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가카정권이 비리가 쏟아지고 있는데,
이번 정권의 메이저 언론은 하나같이 소프트하게 터치하고 있네요.
전 정권 같았으면 아주 벌집이 되고도 남을 이슈들이지요.
그건 그렇고 저는 이국철 회장 건을 유심히 보고 있어요.
저는 이국철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의 폭발력이 상당하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기사보니 검찰은 이국철 건 축소모드 들어간 거 같더라구요,.
검찰쪽을 치고들어오니까 상부라인에서 '이건모야 이새끼'-모드로 오더 떨어진 거 같아요.
검찰 모 검사에게 준 1억은 준게 아니라 사업자금으로 빌려준 거라고 발표했더라구요.
(검사가 무슨 사업이여 사업은.)
박태규, 이국철 라인 이 두라인에 이번 정권의 비리가 총집합 돼있다고 보는데..
중앙일보에는 아예 이국철 얘기 실리지도 않았구요.
답답하네요. 다음 회 나꼼수엔 이국철도 함 건드려 주었으면 해요.
위대한 정치인 정봉주 의원님이 또 출동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건들지 못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봉도사님!!ㅜ
여러분들은 이국철, 어떻게 보시는지요..
첫댓글 ㅋㅋ 맞아요 주진우 기자가 인터뷰 제대로 함 했으면 좋겠어요~~!
여당이 뻬도박도 못하게 주기자나 김총수가 인터뷰 제대로 좀 해주고.. 그가 가진 방대한 자료들 백업받아놓으시길..
아님 아예 꼼수 출연을 시켜주든가!! 홍모시기보다 더 대박일텐데..
이 사람은 내부 고발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정권 시작하고 떨궈진 정 모씨를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그 분은 손에 쥔게 없었고 이 분은 손에 쥔게 있는 것이겠지요.
... 뭐, 이 사람에 대해 도덕적 그런 쪽으로 이야기할 생각은 없고,
제대로 한 번 확 훌훌 털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가카의 호연지기 대상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돌려받으면 조용해질건데 돌려받기도 힘들 것이고 돌려주지도 않을 것이고 ㅋㅋㅋ
자료 다 폭로하면서 신차관이랑 서로 대가성 없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지금 폭로하는게 아니라 협상을 하는 것처럼 보임.
진짜 큰건은 감춰두고 딜을 시도하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