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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2 그들이 또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그들 때문에 재난이 모세에게 이르렀나니
106:33 이는 그들이 그의 뜻을 거역함으로 말미암아 모세가 그의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음이로다
106:34 그들은 여호와께서 멸하라고 말씀하신 그 이방 민족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106:35 그 이방 나라들과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106:36 그들의 우상들을 섬기므로 그것들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106:37 그들이 그들의 자녀를 악귀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도다
106:38 무죄한 피 곧 그들의 자녀의 피를 흘려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제사하므로 그 땅이 피로 더러워졌도다
106:39 그들은 그들의 행위로 더러워지니 그들의 행동이 음탕하도다
106:4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의 유업을 미워하사
106:41 그들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렸도다
106:42 그들이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들의 수하에 복종하게 되었도다
106:43 여호와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시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106:44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106:45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106:46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106:47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106: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 주해
1. 시 106편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한 이스라엘의 죄가 나의 죄임을 고백하는 시다.
1) 조상들의 죄를 반복함으로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 포로로 잡혀간 자들이, 회개함으로 다시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는 시다(47절).
2)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행하신 “기이한 일”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않아 거역한다.
3) 홍해를 건넌 직후에는 말씀을 믿고 찬양하나 곧바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잊어버리고 욕심을 내며 하나님을 시험한다.
2. 하나님은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다.
1) 이스라엘은 요구의 공급만 좋아했을 뿐, 원망으로 쇠약해지는 영혼에는 관심이 없었다.
2)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죄를 범한다. 모세와 아론을 질투하다가 심판을 받고, 금송아지 우상을 경배했으나 모세로 인하여 살게 되고, 기쁨의 땅을 악평하였고, 모압의 우상숭배와 음행에 빠진다.
3. 광야에서 범한 이스라엘의 죄로 인하여 불행이 모세에게 미친다.
“그들은 논쟁의 물가에서 그(여호와)를 노하게 하였고 그들 때문에 불행이 모세에게 미쳤도다. 그들이 그의 심령을 괴롭게 하였으므로 그(모세)가 경솔한 말을 하였도다”(32-33절).
1) 이스라엘은 가데스 광야에서 물이 없음으로 모세와 다투며 하나님을 원망한다(민 20장)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명하셨다.
- 하지만 백성들로 인해 심령이 괴로웠던 모세는 반석을 두 번 ‘쳐서’ 물을 낸다(민20:11).
3) 모세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민 20:12).
4. 이스라엘의 악과 죄악은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고, 모세에게 재난이 미친다.
1) 우리의 죄는 우리의 죄와 우리가 받는 심판으로 끝나지 않는다.
- 우리의 죄는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며, 모세(목자, 권위자, 그리스도)를 괴롭게 하여, 그에게 재난이 되게 한다.
2) 구속사적으로 모세는 백성들의 죄악을 담당하여 대신 심판받은 그리스도를 예시한다.
3) 이스라엘의 죄는 모세에게 전가되어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정작 죄의 원흉인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 곧 모세는 하나님과 다툰 백성들의 죄를 담당한다.
5. 홍해에서 거역하고, 광야에서 반복적으로 악을 행하며, 심지어 모세에게 재난을 미치게 했음에도 하나님은 햇불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다.
1)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들어간 기쁨의 땅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다.
2) 하나님이 멸하라고 하신 이방 민족들을 멸하지 않고, 도리어 그들과 썩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고 우상을 섬긴다.
3) 이스라엘은 잘 먹고 잘 살고자 이방인들처럼 되었지만 도리어 그것이 올무가 된다.
4) 얼마나 이방인들과 동화가 되었는지, 자식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 희생에 가담할 정도다.
- 이스라엘은 무죄한 피를 흘림으로써 그 땅을 피 흘린 죄로 물들인다.
6. 결국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고, 자기 유업을 미워하신다.
시 106:4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의 유업을 미워하사
106:41 그들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렸도다
1) 이스라엘의 유업이 가나안 땅이라면, 하나님의 유업은 이스라엘 백성이다.
2) 하나님의 유업은 반드시 하나님이 차지해야 마땅하고 절대 적에게 넘겨 주어서는 않된다.
-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유업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신다.
3)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통치를 거역하던 이스라엘은 그들의 원수,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의 통치를 받고, 복종하게 된다.
7. 출애굽 구원부터 가나안까지의 역사를 회고한 시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요약한다.
