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어머니를 성당 모셔드리는 길에..
전화 한통이 왔더라구요..삼영금속공업이라고 혹시 면접 볼수 있느냐고
회사 안 다니니깐 괜찮다고 했죠..그런데 지금 당장 면접 보자는 듯이 얘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밖에서 볼일 좀 보고 있다고 ..오늘 말고 다른 날은 안되냐고 했더니..
알겠다고 끊더군요..이건..머죠~?~?~?도대체..
사람을 채용을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아무리 요즘 구직자들이 넘친다고 해도..
이건 너무 어이 없는거 같아요..
첫댓글 인간성 테스트하는 겁니다..ㅎㅎㅎ
누가 하나 나갓는가베?
저는 저녁에 밥먹는데 전화와서는 회사이름도 말안하고
회사는 왜 그만두었냐 ,직장은 구했냐 등 이상한소리 하길래
누구냐고 물으니까? 끝어버리던데요...정말 헐~~~
ㅋㅋㅋ 나도 그런적 있음 ㅎㅎㅎㅎ
역시 인재를 몰라 주는...슬픈 현실이네요..다들 힘내자구요..
이회사 자칭 삼영공화국인회사 ㅋ 사장마인드 김정은 스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