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를 기리는 설래는 마음으로 우리 싱못사 식구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당초 적은 인원으로 소회의실에서 단촐하게 진행하려 했으나 본당신부님의 배려로
본당을 사용하였습니다
13명이 오붓하게 그 때를 회상하며 5시에 미사를 봉헌 했습니다
6시에 시작하는 압구정1동 본당 특전미사 준비로 저희는 45분간'짧은 미사를
마치고
주변 광화문 미진 분점에서 맛있는 소고기 구이와 메밀국수로 배를 채우고는
Hidden Place에서 박상수 바오로 본당신부님과 박유진 신부님도 동석하셔서
담소와 노래로 뒷풀이를 했습니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모습이고 같이 있다보면 계속 같이 있고 싶은 그런 모임
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우리 모임에는 기꺼이 오셔서 힘과 정을 쏟아주시는 김광근
도미니꼬 신부님 고맙습니다
항상 모임 주선등 솔선수범하시는 우리 피셔형제 부부 너무 아름답고
같이 참여 해주신 분들과 마음을 같이 해주신 우리 싱못사 모든 분들께
주님의 큰 사랑 같이 하시는 것을 뵙니다
6월에 미국으로 가시는 신부님을 빙자한 무리 모임은 신부님 가시기 전까지
각각 미사와 모임을 1번씩 하려 합니다 다음 모임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우리 신부님이 어디로 가시든지 우리 싱못사
가족을 잊지 못하시도록 힘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