)하는 협업’ 기반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 수립은 전문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수요와 자원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복지·보건·교육·문화·주거·고용 등 6대 사회보장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 삶에서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점 과제와 실행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착수보고회는 앞으로 4년간 김포시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시민의 삶 중심으로 함께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전문 연구용역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향후 일정에 따라 4~5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6월까지 복지 수요 조사 및 전문가 FGI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TF 회의 등을 거쳐 7월 중간보고회, 9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욕구와 자원 분석을 토대로 중장기 복지정책 방향과 분야별 추진과제를 제시하는 핵심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