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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14:26-33(p.219) 말은 복의 씨앗 301 - 28 - 570 - 550
26절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절 :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절 :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30절: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31절: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32절: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33절: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Amen-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430년 동안 노예로 살았던, 애굽을 탈출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무거운 노예의 굴레를 벗게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땅..., 가나안을 향하여 광야길을 걸어갔습니다. 출애굽, 두달 이십여일 만에, 그들은 드디어, 하룻길만 가면, 가나안으로 들어갈수 있는, [바란 광야]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정탐꾼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각 지파에서 지휘관, 한 사람을 뽑아서 가나안땅을 정탐하게 하도록 하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의 12지파에서 각 지파마다, 수령되는 즉 우두머리가 되는 뛰어난 사람, 12명을 가나안땅으로, 40일간 살펴보고 오도록 정탐을 보냈습니다.
12명의 정탐꾼들은, 40일 동안 그 땅을 살펴보고, 돌아왔습니다. 이 12명의 정탐꾼들은,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보고했고 그 땅의 열매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세에게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당신이 우리를 보내신, 그 땅에 우리가 들어갔는데,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그땅에서 나는 열매를 보여 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거기 사는 사람들은 힘이 세고 그 성들은 튼튼한데다 엄청나게 컸습니다. 게다가 거기서, 아낙 자손들을 보았습니다. 네게브 지방에는 아말렉 사람들이 살고 있고, 헷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과, 아모리 사람들은, 산지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사람들은 바닷가와 요단 강을 따라 살고 있었습니다." 하고 보고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제 곧 들어가 살아야 될 그땅에는 이미, 아낙 자손, 아말렉 족속, 헷 사람들, 여부스 사람들, 아모리 사람, 가나안 족속들이, 이미 자리잡고 살고 있더라는 보고였습니다.
이 족속들은 이름만 들어도, 싸움 잘하는 족속들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성들은 전부 크고 견고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비집고 들어갈 땅은, 산이건, 강변이건, 해변이건 없더라는 것을 이들은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10명의 정탐꾼들의 보고를 듣게되자, 이스라엘 회중들이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금방이라도 회중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나갈 기세였습니다.
○. 이때, 12명의 정탐꾼 중에 한 사람이었던,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는,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갈렙]과 같이, 40일 동안 정탐하고온, 나머지, 10명은,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은,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였습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우리가 메뚜기처럼 보였을 것이니라” 하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후에, 6개월 동안 아무일도 못했습니다. '미국산 광우병소', 파동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수입되어 들어오면 그걸 먹게되면, 사람의 뇌에 구멍이 쑹쑹 뚫린다면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면서 연일 데모를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보니, 전부 거짓말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국민들만 속았던 것입니다. 그 바람에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민단체라는 수십개의 단체들이 주동이 되어 국민들을 선동했으며, 국민들은 그 선동에 덩당달아 춤을 추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도, 10명의 선동에, 난리가 났습니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들은 밤새도록 통곡을 했습니다.(민14:1)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온 회중이 모세에게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하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드디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서로 의논하기를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였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들과 온 회중 앞에서 엎드렸습니다.
그리고,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왔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였습니다.
이처럼 악하게 말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 본문 26절 말씀부터 보겠습니다.
26절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절 :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절 :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30절: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31절: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32절: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33절: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Amen-
➜.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악하고 나쁜 말도 하나님 귀에 들리는 대로 하나님이 하시지만, 반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이 하나님께 들린다면, 그 역시 하나님께 들리는 대로 하나님은 행하는 것입니다.
➜. 60년도 더 된 옛날 이야기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불광동 장로교회에 출석하던, 황영일씨는 육군 중령으로 제대하여서 퇴직금 받아서, 대구 삼덕교회 집사님과 동업을 하다가, 퇴직금을 전부 날라 버리고, 완전 거지꼴이 되어, 산비탈 달동네에, 셋방을 얻어서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적당한 직장도 구할 수가 없어, 서울 영천시장에서 지게를 지고 품팔이로 나날이 살게 되었습니다.
황영일씨는, 새벽기도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기도에 초자인지라, 새벽에나가 드리는 기도는 간단했습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 식구들이 살수 있도록 300원만 벌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하고 나갔으나 300원이 벌리지 않는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해 성탄절이 가까워오는 날이었습니다.(1958년), 어떤 부인이 짐을 가지고 택시를 잡으려고 서성대는 것을 보고는 "부인 내가 갖다 드릴테니 택시 값을 저에게 주세요." 하였더니, "아니요 택시 타고 가야 편하지요." 하고는 택시를 잡으려고 기다렸으나, 빈 택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영일 씨는 다시 한번 그 부인에게 <택시 잡기가 힘드신 것 같으니, 제가 짐을 갖다드릴 테니 택시 값만 주시오.>하고 말했더니 부인이 택시 잡기가 쉽지 않은 것을 알고는 그렇게 해달라 하여, 부인의 짐을 지개에 지고, 부인의 집으로 갔더니, 택시 요금이라면서 60원을 주더랍니다.
