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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열차대 고속버스비교...
효창공원앞 추천 0 조회 1,183 06.08.26 00:17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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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8.26 00:27

    첫댓글 우리나라는 이미 버스를 위한 나라가 된 지는 오래구요...

  • 천만다행으로 부산은 노포동에서 시내 들어가는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오래 걸리죠 -_-;;

  • 06.08.27 18:55

    저번에 구미에서 부산노포동 터미널까지 버스 타고 갔는데.. 부산역까지 가는 시간 뭐하게 오래 걸렸죠..

  • 06.08.26 00:39

    모든 도로가 지닌 약점이겠지만, 경부고속도로 밀려버리면 버스는 끝장이죠...

  • 열차가 심야엔 더더욱 밀리지요. 하지만 낮시간대에 접근성을보면 그래도 아직은 열차가 우위입니다. 종로에서 남포동으로 움직이는걸 기준으로 하면 열차가 훨씬 더 일찍 도착하게 되지요...

  • 06.08.26 02:20

    단순히 요금과 소요시간만으로 모든걸 비교해서는 안되죠. 열차는 버스가 가지지 못한 여러 가지 장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간에 뭐 사먹기도 좋고, 화장실이 있으며, 무료할때는 한바퀴 걸어서 왔다갔다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승차감과 안전도 면에서도 단연 열차가 우세합니다.

  • 06.08.26 02:26

    다른건 몰라도 승차감 면에서는 새마을호를 제외하곤 요즘 버스도 왠만큼 따라온 느낌이더군요...

  • 06.08.26 02:33

    단순히 요금과 소요시간만으로 모든걸 비교해서는 안되겠지만.. 버스가 가지지 못한 여러 장점들만을 내세우기엔 현대 사회에선 너무나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철도 일부구간 제외하고 경쟁력 잃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이건 주요노선의 철도/버스 이용객 수가 냉정하게 증명해 주죠;; 말씀하신 여러 가지 장점과 동시에 요금수준과 소요시간도 만족스럽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06.08.26 13:55

    그리고 오늘 생각해 보니 그런 장점들이 결국 서비스요금이라는 명목하게 철도요금으로 받는거지요... 그런 서비스 치고는 너무 비싼듯...ㅠ

  • 06.08.26 02:29

    요즘에 서울-부산 4시간안에 끊더군요... 참고로 버스시간은 열차와 달리 넉넉하게 잡아 두는 편 이더라구요... 4시간20분이라면 평일 rh를 제외하고 최대로 걸리는... 한낮이나 밤늦게 평일날 타 본 경험으로는 최고 3시간 30분 걸린적도 한번 있더군요... 어째든... 열차가 경쟁력이 더 좋은것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만큼은 그게 아니더군요 ㅡ.ㅜ...

  • 06.08.26 06:42

    저같아도 그냥 우등탑니다 -_-

  • 06.08.26 09:10

    경부선도 이지경인데 하물며 호남선은... 할말이 없죠.

  • 06.08.26 18:46

    전라도는 애초부터 버스천국이지요

  • 06.08.26 09:35

    하지만 어지간한 부산에서 노포동 터미널까지 가는데 1시간정도 지요 ㅎ 저같은경우엔 부산역이 터널2개만 넘어가면 금방이라 차라리 기차타고 서울갑니다 아무리 무궁화라고 해도 ㅎㅎ

  • 06.08.26 10:53

    딴소리지만 고속버스의 경우 심야우등은 주간우등에 비해 10% 할증이 붙지만 철도같은 경우는 야간열차라고 해서 할증이 붙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있습니다.

  • 06.08.26 13:56

    국내에 야간열차가 거의 없...

  • 06.08.26 11:19

    만약에 부산도 고속버스터미널이 접근성이 좋은 동래나 구포쯤에 있으면서, 터미널에서 바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있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 06.08.26 11:27

    저희집은 노포동도 부산역도 한시간은 잡아야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가면 회원님들 말씀대로 4시간에 충분히 주파를 할수도 있죠... 이미 버스회사에서도 4시간으로 잡고 운행중.. 저라면 KTX아니면 우등고속탈것 같네요... 주말에는 못타죠...

  • 06.08.26 11:35

    아니면 장산역님 공항도 1시간 정도 잡는다면 공항이용은 어떤지요..신도시쪽에 공항버스가 있다면 도전해볼만한.. 저의 집은 연산동역 근처라 항공,버스,기차 어느거라도 비슷하게 걸립니다. 30분 정도.. 저는 서울 갈일 있으면 한번은 ktx 한번은 항공or버스로 갑니다.

  • 06.08.26 11:46

    공항을 이용하려고 하면 해운대역이나 해운대에있는고급호텔까지 나가서 공항 리무진을 타야하는데 공항까지의 차비가 너무많이들어서 탈이죠..아니면 동래까지 가서 307번을 타도 되긴하죠.. KTX부산역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항공은 생각 안하고 있다가 KTX부산역님의 말씀을들으니 항공도 괜찮을것같네요.. 조만간 서울에 1~2주에 한번씩 올라갈 일이 생길것 같은데 차비가 걱정이네요..

  • 06.08.26 11:42

    가야동에 터미널을 만들었더라면 아주 볼만했을것 같습니다.

