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면접인지라.. 길도 잘모르고 해서 오늘 미리 버스타고 다녀와봤습니다..뭐 다른대학교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역시 고등학교에 비하면 상당히 큰규모더군요..이리저리 둘러보고 면접볼 장소까지 클리어했는데..
집에가는 버스가 없었습니다 어허허허허허허허헝 ㅠㅠㅠㅠ
30여분정도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려봣지만... 오지도 않길래..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하나 마시면서 기다릴려고했는데..다마시고나니...
유통기한 '2008 05 14' ㄱ-....
뭐 좋습니다..네 ㄱ-;; 맛도 별 차이없고.. 마신이후로 배가살짝아픈거외에는 별로 아무 증상도 없으니까요..
그렇게 한시간정도 기다렸지만 버스는 오지않고... 결국 참다못해 거리좀 되는 정류장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7월 한여름인지라 이거 뭐 완전히 더운정도가 살상무기더군요 ㄱ-..1시간 30여분정도 걸어갔나요? 갑자기 옆에서 버스가 쓰윽 지나갑니다 ㄱ-...(악 ㅎㅂ...)
2시간정도 걸으니까 정류장 도착했는데.. 매표소에서 표사고...벤치에서 잠깐쉬고있으려니...
갑자기 비쏟아지더라구요 ㄱ-..
예 좋습니다.. 집에 들어오니 비그쳤다는 아스트랄한 상황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 도착했는데. 면접일정에 대해서 구체적인 시간에 대해 연락을 못들어서 학과 교수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아 면접같은경우는 요새 날도 무덥고 하니까 전화 면접이나 방문 면접을 시행할거야"
........
보이즈!!!!!!!!!!!!!!!!!!!무기를 들어라!!!!!!!!!!!!!!!Waaaaaaaaaaaaaaaaaaaaaaaaaaaagh!!!!!!!!!!!!!!!!!!!!!!!!!!!!!!!!!!!!!!!!싸우자 결투다!!!!!!!!!!!!!!!!!!! 허허허헝 ㅠㅠㅠ 왜 전체 면접일정에는 교내면접이라고 당당하게 적어놓은게야? 자웅을 겨뤄보자는건가!!!!
그리고 좀전에 전화면접끝냈습니다 ㄱ-... 학과교수님께서 급히 전화주셔서 이리저리 하시는 질문에 대답해드리고..알고보니 학교다니는 다른 학생들은 벌써 면접끝낸상태였다네요 ㄱ-.. 8월1일날 결과나오는데..
ps)4년 전액 장학의 가능성이 크다고 슬쩍 귀뜸해주시던데.. 말그대로 4년 무료로 다니는건지?
ps)장학금당첨이면...발표당일날 저녁은 순살치킨으로 버닝을 해주갓어!!!
ps)팔이 다탔습니다 으허허허헝 ㅠㅠ새빨게요..
첫댓글 어느 학교이신가요. ㅎㅎㅎ 암튼 4년장학이면 4년간 등록금 지원(전액일수도 있고, 일정액수일수도 있고)을 받습니다. 아마 학점제한이 있을겁니다. 가령 전학기 학점 3.8이 넘어야 다음학기 장학금이 나온다, 식으로요. 4년이라니 부럽네요 ㅎㅎ
이름 없는 그저 집근처 지방대일뿐입니다(...) 장학금제도를 살펴보니 4년간 전액면제가 있고 4년간 반액면제가 있더군요. 수시의 경우 해당과목의 내신등급을 다합쳐서(총 16개과목 다합쳐서)합이 18 이내면 전액장학이라네요 ㄱ-... 하지만 본인은 본인성적모르므로 어찌될지는 ㄱ-;; 패스..
매학기 3.5점 이상되야 계속지급해주더군요 ㄱ-;; 쩝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하루였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멋집니다 네 그렇고말구요 ㅠㅠ W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