황영일씨는, 하루종일 굶고, 그날 수입인 60원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교회에서 수요일 밤예배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황영일씨는 '그래 오늘이 수요일이지,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면 나를 이렇게 고생시킬까?' 혼자 중얼 거리면서도 몸은, 종소리나는 교회로 들어갔습니다. 지개는 그 고회 화장실 뒤에다가 두고 예배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배도 고프고 몸도 지치고했어, 찬송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예배가 끝나서 나갔지만 교인들 중에 누구 한 사람도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지나가던 걸인이 무얼 얻어 먹으로 걸인을 보듯이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날 수요밤 예배에서 목사님이 곧 성탄인데, 구제 헌금을 받고 있으니, 예배당 입구에 있는 헌금함에 넣으면 됩니다 하고 광고를 하였습니다. 황영일 씨는, 그 광고를 들었지만, 그냥 나와 버렸습니다.
지금 집에는, 아내와 자녀들이, 아버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인데 ,생각하니 빨리 집으로 가야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갈려고 나오는데 성령께서 "영일아 너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지 않겠느냐?"하고 말씀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황영일 씨는 '그래 하나님께 바치고 보자, 굶어 죽으면 다같이 천국갈 것이니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있겠나'..., 혼잣말을 하고는, '하나님이 원하시니 그렇게 하지요.' 하고는, 아까워하지 않고, 60원을 헌금 통에 집어넣고는 예배당에 그대로 꿇어 엎디어, 엉엉 울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군인 정신으로 과감하게 사업을 해보겠노라 하고는, 퇴직금을 몽땅 털어넣어 시작했던 사업이 하루 아침에 빈털터리가 되었던 자신을 생각해 보니, 신세타령겸, 기도겸, 통곡을 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기도를 끝내고, 빈털털인체로, 지게를 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방안에서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습니다. 급히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아내가 성경책을 펴놓고 읽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는데 성경책이 젖어 있었습니다. 가만히 흔들어 깨웠더니 깜짝 놀라 깨어 <이제야 오시느냐고,얼마나 힘들었냐고 위로하는 것>이었습니다.
세수 물을 떠다주어 세수를 하고 방에 들어 왔더니 한 그릇 쌀밥에 여러 가지 반찬으로 한 상 차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여보 쌀이 없을텐데 어쩐 일이오." 하고 놀라서 물었더니, "시장하실 터이니 먼저 식사부터 하세요. 자초지종을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아랫목에 누워있는 딸이 보였는데, 이마에 붕대가 감겨 있었습니다.
황씨는 놀라면서, "왜 이렇게 되었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부인은 글썽이는 눈물을 훔치며 말하였습니다.
딸 이름이 경애였습니다. "경애가 오늘 학교에서, 점심 시간에 선생님이 점심 안 가져온 사람 손들라고 해서 손을 들었더니 빵을 하나 주시기에, 받아 가지고 먹을려고 하다가, 여동생이(경자), 생각이 나서, 그냥 가방에 넣어 두었더니, 애들이 빵 먹자고 달려들어 한참 실갱이 치다가 가방을 가지고 이층에서 도망치다가, 층대에서, 떨어져 이마가 터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알게된 담임선생님이, 교직원들에게 말하여 돈을 걷었다면서, 돈 6,000원과 쌀 2말을 보내주시어, 딸 친구들이 이마를 다친 딸과 선생님들이 주신 쌀과 돈을 갖다 주고 갔습니다" 라고 아내가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황씨는 엉엉 울었습니다. 빵하나 자기 먹지 않고, 집에있는 동생 주려고 하다가 이마를 깼다는 것을 생각하니 기가 막혀서 "하나님 나는 왜 못살아야 합니까? 저도 주의 뜻대로 살아 보려고 합니다" 하면서 슬피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때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황열일씨가, 구제헌금 60원을 헌금함에 넣고, 예배당 바닥에 무릎을 꿇고 통곡하며 기도했던 그 교회의 권사님이시라면서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 권사님이 하는 말이, 자기는 그 날 수요일밤 예배를 마치고, 교인들이 다 돌아간 후에, 혼자남아 기도하고 있는데, 어떤 큰 장정이 울면서 통곡을 하는 기도를 다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군지는 모르지만 돕고 싶다는 감동을 하나님이 주시길래 , 기도를 마치고 지개를 지고가는 황영일 씨의 뒤를 따라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오늘 낮에 딸이 도시락도 못싸갖고 학교에 간 것과, 집에서 굶고 있을 동생 주려고 빵을 지키려다가 다쳤다는 이야기 까지 밖에서 다 들었다면서, 돈 3만원을 내 놓으면서, 내일 날이 밝으면 당장 치료를 받으라 말씀하시고는, 직장이 없으면, 우리회사에서 일하도록 남편에게(사장) 부탁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는 어디에 나왔느냐?"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육사 6기생이며, 육군 중령으로 제대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자, 권사님이 깜짝 놀라면서, "중령이었던 분이 지게를 지시다니…," 하면서 놀래시더라는 것입니다.
