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제는 2남 4녀예요.
위로 언니가 하나
오빠가 하나
밑으로 여동생 둘
남동생 하나랍니다.
각자 이곳저곳에서 살지요.
멀리는 언니가 서울에 살고
가깝게는 아래 여동생이 대전에 살아요.
그리고 막내 여동생이
올겨울이면 충북 영동으로 이사를 옵니다.
제부가 퇴직을 하구요.
집은 봄에 다 지어서 왔다갔다하고 있지요.
빈집 틈을 타서 자매들끼리
멀리도 갈거 없이
영동서 2박3일 동안 맘껏, 편하게
쉬자.놀자~~~의견이 맞았습니다.
각자 먹을거 준비물등등...
톡으로 얘기 나눌때마다
짐이 하나씩 늘어나고
만나기도 전에 행복도 늘어 났지요.
남편이 어제 열심히 뭔가를 하고
늦도록 들락거리더니
세명 꺼라면서
가위 바위 보를 하던지
처형이 먼저 고르던지
한세트씩 주라면서 턱 내놨습니다.
어머나~
이뻐라~~~
신경 써주는 마음이 고마웠어요.
저도 그간 심심풀이로 떠놓은
매트 하나씩 얹어 줄라고요.
만나기 전부터 재밌어 보이지요?~^^
시월...
아주 좋은 달이 시작 되었습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추억 많이많이 만들어 가시기를요~♡♡♡
첫댓글 목기 세트가 넘 이쁘네요
정성들여 만든 작품
자매분들께서 좋아할것 같아요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셔요
저도 육남매 같으네요 ㅎ 이남사녀 ㅎ
자매들끼리. 잼나시겟어요
목 그릇도 넘 에쁘네요
왓
나도 그런 제부 두고싶어요
고은마음씨
꽃다지님 복쟁이
영동이면 자주오시겠어요
무슨면인지
나눔 받으시는 형제 자매님들 다과 그릇으로 참 좋겠어요
행복한 추억 많이 담아오세요
자매들끼리!벌써 재밌어보여요!
보기좋습니다 ~~~
저희집도 2남4녀
전 막내딸인데 제가 다 준비해서 놀러다니다 힘들어서 이젠 무조건 사먹는걸로 했어요
이런 멋진 형부있음 좋겠습니다
즐거운 모임하세요
얼마나즐거울까요
그릇도 이쁘고 매트도넘잘뜨셧네요
행복한날보내시길요
얼마나
즐거우겠어요
이야기듣는 우리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
행복한시간 되세요
네분 자매끼리 만남이 얼마나 즐겁고 푸근하실지 어느새 설렘으로 일각이여삼추 기다려지시겠어요
행복한 자매들의 모임이 부럽네요..
난 여동생 1뿐이라 울집에 오면 가지가지 싸줘요.
네분 자매가 만나면 좋겠어요
허물이 없는 내 형제니까요
네분 행복하고 좋은시간 되세요.
따뜻하고 행복한 모습이네요. 남편분이 어쩜 그리도 맘이 따뜻할까요. 센스가 돋보이네요.
우와~ 꽃다지님, 남편분~
두분 사랑이 넘치시네요.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