시 106:43 여호와께서 여러 번 그들을 건지시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1) 하나님은 수도 없이 이스라엘을 건지셨다. 애굽의 노예에서, 그들의 거역과 원망에서, 그들의 배고픔과 목마름에서, 이방인들의 압제에서, 우상 숭배에서 그들을 건져주셨다.
2)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과 인자함을 잊어버리고 교묘하게 거역하였다.
3) 하나님이 보시기에, 모세가 보기에는 뻔뻔하고 악하게 거역하였지만, 그들은 자기 합리화와 자기 변명으로 교묘하게 거역함으로 자신들이 얼마나 악하고 뻔뻔하여 멸망 받아 마땅한 지를 알지 못하였다.
4) 그래서 악을 행함으로 징계를 받고, 하나님의 건짐을 받고도 회개하며 새로워지지 못하고 또 다시 악을 행하기를 반복한다.
5) 그러나 하나님은 끊임없이 징계하심으로 그들을 낮추시고, 말씀으로 살라고 하셨다.
8. 교묘하게 거역했으나, 그들이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돌보아 주신다.
106:44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106:45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106:46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1) 하나님이 그들을 돌보심은 그의 언약을 기억하심과 그의 크신 인자 때문이다.
2)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일방적인 은혜로 자손에게 땅을 주겠다는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의 크신 인자(헤세드)에 따라 뜻을 돌이키셨다.
3) 그래서 비록 포로가 되게 하셨으나, 그들을 사로잡은 자들에게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다.
9. 시인은 출애굽부터 포로가 되기까지, 그리고 언약을 기억하사 인자를 베푸신 주님을 바라본 시인은 지금 여러 나라에 흩어진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표준새]시 106:47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여러 나라에 흩어진 우리를 모아 주십시오.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1) 시인은 우리의 교묘한 거역과 악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언약과 인자를 의지하여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와 주님께 예배하고 영광을 돌리는 회복을 기도한다.
10. 지금 이스라엘의 형편은 심판을 받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다.
1) 주의 인자로 인하여 이방 나라에서 긍휼히 여김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심판의 자리에 앉아 있다.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당하고 있다(43).
2) 지금의 비참함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하나님이 언약을 기억하시고 크신 인자함으로 이스라엘을 베푸신 하나님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시 106: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11. 시인은 포로된 우리, 심판을 받아 비참하게 되고 낮아짐을 당한 자리에 있다.
1) 우리가 이렇게 된 것은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기 때문임도 안다(6).
2) 지금의 비참함은 참으로 곤고하지만, 이만한 것은 주의 크신 인자와 돌보심 때문이다.
3)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 것을 명령한다.
4)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찬양은 형통하고 승리하고 구원받았을 때만 드려서는 않된다. 가장 비참하고, 가장 곤고하고, 가장 무력할 때도 여전히 하나님은 영원히 찬양받기에 합당하다.
12. 시인은 자신만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라고 명령한다.
1)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진 자들에게 자신처럼 죄를 인정하고 주의 인자를 찬양하라고 명령한다.
2) 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합당한 반응이며, 이스라엘이 다시 영광스럽게 회복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3) 즉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진 자리에서 주의 인자를 기억하며 찬양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무덤에 연합되는 것이다. 그는 심판으로 끝나야 하나, 도리어 하나님은 무덤에서 성전을 지어주시고, 하나님의 생명과 평안을 주신다.
13. 시편 106편은 믿는 자가 어떻게 장사복음을 받아들이고 반응해야 하는 지를 잘 보여준다.
1) 지금 시인과 동족들은 기쁨의 땅에서 쫓겨나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다. 이런 형편이라면 원망하거나 낙담하기 쉽다.
2) 그러나 시인은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며 시작한다.
3) 그리고는 조상들의 죄가 바로 우리의 죄라면서 조상들의 죄를 깊이 들여다 보면서 자신들의 죄를 깊이 들여다본다.
4) 그 결론은 지금의 무덤은 하나님이 여러 번 건져주어도 교묘하게 거역하여 자기 죄악으로 낮아짐을 당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인자와 돌보심으로 이만큼이라도 숨을 쉰다는 것이다.
14. 그러므로 시인은 이 비참한 무덤에서 주님을 영원토록 찬양한다. 그리고 무덤에 있는 모든 백성들에게 “아멘하라”고 명령한다.
1) 장사복음을 믿는 자는 자기 죄로 인하여 낮아져서 비참하지만, 그 비참한 자리에서 크신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한다.