"내일 아침에 사람을 보내겠으니, 기다리세요."하고는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병원에 가서, 딸 치료를 받고 집에 왔더니, 한 사람이, 그 당시에는 보기 드문 검은 승용차를 대기해 놓고, '황영일씨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황영일 씨는 "제가 황영일입니다만, 어디서 오셨느냐?" 묻자, "예, 저는 동성방직 직원입니다. 사장님이 모시고 오라고 해서 왔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황영일 씨는 그 청년이 운전하는 <쎄단차를 타고, [동성방직 회사]로 가서 사장님을 접견하였더니 친절하게 대해 주면서, 군대의 경력을 살려서 기획실장직을 맡아 달라면서, 사장이 도리어,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누차에 걸쳐 하는 것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황영일 성도의 부르짖는 기도 소리를 다 들으신 것입니다.
[욥38:41] 말씀에...,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Amen
- 까마귀 새끼도 뭘 받아 먹으려면, 가만 있으면 않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말을 해야만 합니다. 즉 부르짖어야 하나님이 그 말을 들으시고 양식을 주십니다.
'잠자리 한마리 주세요', '말벌 한마리 주세요' 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들으시고, 어미 까마귀에게 잠자리와 말벌을 사냥하게 만들어 주시어, 새끼 까마귀 입에다가 넣어주게해주십니다.
- 어미 까마귀도 먹을 것이 없을때에, 입다물고 가만 있으면 하나님이 주지 않습니다. 말을 해야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들리는 데로 해주십니다.
[시147:9]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
하나님은, 늑대가 달을 향하여 울어야 그 소리 들으시고 먹을 것을 주십니다.
늑대가 어떻게 웁니까? 하늘을 향하여 목을 빼고는 [우 우 우]하고 웁니다. 늑대의 울음 소리를 하나님은 들이시고, 들리는대로 먹을 것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으려면, 하나님께 하나님이 들으시도록 말을 해야 합니다. 말을 하되 우리는 믿음의 말을 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이 들으신대로 우리에게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을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이 있지만, 하나님은 낮이고 밤이고 우리들이 하는 말을 들으십니다. 그리고 들리는 그대로 하십니다.
'죽겠다', '미치겠다', '돌아버리겠다' 하는 말이 하나님 귀에 들리게되면 들리는대로 해주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감사의 고백과 감사의 찬송을 잘 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자꾸만 감사 할 일들이 생겨나게해 주십니다.
➜. 인정많고 마음씨 고운 충청도 어느 교회에 부흥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흥강사가, 아무리 열심히 설교하여도, 아무도 ‘아멘’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부흥강사님는 집회가 끝나고 장로님들을 전부 모이시라 했습니다.
<장로님들, 이 교회는 왜 아멘을 안 합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장로님들이 눈만 껍벅이시다가 한참 후에 하시는 말씀이..., <기다려 보세유∼>
그 이튿날 집회때에 부흥강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아멘을 큰 소리로 열심히 하는지 부흥 강사는 힘이 절로 났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강사는, 장로님들에게 "성도님들이 아멘을 열심히 잘합디다" 하고 말하자, 장로님들 하시는 말씀...,
"기다려 보시라구 했잤아유∼, 어제해야 할 아멘을 오늘 하는 것이구만유∼" 하시더랍니다.
※. 감동을 주시면, 그 자리에서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뭘 물었을때에, 대답을 잘 하지 않게되면 <속이 터진다> 하잖습니까?.
<하나님께서 속이야 터지시겠습니까> 마는 하나님이 답답하시지 않으시도록, 우리가 말씀을 들을때에, “아멘”하고 빨리하게되면 하나님이 그 <아멘>의 말을 들으시고, <아멘>한 그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아멘]은 [히브리]말로 여러 뜻이 있는데, "확실하다", "참으로", "그렇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될 것을 믿습니다“ 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아멘]만 잘해도 신령한 세계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2004년 한해도 말씀을 통하여 복받아 살 것으로 믿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의지가 강하고 담력이 남달리 큰 사람이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절망하여 밤새도록 울고불고 난리가 났음에도, 절망하지 않고, 용기 있는 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 신뢰하였기 때문입니다.
[갈렙]은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습니다.
이 두사람의 이 담대함은 순전히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산을 들어 바다에 던지라 할지라도 그대로 될 것을 믿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능히 가나안에 들어갈수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두사람의 믿음의 말을 들으신 하나님은 이 두사람의 말한 그대로 가나안에 들어갈 수있게 해 주셨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이 시간, 우리가 말한 말은 복받는 씨가 되기도 하지만, 불신앙의 말은 저주와 멸망과 패배의 씨가 될수도 있습니다.
복이되는 씨를 뿌리도록 합시다. 즉 하나님이 듣고싶어하시는 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아멘하는 복의 씨를 뿌리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