  • 06.08.26 13:57

    부지도 없고...고속도로 진입까지 꽤 멀지만... 그 두문제만 해결된다면, 철도가 따라오지 못할 압도승이 될듯...

  • 06.08.26 15:05

    고속도로 진입면으로 봐도 상당히 괜찮습니다.백양터널지나 좀만가면 고속도로로 이어지지요.

  • 06.08.26 21:34

    백양터널이 좋고 가깝긴 하지만... 문제는 거기는 특정 시간대는 상당한 지옥길...

  • 06.08.26 12:10

    KTX는 운임이 올라가면 제주항공과의 경쟁도 볼만하겠군요. 운행 편수부터 많은 차이가 나지만...

  • 06.08.26 12:31

    개인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서울-부산의 경우 항공편을 따라올 교통편은 없다고 봅니다. 공항, 역, 터미널 등에서 도심으로 가는 시간 등 부차적인 시간까지 다 계산을 하면 조금은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일단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1시간에 주파할 수 있다는 것은 항공편이 그만큼 값을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교통편으로 걸리는 시간이라면 항공편으로 도착해서 더 짧은 시간 내에 용무를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공항 도착 후 부산 도심이나 김해시로 접근하는데 저는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겠더군요. ^^;

  • 06.08.26 14:01

    아직까지 공항에서 도심으로 접근성이 크지 않아서요... 더군다나 김해의 경우는 리무진이 거의 운행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전철이 들어선다면 경쟁력이 확실히 우위에 서겠지만... 일단은 열차는 5분전까지 발권 탑승 가능하지만 비행기는 20분전부터 입장불가던가...? 그런 문제도 있지요...a[비행기는 안타봐서 확실히 몰겠 ㅋㅋ]

  • 06.08.26 16:23

    김해경전철 개통되면 꽤나 몰릴듯....

  • 06.08.26 12:31

    열차에 비해 버스는 조용하죠.. 열차라면 왔다갔다하는 소리, 떠드는 소리 애기 우는소리..ㄲㄲ 이게 싫어서 버스타는분도 꽤 있더군요.

  • 06.08.26 14:01

    공감... 이상하리만치 버스는 그런게 없더군요...a

  • 06.08.26 18:48

    맨 뒷좌석은 엔진 소음이 꽤 심하다는.... 수련회 갔을때 맨 뒷좌석 걸렸는데 엔진소음에 바람소리에....

  • 06.08.26 20:02

    어린이 동반 고객이 열차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애들이 울거나 떠들면 긴급조치(?)가 수월하다는거죠. 통로로 데리고 나가거나, 홍익회 물품으로 달랠 수가 있으니...버스는 한번 울었다 하면 대책 없습니다. 또한 안전문제도 있고요....

  • 버스는 의외로 흔들림이 심각하죠

  • 06.08.26 12:45

    김해공항~서면을 운행하는 201번이 배차간격 15분으로 줄어들면서 김해공항의 접근성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김해공항~서면까지 빨리가면 20분정도로도 끊더군요 공항~해운대는 조금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공항~서면, 동래, 구포, 사상등 나머지 도심들은 꽤 접근성이 우수한 편입니다

  • 06.08.26 12:45

    김해경전철이 개통하면 김해공항의 편리성은 더욱 빛을 발하겠죠... 제주항공을 무시할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 06.08.26 14:02

    개통되면 김해승객들은 대다수가 공항으로 몰릴듯...

  • 06.08.26 17:28

    양대 국적사가 그것을 쓸어가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소형기는 한번 타보기 전에는 선입견을 벗기 어렵죠.

  • 06.08.26 13:50

    호남선은 익산빼고 철도는 GG쳤죠....

  • 06.08.26 17:29

    그러니까 정차역을 줄여야 하는 겁니다. 경부선 정도라면 아예 서울-수원 이후에 대구쯤까지는 정차를 하지 않는 열차를 시간마다 굴려도 타당성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06.08.26 23:45

    저는 부산역까지 지하철타나 버스 2,240번 타면 20분만에 가기때문에 부산역으로 갑니다.노포동은 지하철타도 1시간이니 잘 안가는데 철도요금이 오르게되면 눈물을 머금고 노포동까지 가야될일이 생기는게 아닌지....앞으로 취업면접 보러갈때 걱정입니다.

  • 06.08.27 13:58

    성수기땐.. 기차/항공기만한 좋은게 없지요,.ㄷㄷ

  • 06.08.28 19:23

    빠르기로는 항공기 따라올 자가 없으나, 항공편은 기상악화로 인한 결행의 위험이 있습니다. KTX가 도달하는 지역은 그나마 나은데, 일반열차만 다니는 지역(전라선,강원권 및 진주지역)은 항공기 빼면 단연 버스가 압승이죠. 게다가 호남,강원지역은 평일수요는 적고 주말수요가 넘치는 전형적인 레저,귀향 노선이 많은데, 전폭적인 증차가 어려운 철도에 비해 버스는 수요대응이 유연하기 때문에 굳이 기차를 타려는 이용객들도 표없다 싶으면 바로 고속터미널로 향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철도의 선호도(멀미이유 및 기차만의낭만)가 강하지 않는 이상은 철도의 경쟁력이 버스나 항공기에 비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 KTX에서 의외로 멀미환자가 많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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