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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 모습이 안나오는 을씨년스러운 팜카밀레허브농원
몽산포해수욕장옆에 있는 팜카밀레허브농원! 이곳은 생긴지가 5년도 채 못되는 작은 허브농원입니다.
허브농원 가장 높은 언덕엔 풍차가 있습니다.
팜카밀레허브농원은 특이하게 펜션을 같이 운영합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건물들은 '어린왕자'라는 이름 가진 펜션건물입니다. 제가 펜션에서 숙박을 해본적은 없지만 들어는 가봤는데 보통 2~8인용정도의 작은 공간에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취향으로 꾸며놓은 공간입니다. 근데 펜션 이용가격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매우 비싼편입니다.주말에는 최고가격이 30만원대입니다.
지금은 보기에 좀 휑하지만 5월에는 전혀 다른 모습이랍니다.
노새(?).노새맞나? 매우 순하게 보이는 이 녀석도 여자를 좋아하는군요.ㅋㅋㅋ
이 언덕길도 5월에는 전혀 다른 모습이랍니다. 예전 인천부천 지역방 정여때 이곳을 방문했는데 그때는 정말 사진들이 예술적으로 나왔다는.ㅋ
짜식이 젊은 처자가 쓰다듬어주니까 좋아가지고..내가 쓰다듬으니 전화기를 물려고 들이대질않나..ㅋㅋ
언덕위의 풍차! 풍차는 돌아가지는 않네요.걍 폼으로 만들어 놓은듯
저 풍차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팜카밀레허브농원이 한눈에 보이고 멀리 몽산포해수욕장도 눈에 들어옵니다.
하늘나비양! 뭐이 춥다고 잔뜩 움츠려 있는지...ㅋ
두분 정말 쉴새없이 재잘거리네요..ㅋ노는것도 잘 놀것 같은데..ㅋ
팜카밀레허브농원서 본 유일한 이름모을 꽃입니다.
을씨년스러워보이는 연못...글세..4월말에서 5월에 다시 와보라니깐요?
수 많은 조각들...
이건 뭔 컨셉인지 개집앞에 마귀할멈인가?
팜카밀레허브농원 전경...허브농원에 들어섰을때 코끝을 찡그리게 하는 거름 냄새가 진동했다는.. 거름을 뿌리는 이유는 각종 식물과 꽃들이 잘 자라기 위해서 뿌립니다. 농촌에서 밭에 거름(계분)뿌리는것도 다 같은 이유입니다. 최고의 거름은 소똥이 최고라는.. ㅋ
허브샾과 허브레스토랑 건물입니다.
이렇게 보니 마치 수백년된 영화속의 중세건물같아보이네요.
여긴 실내 허브샾입니다.
양평총각님 이렇게 보니 마치 이곳 사장님처럼 보여요.ㅋ
다양한 허브관련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야외정원도 다가오는 봄을 빨리 맞이하고 싶을겁니다.5월에 다시 방문해볼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팜카밀레 허브농원 출입구
허브농원에 도착해서 들어섰을때 회원님들이 저를 바라다보는 눈빛과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뭐야! 이게 다야? 허브는 어디 있어? 꽃은 어디 있어? 네...뭔가 부족하고 아쉬운 광경이었지만 우리나라 모든 허브농원들이 그러하듯이 제철을 만나야 가장 볼만합니다. 충남 태안반도에는 이곳 팜카밀레허브농원 외에 청산수목원,오키드 식물원이 있습스니다. 이런 장소들은 4월말 ~ 7월사이에 와볼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이때가 허브관련 장소들의 최고 절정기때입니다.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이 야속한 하루였지만 당일여행에 참여하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4월에는 진짜 봄을 알리는 봄꽃이 피어나는 장소로 다시 만나뵐것을 약속드리면서.... 일상탈출카페의 4월 여행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첫댓글 하얗게 눈내린날 다녀왔는데!~꽃이활짝피면 더더욱 멋질듯해요!~
그래도 여러 회원님들을 만나서
넘 멋진 곳이네요 갈걸
너무 멋지네요
한번가고 싶네요~~
조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