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초코파이 (말이필요없죠....특히 훈련소에서 더한것같습니다 사회에
선 처다보지도 않던걸 헌혈까지 해서 먹습니다 참고로 초코파이는
역시 情이다는)
2 : 삼겹살 과 소주한잔 (제가 제일루 먹고싶었던 음식입니다 지글
지글 구운 생삽겹살에 상추와 깨잎싸서 소주한잔 크하 말이 필요
없습니다
3 : 통닭 (끝장납니다 눈앞에서 아른 거리죠 닭다리 하나 붙잡고
있었음 소원이 없습니다)
4 : 짜장면과 탕수육 (기절초풍~~~ 군대에서도 짜장면 해주긴 하지
만 그게 자장면인줄 몰랐습니다 군인치고 짜장면 시러하는 사람
못 본것같습니다)
5 : 닭갈비 (제가 춘천으로 가서 그런지 몰라도 102보충대 들어가기 전에
점심으로 먹었는데 입소하기 전에 입맛이 있나요..한 두젓가락
먹다가 안 먹었는데 행군하면서 엄청 후회했습니다)
6: 피자( 첫 외박떄 혼자서 라지 한판 다 먹었다는... 거기다가 샐러드
는 한 5번 정도 떠먹은것 같네요 잊지못할 피자^^)
7: 라면 (첫 뽀글이 먹을떄 죽는줄 알았습니다 살아생전 이렇게맛있
는 라면은 첨이였죠 근데 집에서 먹으면 그맛이 안나더라고요
역시 뽀글이는 군대용)
8: 떢볶이 (전 훈련소에서 천주교로 다녔는데 거기서 떡뽁이해줘서
먹었습니다 진짜 매운 떢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9: 콜라 ( 제가 콜라를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훈련받고 나면
시원한 콜라가 한잔 생각나더군요)
10: 과자및 초코릿류 (맛있고 없고 문제가 아닙니다 입안에 단것이 들어
왔다는 것만으로도 군대에서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없습니다)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는데 무슨 음식 못먹다 죽은 놈이냐고 생각 하실수도 있을것 같은데 군대 갔다 오신분들은 제 의견 동의하실겁니다 ^^
첫댓글통닭에 맥주 추가해 주세요...^^;; 제 경우에는 '길손' 허름한 즐겨가는 주점이 있었는데, 거기서 파는 생선구이와 따근한 정종이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T.T 군대에서는 통제를 받다보니 더욱 하고싶고 먹고싶은게 많았던것 같네요... 저희 부대의 한 고문관 후임병은 피아노가 치고싶어 미치겠다고 소원수리 적었다가
여기 글쓰신 분들은..진정한 예비역들이라구 할 수 있군욧...백일휴가때..요일별로 가구 싶은 곳이랑..먹고싶은 것이랑...계획표를 짰던게 생각납니다...지금 생각함..왜이리 유치한지..뽀글이는 겨울에..근무갔다와서..다 자는 내무실에서 몰래 먹던..그 뜨거운 국물...그래두 다시 가긴 싫군요
초코파이는 입소대대부터 먹을 수 있지요..정말 군대 가면 그게 그렇게 먹고 싶을수가 없어요..논산 입소대 교회 목사..정말 웃기는 사람인데,애기있는 놈들(두명 나가더군요..)불러내서 초코파이 한박스씩 주는데 너무 부러웠죠..신기한 건 상병때부턴 손이 잘 안 간다는..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 가긴 싫습니다..
닭은 튀긴 넘으로 맨날 먹어서 질린 상태였고,라면도 매일 밤 냄비에 끓여 먹었고(김치 넣어 가며...ㅡㅡ;),족발은 배달이 되서 밸달 시켜 먹었었죠.ㅋㅋ 그런데...자장면은 정말 땡기더군요.제대한 후 후임 녀석 제대할 때 쭘 면회를 간 적이 있는데,면회 가기 전에 먹고 싶은 게 뭐냐?? 라고 전화 하니... "여자..."
