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옥성의 노인복지주택을 아파트로 알고 분양받은 계약자들이 송하진 시장에게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시는 노인복지주택 우선순위 누락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고차원 기자의 보도 ◀END▶ ◀VCR▶ 옥성 계약자들이 송하진 전주시장을 만났습니다.
시민단체도 함께한 이 자리에서는 아파트로 잘못 안 계약자를 구제할 방법을 요구했지만 송시장은 답변을 피했습니다. ◀INT▶ 골든카운티 차명 계약자 (노인복지시설이다. 입소,퇴소다. 입주가 아니다. 아파트가 아니란 걸 알고 한달동안 잠을 못잤어요.이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INT▶ 송하진 전주시장
(저희도 한번에 정답을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고발을 해놓은 상태니까 결과 좀 보고..)
면담과정에서 박선이 생활복지과장은 계약자 모두가 아파트가 아닌 노인복지주택인줄 알고 계약한거라고 말해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계약자들은 전주시민회 도움을 받아 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집단분쟁을 신청할 최소 인원을 채우려면 계약자 50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은 계약자 확보가 관건입니다.
전주시는 모집공고에서 우선순위 규정을 못챙긴 책임을 물어 담당 공무원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오는 4일 공무원,계약자들과 함께 경기 지역 노인복지주택을 방문해 관리비와 운영 실태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