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
일시 : 2024년 4월8일 월요일
가는길 : 네비게이션에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학림리, 대바위주유소를 쳐서 봉계교차로를 찾아감.
산행코스 : 학림리 봉계교차로 - 국민방위군 의용경찰 전적기념탑 - 보청천 벚꽃길 - 잇단 쉼터 - 산성교 - 중동리 중동교 - 강산교 - 강산리 중동교 - 보은 상하수도사업소 - 종곡천 풍취교 우회 - 이평교 - 동다리교 - 보은대교 - 월송리제방 - 잇단 쉼터 - 금굴교,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청천교 아래 - 고승교 건넘 - 송죽리제방 - 송죽천 송죽교 우회 - 우진리제방 - 삼탄교.
교통 :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학림리, 대바위가든 앞 공터에 차량주차. 산행후 보은개인택시(043-544-4088)를 콜해 차량회수(택시비21,000원)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학림리, 대바위가든 식당이 있는 봉계교차로에서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을 시작합니다.
보은 봉계교차로 옆에는 "국민방위군 의용경찰 전적기념비"가 있어 참배를 하고 갑니다.
6,25 전쟁 전,후에 보은군 일대에 출몰한 공비들을 격멸하는데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보은군 출신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답니다.
봉계교차로에서 도로를 건너 보은 보청천에 이르면, 바로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이 시작됩니다. 동다리 시점까지 5.5km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학림리, 봉계교차로 앞 제방부터 충북 보은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약 50리에 이릅니다.
보은읍 학림리에서 학림자전거길로 시작되는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자전거와 보행자 전용길로 이어집니다.
이어진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보은읍 산성리 잠수교 쉼터에서 지나온 벚꽃길을 봅니다.
이어, 보은읍 산성리 잠수교에서 보청천 뒤로 지나온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을 봅니다.
이어진 보청천 벚꽃길은 동다리 시점까지 4km 지점을 지나, 산성교로 향합니다.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산성리 산성교에서 하얀 벚꽃선으로 아름다운 지나온 보청천 벚꽃길을 봅니다.
지나온 산성교 뒤로는 백제 노고산성을 품은 보은읍 산성리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은은 삼국시대의 각축장으로 유난히 산성이 많은 산성의 고장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신라의 삼년산성을 비롯해 삼국의 산성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어진 보청천 벚꽃길은 동다리 시점까지 3.5km 지점을 지나 보은읍 중동리 중동교로 향합니다.
보은읍 중동리 중동교 쉼터에서 지나온 보청천 벚꽃길을 봅니다.
보은읍 중동리 중동교에서 지나온 보청천 벚꽃길을 봅니다. 하얀 벚꽃선이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보은읍 중동리 중동교를 지나 살짝 농로로 빠져 나오면 가야할 보청천 벚꽃길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보은읍 중동리 중동교를 지나면 보청천 양쪽 제방까지 하얀 벚꽃길이 이어집니다.
이어진 보청천 벚꽃길은 동다리 시점까지 2.5km 지점을 지나 강산교로 향합니다.
보은읍 강산리 강산교에서 지나온 보청천 벚꽃길을 봅니다.
강산교를 지나 눈앞에 가까이 다가온 벚꽃을 자세히 보면 현재 약80% 정도 개화한 것 같아 1주일 정도 지나야 꽃비가 내릴것 같습니다.
강산교를 지나 왼쪽으로 크게 휘어지는 보청천 벚꽃길을 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보은 보청천 벚꽃길은 힐링이라는 선물을 주는 듯 합니다.
동다리 시점까지 2km 지점을 지난 걸음은 보은읍 강산리 중동교로 향합니다.
보은읍 강산리 중동교를 지나면 더욱 더 풍성한 벚꽃길이 감탄으로 다가옵니다.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에는 수령 20년 이상 된 4381 그루의 벚나무들이 약 20km에 걸쳐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보은읍 강산리 중동교를 지나 농로로 살짝 빠져 나오면 지나온 보청천 벚꽃길이 환상적인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이어진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동다리 시점까지 0.5km 지점을 지나 "보청천 - 종곡천" 합수지점 뒤로 공사중인 이평교를 봅니다.
