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30여명이 19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중구 저동 영락교회 앞에서 ‘사학법 지지 기도회’를 열던 중 교회 안에서 ‘사학 수호 기도회’를 열던 이들과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전교조 측이 “폐교협박 종교사학은 회개하라”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기도회를 시작하려 하자 교회 안에서 사학수호 기도회를 준비하던 20여명이 나와 피켓을 부수면서 양측이 10여분 간 충돌했으나 경찰의 제지로 심한 몸싸움은 벌어지지 않았다.
▲ 19일 오전 서울 저동 영락교회 도로 건너편(앞쪽)서 사학법을 찬성하는 기독교신자들이 '사학법 지지 기도회'를 가지자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교회 앞에서 사학법에 반대하는 기독교신자들이 사학법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영락교회에서는 개신교 목회자와 신자 5천 여명이 참가한 '기독교 사학 수호를 위한 한국교회 비상 구국기도회'가 열렸다. /최순호 기자 | |
전교조 서울지부 소속 기독교 교사들이라고 밝힌 전교조 회원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주최로 이날 오후 3시 영락교회 안에서 열린 ‘기독교 사학 수호를 위한 한국교회 비상 구국기도회’에 반대하는 기도회를 열던 중이었다.
전교조 측은 “사학법은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데 일부 세력이 불순한 의도로 종교의 자유와 사학법을 연결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한기총 측은 “날치기 사학법 개정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전교조를 비난했다.
첫댓글 빨갱이들이 교회에서 “폐교협박 종교사학은 회개하라”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기도회를 열다니 참으로 가증스러운 일이군요.
전 종교를 믿지 않지만 김정일의 노예로 만드는 과정에서 기독교가 무척 방해가 되는가 봅니다.^^ 하기사 김정일을 신격화 했으니 종교를 탄압할수 밖에,,,,,,,,,,,
노무현 독재정권 치하에서는 빨갱이들이 목회자들에게 회개하라고 난리치는 일도 다 일어나는군요.
빨갱이 여부를 떠나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은 회개 골백번 해야 합니다
박정희 독재 정권 치하에서 개신교 만큼 잘 얻어먹은 단체가 더 있나요? 얻어 먹은 것 뱉어 낼 때도 되었지요. 전교조의 뜻은 신의 뜻입니다
개신교 너나 잘하세요. 정치에 끼지 말고 이 말 하고 싶네요
아, 그러니깐 잠자님을 말은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일부 민중신학자들이 전태일씨를 한국 예수라고 불렀던 것, 문익환 목사같은 이들이 나라를 김일성에 갖다 바치지 못해 안달했던 것을 회개하여야 한다는 말이군요. 그렇죠?
전태일은 정당한 주장을 했던 것 뿐입니다. 문익환은 남북의 평화를 위해 애썼던 것이지 나라를 김일성에게 갖다 바치자는 말을 한 것 아닙니다
역사학도 같은 분이야말로 진정한 회개를 해야 하지 않나요? 독재자 박정희와 전두환을 위해 축복해 준 그런 개신교의 작태를 회개해야 하지요
박정희와 전두환이 독재자라는 근거를 대신다면요. ㅋㅋ 님 댓글만 보면 재미있는 논리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겠군요.
잠자님, 문익환이 김대중을 앞세워 김정일에게 핵무기 개발의 길을 터준 것이 남북의 평화를 위해 애쓴 것으로 보이나요?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없었는데, 누가 어디서 박정희 대통령을 축복했다는 것인지 잠자님의 고견을 좀.
그리고 개신교가 전두환을 위해 축복해 준 일이 있었던가요? 구교는 김대중을, 그리고 개신교 지도자들의 지지는 김영삼씨와 김대중에게 집중되어 있었는데, 도대체 언제 누가 전두환을 축복했다는 것인지 잠자님의 고견을 좀.
김대중은 기독교 목회자들 이용하여 대통령 후보로 부상했던 거예요. 일본에서 조총련 하수인으로 간첩질하던 김대중은 본래 광주에서도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민주단체라는 간판을 붙인 단체들이 기독교 목회자들을 대표로 내세운 단체들이었고, 기독교 목사들이 지지하니깐 김대중의 간첩질 경력이 캄프라치
되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자님은 전두환 대통령을 축복한 목회자들이 있었다고 사기치시는데 그런 픽션 소설 쓰시기 전에 단 한 명이라도 이름을 대 보시길.
사기는 님들이 치시네요. 박정희와 전두환은 이미 한국 현대사학자들에 의해 독재로 규정되었습니다
한경직 조용기 등이 국가조찬기도회 등을 열면서 독재자인 전두환을 축복한 사실을 부정하시나요?
김대중이 조총현 간첩이라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님들의 픽션소설에 웃음이 나오네요 정말
잠자님, 뭔가를 착각하시는가 본데, 은퇴 목사이신 한경직 목사님이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셨던 것은 조찬기도회가 처음으로 열리던 1980년 7월이었어요. 당시 대통령은 최규하 대통령이셨습니다. 5공화국은 이듬해 3월에 출범합니다. 그렇다면, 아직 대통령에 당선되시기 훨씬 전에 어떻게 독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인지
님의 고견을. 그 당시는 아직 전두환은 정치인이 아니었어요. 목사가 하는 일이 만나는 사람마다 축복해 주는 것인데, 한마디 축복해 주실 수는 있는 것이요 우리 카페 오디오 도서관에서 그 육성을 들어보실 수 있어요.
12.12쿠데타를 일으키고, 광주를 피바다로 물들인 전두환이 독재자가 아니라... 진정한 성직자라면 그를 비판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 후 전두환시절 전두환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교회가 했지요
1996년에 5.18 검찰이 전두환은 5.18 사건과 털끝만치의 관계도 없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금 좌파 정권이 자기네가 사기쳤다는 소리 듣지 않기 위하여 과거사진상위원회 만들어 전국을 이잡듯이 뒤지지만 전두환이 5.18 사건과 털끝만치의 관계라도 있었다는 증거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쟎아요. 그렇다면, 잠자님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그런 허황된 주장을 하시는 것인지. 사기꾼 근성으로?
님들이야말로 그런 허황된 주장을 하시나요? 이미 밝혀진 일이건만 귀막고 눈막고 무슨 거짓말들을 하고 계시나요?
님들이야말로 사기꾼 근성아닌가요?
5.18 검찰이 전두환은 5.18 사건과 털끝만치의 관련도 없었다고 밝힌 이상 과거사진상위가 5.18 검찰의 발표를 뒤집을 자료나 근거를 제시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면서도 끽소리 못하고 있쟎아요. 도대체 언제 무엇이 밝혀졌다는 것인지 잠자님의 고견을 좀.
과연 전두환이 몰랐을까요? 알고 다 저지른 일입니다. 인터넷을 한 번 뒤져보시죠 먹사님
5.18 검찰이 털끝만치의 관련도 없었다고 발표했는데, 인터넷에 있다니 무슨 말인가요? 있으면 보여 주시길.
아.. 한국현대사학자들에 의해 독재로 규정되면 끝난거군요. 역사가 그렇게 쉽게 정해지는지 압니까? 그럼 지금 중국에서 수천년전에 간신으로 규정되었던 조조를 재평가하는 무리들은 다 사기꾼들이겠군요...
어디에 5.18과 전두환의 연관성이 있을까요? 여러 사이트에서 스크랩이라도 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