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부터 유학을 준비중이시네요. 하루정도 생각을 한 다음 내일 7/28(일) 저녁까지 답글 이 페이지에 드리겠습니다.
-art- 7/27 오후 12시 30분
안녕하세요.
일찍부터 유학을 준비중이시네요. 하루정도 생각을 한 다음 내일 7/28(일) 저녁까지 답글 이 페이지에 드리겠습니다.
-art- 7/27 오후 12시 30분
<추가내용>
미술에 대한 재능이란 서서히 교육을 받고 본인이 노력하면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중학교 때 이미 대가처럼 그리는 것은 아니겠죠.
외국에는 한국과 같이 미술학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입시미술이 있는 것이 아니기 대문입니다.
교육시스템이 가장 자유롭고 잘되어 있는 곳은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예중은 없지만 예고는 있구요. 좋은 예고에 대한 정보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일찍 유학을 가서 성공적으로 공부를 마칠려면 언어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공부를 영어로 해야 하니까요. 좋은 점은 어려서 부터 미국식으로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주입식이 아닌 방법으로 공부하니까요. 그러나 예고가 아닌 일반고등학교는 미술시간이 선택으로 한두과목 공부할 수 있고 나머지는 일반과목들을 공부해야 합니다. 수학, 과학, 물리, 영어, 미국역사 등 등 물론 예고도 이런과목들은 다 공부하지만 미술과목을 좀더 할수 있다는 차이점 밖에는 없구요.
단점은 처음에 좋은 환경의 학교로 입학하지 못할 경우 나쁜 친구들을 사귀게 되거나 신문이나 방송에서 자주 보도되는 것처럼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죠.
그 다음은 비용이겠죠. 미국의 사립고등학교 좋은 곳은 학비가 많이들죠. 나중에 대학교 학비까지 생각하면 다 합쳐서 최소 3억~3억 5천정도는 생각해야 되겠죠. 작은 아파트를 한채 살수 있는 돈이죠. 이 정도의 돈은 벌어서 모으기도 쉬운 액수가 아닙니다.
*가능하면 중학교를 마치고 유학을 가거나 아니면 고등학교를 마치고 유학을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비용 면에서도 절약할 수 있고 지금부터 유학준비를 한다면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가도 최고의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미국에서의 고등학교 성적이 나쁘고 SAT 성적이 나쁠 경우 명문대학을 입학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외국에 가서 중,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경우 고등학교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잘 생각해서 본인이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언어문제, 학비 등 모든 것이 자신이 있을 때는 과감하게 떠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자신의 현재 능력과 앞으로의 노력 등 모든 것을 생각했을 때 한국에서 준비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면 그렇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