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부교회 ‘2024년 전도대행진’ 9월 8일 시작
구자억 목사‧안재우 소장 찬양‧복화술‧간증
23~26일 한국교회‧동부교회 부흥 릴레이도 기도회도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9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 사람의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를 주제로 2024년 전도대행진을 진행한다.
교회는 8일 교회 본당에서 전도운동 선포식을 갖고 항존직 5명 이상, 제직 3명 이상, 성도 1명 이상 전도할 것을 다짐한다.
교회는 10월 20일 ‘트로트 가스펠’의 원조 구자억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집회를 갖고, 전도잔치 날인 11월 10일에는 ‘스타킹 복화술사’ 안재우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복화술로 흥미롭게 복음을 전한다.
안 소장은 ‘안재우 복화술연구소장’, 한국 복화술협회 협의회장, 극단 ‘친구’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화술은 다른 곳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처럼 여기게 하는 기술이다. 인형이 말할 때 복화술로 말한다.
구 목사는 감리교신학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4년 M.NET에서 개최한 ‘트로트 X’에서 데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요즘은 트로트 찬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50여 장이 넘는 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포항동부교회는 9월 23일~26일 교회 본당에서 ‘한국교회여! 동부교회여 다시 일어나자’를 주제로 한국교회와 포항동부교회 부흥 릴레이 기도회를 갖는다.
기도회는 첫날 오전 10시부터 마지막 날 오후 5시까지 그룹별로 이어진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