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탄생화-(8월31일) 🌸 토끼풀 (Clover)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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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8월31일)  

🌸 토끼풀 (Clover)

✦학명 : Trifolium repens
✦꽃말 : 쾌활
✦쌍떡잎 장미목 콩과
✦개화시기 : 6월~9월
✦원산지 : 유럽
✦크기 : 높이 20~30cm

유럽이 원산으로
목초로 심던 것이 번져나와
귀화식물로 야생화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는
꿀벌들이 제우스신에게
독이 있는 풀들이
너무 많아 좋은 꿀이
있는 꽃을 찾기 힘드니
쉽게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을
드렸습니다.

제우스는 커다란 붓으로
흰 물감을 묻혀
어떤 꽃을 표시해 주었는데
그 꽃이 바로 크로바라 합니다.

그래서인지
크로바 꽃을 자세히 보면
흰 동그라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로바를
토끼들이 잘 먹는다고
토끼풀이라 합니다.

토끼풀은 식물 생장에
필요한 질소를 공급해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꽃점

밝고 명랑, 게다가
성실한 사람이므로
주변의 신뢰는
이만저만 하지않습니다.

당신의 연인도 틀림없이
마찬가지 타입일 것입니다.

청춘을 상징하는 듯한
싱싱한 커플이
탄생하게 되겠지요.

앞으로도 쾌활함을
잊지 마세요.


✦전설 첫번제

프랑스 로렌의
한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떠돌이 청년 피에르는
할 일을 찾아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성 요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로렌의 마을광장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지쳤던 피에르는
모닥불 곁에 주저앉다가
풀잎 사이에서
네잎클로버를 발견했고
마치 보물처럼 가슴에
품고 다녔습니다.

축제가 시작되자
마을 유지의 딸인마리가
처음 본 피에르에게
춤을 신청했고
헤어지기 싫은 마리가
아버지에게 추천해
농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설 두번제

나폴레옹이 전쟁터에 나가 싸울 때
발밑에 네잎클로버가 있어 신기해
허리를 굽혀 따려는 순간
총알이 머리위로 날아가
생명을 구하면서
행운의 상징으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피에르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네잎클로버의 전설은
이렇게 내려오면서 나폴레옹의
일화가 더해져 확실하게 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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