◈ 나의 묵상
오늘 시인은 장사복음을 통과하는 정수를 보여준다. 나는 로마서 7장에 나오는 대로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이 도리어 사망이 되고 말았다. 선한 일을 행하여 하나님 노릇하는 속임에 넘어감으로 사망에 거하였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에게 합당한 심판이 임하였다. 나의 교만으로 인한 심판이 옳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나의 죄로 인하여 낮아짐을 당한 비참함으로 인하여 나는 무덤에서 빠져 나가려고만 하였지, 그 무덤에까지 비추시는 주의 크신 인자를 보려고 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나를 무덤에서 건지는 대신에, 그 무덤에까지 비추시는 주의 언약과 크신 인자하심을 보게 하셨다.
무덤에서 받아먹는 말씀은 이전과 다르고, 무덤에서 보는 하나님은 참 특이하다. 항상 사랑과 기쁨과 평안만을 줄 것 같은 하나님은 가혹할 정도로 잔인한 징계를 집행하신다. 그로 인하여 나의 죄와 교만을 알기를 원하신다. 이런 죄와 교만으로 잔인한 징계를 집행하신 하나님이라면, 그 가운데 발견하는 나의 악과 교만이면 더욱 미움과 저주로 진멸할 것 같다. 그런데, 그 저주와 진멸이 마땅하다고 스스로 여길 때에, 긍휼의 눈으로 바라보시며 나의 고통을 돌보아 주신다. 시인의 말대로라면 그의 언약, 십자가를 기억하시고 크신 인자로 뜻을 돌이키사 도리어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신다. 죄의 종노릇하는 나로 인하여 더 이상 하나님이 함께하거나 사용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여길 때, 도리어 나와 함께하시며 나를 통하여 일하신다.
아, 어리석게도 나는 여전히 이 무덤에서 속히 나가 승리와 기쁨과 영광을 바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시인은 먼저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한다. 물론 시인도 우리를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하지만, 현재 해야 할 일은 영원토록 찬양하는 것이라며 찬양한다. 무덤에서 해야 할 것은 “자신의 죄와 심판,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를 알아 찬양하는 것”이라고 한다. 비참한 자가 하나님의 인자를 안다면, 찬양이 마땅하다고 한다.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알려 준다.
참으로 아멘이다. 무덤에서 나가 광명한 빛을 보고,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을 기도하지만, 내가 지금 해야 할 것은 나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크신 인자를 베푸신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토록 찬양하는 것이다. 나의 죄로 인하여 낮아짐을 당한 이 자리가 찬양의 자리다. 나를 낮추심을 찬양하고, 나를 돌보심을 찬양하고, 언약 안에서 크신 인자를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하다. 내가 마땅히 해야 할 것, 찬양을 명령하신 주님께 아멘이다. 설사 이 무덤에서 내 생명이 끝난다고 해도, 이미 베푸신 주의 인자와 신실함은 영원토록 찬양받기 합당하시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처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함이 마땅하다. 나 같은 죄인, 나 같이 완악한 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가 됨이 큰 은혜요, 영원히 찬양할 이유가 된다. 그 어떤 비참함도 구속의 은혜를 가릴 수 없다. 내가 죄인 되었을 때에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확증한 그 사랑을 영원토록 찬양한다.
◈ 묵상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묵상대로, 106편의 시편 기자처럼 나의 죄악으로 낮아짐을 당한 자리에서 영원토록 찬양하며, 영원토록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낮아짐을 당한 자리에서 성경을 통하여 나의 비참함을 알고 깊이 통회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낮아짐을 당한 이 자리에도 주의 인자와 돌보심이 있음을 찬양하며, 교묘하게 거역했던 부패한 마음을 드러내 알게 하여 주십시오. 광야에서 벗어나는 목적을 버리고, 이 광야에서 하늘의 만나로 만족하며 말씀으로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무덤에서 주의 인자와 선하심을 알아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베푸신 그 은혜가 왕노릇하여 내 영혼과 마음을 통치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주권과 넘치는 은혜를 알아, 시인처럼 할렐루야를 외치며 영원한 찬양을 드리게 하옵소서. 내 속에 두신 치유와 평안과 생명을 믿음으로 감사하게 하옵소서.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하여 주신 주님, 주님의 주되심으로 주를 찬양합니다. 생명을 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지옥 가는 영혼이 한 사람도 없는 교회와 가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신정아 전도사님의 치유와 평안과 생명을 이끌어 주옵소서.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의 주되심이 충만히 나타나게 하옵소서. 모든 선한 일은 주님이 하셨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