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스케일링(Up-Scaling)은, 낮은 해상도의 영상을 높은 해상도의 TV에 맞게 양상을 변환하는 것이다. 해서 HD영상 소스를 8K TV에서 본다면(업 스케일링), HD소스 1화소를 8K TV에선 8개 화소에 맞게 구현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색상 등을 최대한 살려주는 것이 업 스케일링의 최대 기술이다. 하지만, 원본 소스가 HD이기 때문에, 화질 향상은 다소 나아 보이는 정도이지, 실질적 화질 행상은 크지 않다. 실제 이러한 실험은 삼성-LG 8K TV외에 다른 8K TV들도 모두 업 스케일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확인이 가능하다. 운영자가 본 실질적 화질도 다소 나아 보이는 정도이지, 8K 화질은 절대 아니다. 헌데, 문제는 이러한 미미한 향상을 가지고, TV제조사들은 HD소스가, 마치 8K 소스처럼 보인다고 과대 홍보를 하고 있다. HD소스를 업 스케일링해서 8K 소스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그 어떤 기술로도 불가능하고, 한계가 있다. 온전한 8K 영상은 8K로 촬영 해야만 한다. 다만, 반대로 8K 소스를 4K TV나 HDTV에서 본다면, 화질은 어떨까? 즉, 8K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PC랑, HDTV(1080p)나 4K TV(2160p)와 연동해서 보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화질 향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즉, 다운 스케일링(Down-Scaling)은, 상당한 화질 향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참고로 가장 이상(최)적인 화질로 영상을 시청을 하려면, 영상 소스랑 TV를 1:1픽셀 매칭해서 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또한 가장 이상적인 TV사이즈도(100ppi) HDTV는 22", 4K TV는 44", 8K TV는 88"가 적정 사이즈지만, 거친 화질을 느끼지 않는 수준이라면(50ppi), HDTV는 44", 4K TV는 88", 8K TV는 176"이내면 된다. 아울러 4K TV와 8K TV의 화질 차이를 느끼려면, 120"A(75ppi)내외는 되어야 한다. 해서 88"미만에선 4K TV랑 8K TV랑 화질 차이를 전문가가 아니면 느끼기가 쉽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