초코파이 줘도 안 먹는다는 얘기는 짬찬 사람들이 티내거나,군인티 안 내려고 반은 멋으로 하는 소리죠..저도 말년에 아침, 점심 다 굶고 이등병이 어디서 받아온 초코파이 자리 비운새에 꿀꺽했다는..(창피^^)그리고 참으로 다양한 초코파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죠..오리온,롯데,크라운..하지만 관록의 정,오리온이 최고죠
첫댓글 통닭에 맥주 추가해 주세요...^^;; 제 경우에는 '길손' 허름한 즐겨가는 주점이 있었는데, 거기서 파는 생선구이와 따근한 정종이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T.T 군대에서는 통제를 받다보니 더욱 하고싶고 먹고싶은게 많았던것 같네요... 저희 부대의 한 고문관 후임병은 피아노가 치고싶어 미치겠다고 소원수리 적었다가
전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는데요... 10개중에 9개는 제가 정말 자주 먹어서 지겨운것들이거든요... 근데 군대가면 그걸 못먹는다 생각하니 갑자기 군대가기 싫어지네요 ㅠ.ㅠ 특히 삼겹살~~ 내사랑 삼겹살~~
군생활 무지하게 꼬였던 기억이 나네요...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부대에 피아노 보급해 달라고 한건 진짜 오버로 기억 되네요...^^;;
시원한 맥주
여기 글쓰신 분들은..진정한 예비역들이라구 할 수 있군욧...백일휴가때..요일별로 가구 싶은 곳이랑..먹고싶은 것이랑...계획표를 짰던게 생각납니다...지금 생각함..왜이리 유치한지..뽀글이는 겨울에..근무갔다와서..다 자는 내무실에서 몰래 먹던..그 뜨거운 국물...그래두 다시 가긴 싫군요
1위 여자 강추(죄송)
저 9월 2일군번 전주였었는데요.. 조교 녀석들 그 더운 날씨에 지들은 얼음물 먹고 우린 데운 물주더군요. 훈련소 6주 뛰면서 머리속엔 100일 휴가 가면 파워에이드 색깔별로 다먹을테다.. 그 생각 뿐이었습니다..-.-;;
저는 말보로가 그렇게도 피우고 싶었답니다...괜히 겉멋은 들어서-_-;;;지금은 줘도 안피우는 말보로...-_-;;;
zzun님 지겹더라도 계속 쭈욱 꾸준히 드세요...그래도 군대가시면 더 먹을껄 하고 후회하신답니다
전 위병근무 서면서 몰래 시켜먹었던 BBQ 치킨이 그렇게 맛있었는데...하~~~
그러나...막상 휴가 나오면 먹고싶었던 음식들은 왜이리 먹기 귀찮은건지...ㅡ.ㅡ;;
일찍 다녀오셨네요. 저는 님 나이때 입대했거든요.
첫 휴가때 배터지게 먹다, 체했던 기억이...
저는 졸라먹고 장염걸렸다는...
밥양이 엄청나게 늘어서 친구들이 놀랐다는.. 정말 아무리 먹고 들어가도 다음날이면 "아~ 그거 안먹고왔다!!", "조금 더 먹고 들어오는건데.." 이런 생각이..
초코파이는 입소대대부터 먹을 수 있지요..정말 군대 가면 그게 그렇게 먹고 싶을수가 없어요..논산 입소대 교회 목사..정말 웃기는 사람인데,애기있는 놈들(두명 나가더군요..)불러내서 초코파이 한박스씩 주는데 너무 부러웠죠..신기한 건 상병때부턴 손이 잘 안 간다는..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 가긴 싫습니다..
삼겹살&소주는 저 자대가서 대기 풀리자마자 회식해서 원없이 먹었죠..정말 그 맛이란..통닭이랑 떡볶이는 집에서 면회올때 엄청나게 싸와서 먹었죠..뽀글이..추억이 새록새록..짜파게티뽀글이도 괜찮죠..특히 불침번이랑 보초끝나고 와서 밤에 몰래 먹는 맛은..
휴가나오셨던 모 회원님께서는 닭에 정색하셨다는... -_-a
피자떡볶이, 떡갈비, 너비아니, 샤링, 마인쿠키, 허쉬 초컬릿 드링크 등도 있지요... 참, 통통만두만 먹다가 레벨업해서 군만두 먹으면 작살입니다...
닭은 튀긴 넘으로 맨날 먹어서 질린 상태였고,라면도 매일 밤 냄비에 끓여 먹었고(김치 넣어 가며...ㅡㅡ;),족발은 배달이 되서 밸달 시켜 먹었었죠.ㅋㅋ 그런데...자장면은 정말 땡기더군요.제대한 후 후임 녀석 제대할 때 쭘 면회를 간 적이 있는데,면회 가기 전에 먹고 싶은 게 뭐냐?? 라고 전화 하니... "여자..."
어디든 다 그런가 봅니다.남자들 끼리 있는 곳이니...ㅡㅡ;
여자분들에게 군대있을때 쓰던 얘기 들려주면 8,90%는 변태라고 생각할걸요...-_-;;;
초코파이는 들어갈때나 나왔을때나 똑같이 맛나던데,,,,너무 고급스운 사람들이 많더군요,,줘도 안먹었다는,,,얘기가,,저는 주면 먹었는데,,ㅡㅡ;;,,,초코바는 무조건 동의,,,
초코바의 매력은 무엇보다 튼튼하다는 거죠..혹한기나 유격때 건빵주머니에 넣고 엄청나게 굴러도 절대 그 형체를 잃지 않는(물론 초코렛 겉겁질은 약간 뭉게지지만..)그 강도에 새삼 놀랐습니다..주로 뻑뻑한 국산(아트라스,핫브레이크 등등..)이 좀 더 강하더군요..
초코파이 줘도 안 먹는다는 얘기는 짬찬 사람들이 티내거나,군인티 안 내려고 반은 멋으로 하는 소리죠..저도 말년에 아침, 점심 다 굶고 이등병이 어디서 받아온 초코파이 자리 비운새에 꿀꺽했다는..(창피^^)그리고 참으로 다양한 초코파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죠..오리온,롯데,크라운..하지만 관록의 정,오리온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