보청천 - 종곡천 합수지점에서는 보은 상하수도사업소와 풍취교를 우회해 반대편 합수지점으로 건너옵니다.
공사중인 이평교를 굴다리로 우회한 걸음은 보은읍 도시구간 강변데크산책로를 따라 동다리교에 이릅니다.
보은읍의 중심부에 자리한 청렴보은 황금매미 조형물이 있는 동다리교는 수해예방을 위해 새로이 보강했다고 합니다.
동다리교를 지난 걸음은 이내 매미 날개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보은대교를 지나 옵니다. 보은대교 주변은 해마다 보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보은대교 위 두 개의 매미 날개는 조선시대 임금과 신하가 사무 볼 때 썼던 모자, 익선관을 의미하는데 매미의 다섯가지 덕을 잊지말자는 뜻을 담았답니다.
보은대교를 지난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약수암과 월송1리를 지나는 월송리제방 데크산책로로 이어집니다.
월송리제방을 지나며 뒤돌아보면, 보은읍 도심속을 지나온 보청천과 보은대교를 봅니다.
이어진 월송리제방 벚꽃길은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길로 이어집니다.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길을 지나면 저 멀리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얀 벚꽃터널로 아름다운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보은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입니다.
월송리제방에서 농로로 살짝 빠져 나오면 지나온 보청천 50리 벚꽃길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이어진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영덕,당진고속도로 앞 데크쉼터에서 가벼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데크쉼터에서 보청천 뒤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벚꽃길에 감탄합니다.
보은 보청천은 속리산에서 발원한 물을 받아 금강으로 연결해 주는 지류입니다.
데크쉼터를 지난 걸음은 보은 보청천을 가르는 금굴교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청천교 아래를 지납니다.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청천교 아래를 지난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을 고승교를 건너갑니다.
고승교를 건너며 보은 보청천 양쪽 제방을 가득 채운 끝도 없이 이어지는 하얀 벚꽃과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청천교를 봅니다.
또한, 고승교를 건너며 가야할 충북 보은읍 송죽리, 송죽리제방의 노랗고 하얀 아름다운 꽃선을 봅니다.
고승교를 건너 송죽리제방에 이르면 하얀 벚꽃터널 아래에는 곳곳에 노오란 개나리꽃이 피어 아름다움을 더 합니다.
충북 최고의 벚꽃 명소인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이 더 아름다운 것은 노오란 개나리꽃이 함께 핀다는 것입니다.
노오란 개나리꽃이 함께하는 송죽리제방 벚꽃길이 "보청천 - 송죽천" 합수점에 이르면 송죽천 쉼터가 있습니다.
보청천 - 송죽천 합수점에서는 송죽천과 송죽교를 잠시 우회해 반대편 합수점으로 향합니다.
송죽천을 잠시 우회해 반대편 합수점에 이르면 지나온 고승교와 영덕,당진고속도로 보청천교가 저만치 멀어져 있습니다.
이어진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다슬기 치패를 방류했다는 장암보와 대양보로 이어집니다.
이어진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우진리제방으로 이어지고 우진리제방 오른쪽에는 넓은 경작지가 있는 기계화영농단지입니다.
장암보와 대양보로 이어지는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하얀 벚꽃터널 아래 자리잡은 잇단 쉼터로 이어집니다.
이어지는 우진리제방 벚꽃길이 저 만치 다가오는 삼탄교가 보이면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도 종점에 이릅니다.
끝도 없이 하얀 벚꽃터널을 지나온 보은 보청천 50리 벚꽃길은 충북 보은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에서 약 5시간의 걸음을 마칩니다.
충북 보은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에서 지나온 보은 보청천 50리 하얀 벚꽃길을 봅니다. 실제 걸어본 거리는 50리는 조금 못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