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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난동에 화재까지'…향일암 대웅전 수난뉴시스 | 송창헌 | 입력 2009.12.20 09:14
[여수=뉴시스】송창헌 기자 = 일출 명소이자 문화재인 전남 여수 향일암(向日庵)의 대표 건축물인 대웅전이 외부인의 난동으로 크게 훼손된 지 8개월만에 이번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로 수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는 등 잇단 수난을 겪고 있다. 20일 여수소방서와 향일암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24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서 불이 나 사찰 건물 8개동 가운데 대웅전과 종무실, 종각 등 3개동을 모두 태워 5억9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향일암 대웅전은 앞서 지난 4월에는 외부인의 난동으로 삼존불 좌대장식 등 상당수 기물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모 종교 신자인 정모씨(43·여)는 당시 알루미늄 파이프를 옷 속에 숨겨온 뒤 새벽 4시께 대웅전 안에 있던 인등 부처님과 인등 유리문, 삼존불 좌대 장식, 황금 단청, 불전함 유리 등을 마구 깨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재물손괴)로 구속됐다. 정씨는 이전에도 "우상을 숭배하면 안된다"며 향일암 경내에서 징을 치며 2차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난 3개 건물이 5∼10m씩 떨어져 있는 점에 주목, 방화에 의한 것인지, 불길이 바람을 타고 옮겨 붙은 것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항일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말사로, 서기 659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국내 4대 관음기도도량 중 하나다. 1984년 2월 전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됐으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해 연간 60만명의 관광객과 참배객이 찾고 있다. 특히 대웅전은 2007년 12월 새로 지어진 뒤 올해 상반기 내·외부를 황금으로 단청한 바 있다. //////////////////////////////////////////////////////////////////////////////////////////// 모종교??? 신도가 기독교신도인건 확실하나 불이난 원인이 ?혀지기 전에 이 화재를 기독교인 또는 목사의 소행으로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기독교의 배타성과 그전의 몇몇 광신도, 목사들의 행태를 보면 혹 이번 항일암의 화재도 기독교인이 배후일 수도 있다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영원히 ?혀지지 않을 사건으로 남을수도 있겠군요. 답답한건 이번 사건을 마치 야훼의 벌이라고 아예 야훼의 짓이라 단정짓는 교인이 있어 더욱 답답하게 하는군요. 밑에 개신기독교인들의 댓글을 옴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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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생속의 정토 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단주
첫댓글 안타까울 뿐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_()_
기독교 지도자들의 종교적 성찰.반성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조만간에 민족적 대란이 ....._()()()_
어디에서는 아마 성공을 자축하는 파티가 열리고 있겠지요........... 아마도 범인은 영원히 안잡히겠지요
종교를 믿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 안타깝네요
이를 어찌할꼬.... 화탕지옥에 가실 분들인데
불쌍해서..............()
참으로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지난번의 광신도의 만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CC-TV 하나 설치하지 않고 천년고찰을 방치한 주지스님이하 사찰 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응당 책임을 묻는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입니다.
예수님을 욕되게 하는 삿된 광신도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아베 마리아...!
기독교인들은 참으로 지탄 받아야 할 대상들입니다...나무아미타불_()()()_
어쩜 저리 말을 함부로 하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