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장에 잠시 운동하러 가려는데 초인종이 울립니다.
기다리던 카리스가 도착했네요.
종류는 카리스 M+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오메가투어 7겹합판에 양면 K9입니다.
기존에 김정훈라켓에 mxp 그리고 테너지 05형 주로 사용했고요.
지역부수는 5부이고 주로 포핸드 드라이브 전형입니다.
탁장에 도착하자마자 예쁘게 붙이고 시타에 들어갑니다.
K9사용 후 임팩트 순간을 잡지 못해 만히 헤매고 있습니다.
소위 클릭감이라는게 거이 없이 뻗어나가는 바람에 오버미스가 자주 나오네요.
카리스 M+ 첫 사용 느낌은
우선 드라이브 비거리는 K9보다 짧습니다. 오버될 듯 한데 테이블 끝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네요.
클릭감은 훨씬 낫습니다. k9 은 워낙 고경도라 클릭감 거의 없었고, 다만 임팩트가 잘 맞을경우 스매시라고 할 정도로 드라이브가 잘 들어갔지만 성공률이 높지 않았습니다.
카리스는 그보다 임팩트 순간이 더 느껴집니다.
회전도 더 많이 걸리네요. 하지만 반발력은 거의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겐 과하다고 느껴질정도로 반발력이 좋네요. 드라이브 스피드나 회전 모두 만족할정도네요.
포핸드 롱은 반발력이 좋아 카본보다 반발력이 약한 합판에도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임팩트순간을 잡기가 아직 숩지 않네요. 이 부분은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한 부분이 더 크겠지요.
마지막으로 수명이 길면 좋겠는데... 기존 05는 수명이 아시다시피 극도로 짧아서 부담되었기에 만약 수명이 길다면 저같은 초보자들은 카리스로 가도 무방할 듯 합니다.
앞으로도 시간을 가지고 수명부분이나 첫 시타에서 느끼지 못한 부분을 테스트해보고 자주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카리스가 수명이 아주 긴편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h를 포핸드에 주력으로 굳혀 사용중입니다
수명이 길다면 확 땡기네요.
지금 m+ 인데 반발력이 강해 조금 헤매고 있네요.
다음에는 m을 한번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열어치면 멀리멀리 잘나갑니다^^
너무 멀리 나기서 걱정입니다. ^^
닫아치면 회전도 좋고 임팩트 맞으면 스피드도 좋고 참 괜찬은 러버네요
영점만 찾으시면 됩니다^^,
화이팅!!
아무래도 라켓을 적응 못하는것 같네요.
오늘 기존에 사용하던 김정훈라켓에 K9붙이고 잠시 연습하니 웬걸 드라이브가 잘 걸리네요. 클릭감도 느껴지고... ㅜㅜ
아마도 김정훈 라켓에 카리스 붙이면 더 느낌이 좋을 듯 합니다.
바꿔보고 테스트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