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교통카드 기능 있는 장애인등록증' 전국 발급 가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1. 오는 4월부터 '교통카드 기능 있는 장애인등록증' 전국 발급 가능
오는 4월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으로 전국 지하철 탑승구에서 등록장애인이 무임태그하고 승차할 수 있게 됨. 지금까지는 장애인등록증으로 무임태그 승차가 가능한 지하철은 장애인의 주소지가 속하는 지역의 지하철로 한정됐었는데 앞으로는 교통카드 기능 있는 장애인등록증으로 ‘전국에서’ 무임태그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음. 또한, 2023년 4월부터 ‘교통카드 기능 있는 장애인등록증’을 ‘전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음.

2.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센터, '제4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조공학센터는 ‘2023년 제4회 ICT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공모전’을 개최함. 공모분야는 개인으로 참여하는 드리머리그와 사업자가 참여하는 프리미어리그 두 가지로 나뉘며, 개인은 아이디어만 제출할 수 있고, 사업자는 기기 실물을 제출해 심사를 받음.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각 리그 별로 최우수상 1편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됨.

3.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6’ 무상 지원 대상자 모집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오는 4월 7일까지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6’ 무상 지원 대상자 총 10명을 모집함. 해당 사업은 고가의 점자정보단말기를 무상 지원해줌으로써 시청각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 학습, 사회, 직업 생활을 돕고자 마련됨. 지원 대상은 시각과 청각 기능이 함께 손실된 시청각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며, 전농전맹인 시청각장애인을 우선으로 선발함.

4. 한국장총, 장애인권리보장법 내용의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29호' 발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지난29일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멈춰선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29호를 발간함. 이번 리포트는 장애계에서 10년이 지난 과제로 전직 대통령들이 두 번이나 약속했지만 아직도 기약이 없는 장애인권리보장법이 멈춰 있는 이유, 그럼에도 장애인단체가 계속 주장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고, 장애인권리보장법의 중요성, 발의된 4개 법안은 정리하여 비교할 수 있도록 제작 및 발간됨.

5. 누림센터,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주택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시작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및 주택 종사자 80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함. 올해는 ‘장애인 자립생활체험홈 및 주택 운영능력제고와 종사자의 서비스 실천 역량강화’를 목표로 3개 과정 7차시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 종사자의 주요 의견에 따라 초임 사회복지사에 대한 기본과정은 유지하고, 행정 업무 스킬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했음.

��️ 사회·복지·정책 뉴스

▶ 김태우 강서구청장,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 ‘강서동행’ 설명회 개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장애인 단체·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강서동행’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서울특별시북부병원과 장애인 건강권 위한 MOU 체결

서울재활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이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남양주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공모 사업' 선정

남양주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할 보조 사업 수행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했다.

▶ 광주광역시,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운영

광주광역시는 4월부터 어린이·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위험노출빈도가 높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