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4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되고 행복한 6월 첫째 주말 아침입니다.
- 지금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다 알고 계시니 겉모습이 아닌 마음 속 중심이 바로 서 있어서 제대로 섬기는 일꾼을 준비하셨습니다.
- 우리가 말세에 남은 자 사상으로 사는 성도는 신앙의 온도계가 아니라 온도 조절계로 세속화를 극복하며 살아내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야 생명이 있고 구원과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 세상 가운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진 사명과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남은자 사상과 정신으로 묵묵히 주님 앞에서 신실하게 감당하고 공의와 정의로 사명감당하여 승리하는 주말과 주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요한 계시록 18장1-8절 }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의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가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얼마나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통과 애통함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 제 목 ◑◑◑◑
◗◗ 큰 성 바벨론을 멸망하는 예언
◑◑◑ 본문 이해와 요약 ◑◑◑
◗ 18장에서는 죄악의 세력이 결국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당하며 그로 인해 성도가 위로와 기쁨을 받을 것을 묘사하고 있는 바벨론 멸망에 대한 환상을 보여 줍니다.
- 앞에 17장에 큰 음녀 심판에 이어 큰 성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 바벨론과 그의 손 안에 있던 열 왕과의 관계와 결국 음녀의 멸망으로 끝났던 17장이라면 본18장에서도 역시 바벨론의 멸망을 다루고 있으나 그 멸망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 큰 성 바벨론의 멸망 원인은 지나친 우상 숭배와 음행 그리고 사치와 과도한 치부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와 함께 무엇보다 경제적 부로 인한 방종과 교만이 원인입니다.
- 본문 내용면에서 땅의 왕들과 행음하고, 지나치게 사치하며 교만했고, 스스로를 영화롭게 했으며,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였으며, 복술로 세상을 유혹하였습니다.
- 이 예언은 바벨론이라는 한 국가의 역사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에 대한 최후 심판으로 언제나 부를 자랑하고 교만하여 초심을 잃어버리는 순간 미래적 사건으로 파멸로 나타납니다.
◈ 이제 18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 3절에서 큰 권세를 가진 한 천사가 등장하는데, 이 천사가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 한편 4-6절에서 성도들에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죄악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또한 7-10절에서 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하심과 세상임금들이 울며 탄식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1-16절에서 바벨론 권세로 인하여 부끄럽게 치부 된 상인들이 슬피 애곡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한편 17-20절에서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슬피 애통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성도들의 감사 찬양이 있는 모습을 봅니다.
- 그리고 21-24절에서 한 힘센 천사가 바벨론의 완전한 멸망을 선언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심판은 성도들의 흘린 피에 대한 위로와 보상을 받는 모습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성도는 이미 위대한 임무를 부여받은 영광스런 존재입니다.
- 한편 2절에서 성도는 세상 번영 속에 숨겨진 폐허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 또한 사단이 지배하는 곳은 결국 쓰레기장과 다를 바 없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우상숭배와 도덕적 타락 그리고 사치는 멸망 받을 자들의 표시입니다.
- 한편 4절에서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세상에서 벗어나라고 명하신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 또한 성도는 마지막까지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 그리고 5절에서 브레이크 없는 인생을 멈추게 하실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 한편 6절에서 악인들의 행위에 대한 보응은 성도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 그리고 7절에서 이 땅에서의 영화와 사치에는 고난과 애통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 한편 스스로 속이는 교만한 인생은 환난의 날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점점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면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이해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나타나는 바벨론의 멸망에서 우리 성도들은 한 가지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권세 잡은 세상의 세속 문화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들을 핍박하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성도들이 당한 그 피의 보응을 반드시 하신다는 점입니다.
- 성도들이 기뻐해야 할 것은 악에 대한 승리와 하나님의 공의 성취와 하나님의 의와 심판에 대한 전적인 믿음과 신뢰함을 기뻐해야 하고 성도들의 충성 된 삶은 반드시 보상을 받게 됩니다.
- 때문에 성도들은 행복의 근거를 물질의 소유에 두지 말고 믿음과 인내와 진실, 봉사, 헌신 등 가치 있는 일에 행복의 근거를 두어야 합니다.
- 어느 곳에서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흘린 순교의 피라면 그것을 하나님은 꼭 기억하고 계신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성도들은 이 사실에 힘을 얻어 환난을 인내함으로 견디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면 지혜롭게 준비한다. (요한계시록 18장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점점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면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17장에서 바벨론의 현상과 그 마지막 멸망에 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 바벨론으로 상징되는 큰 음녀에 대한 모습과 그것에 대한 해석이 있었으며, 17장에서 보여주는 큰 음녀의 외모는 아주 매력적이고, 화려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들의 경제적인 힘과 정치적인 힘을 통해서 삶에 대한 화려한 보장과 여러 가지 쾌락과 재미를 통해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중독 시킵니다.
- 그런즉 세상의 모든 나라와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실제로 성도들 가운데서도 예수를 믿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온갖 죄악에 뒹굴며 쾌락을 누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18장에서는 땅과 바다의 상인들과 수많은 상품들, 경제적인 번영으로 인한 사치와 정욕과 교만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 17장이 음녀로서의 바벨론의 성격과 특성을 다루고 있다면, 18장은 바벨론이 멸망하게 된 원인과 결과, 그리고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긴 애가를 다루고 있습니다.
- 그런즉 18장에서는 바벨론의 멸망으로 인한 통곡의 소리를 듣게 됨으로서 결국 화려하고 사치스럽던 바벨론이 철저하게 무너짐과 함께 계속 울려 퍼지는 애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소망과 기대가 이 세상에 있지 않아야 된다는 사실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특히 오늘은 8절을 살펴보면 “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묘사되어 있는데,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까지 살펴본 바 있는 마지막 날들에 있을 재앙들이 하루 동안에 이루어질 것처럼 묘사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이에 해당하는 원어 ‘미아 헤메라’는 ‘홀연히’, ‘일시 간에’, ‘창졸지간에’로도 번역될 수 있는 말입니다.
- 그러므로 본문은 하나님의 심판의 재앙이 일순간에 닥쳐오리라는 뜻으로 이해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 마지막 날 큰 음녀의 성 바벨론은 처참한 멸망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벨론은 하나님이 돌아보시는 가련한 인생들입니다.
- 과부와 약자들을 돌보기는커녕 그들을 박해하고 해롭게 했기 때문입니다.
- 그 결과 형벌로서 그들에게 사망이 내려질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방종과 타락 때문입니다.
- 결국 이에 대한 보응으로서 애통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사치와 자만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 결국 그 대가로서 흉년이 주어질 것인데, 이처럼 마지막 심판 날에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눈길을 피할 자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을 면할 악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 특히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것은 큰 음녀의 성 바벨론에게 예비 된 많은 심판들이 악인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그것도 단 하루 동안에 이루어지리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심판이 하루 동안에 이루어진다는 것은, 악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그 심판이 순식간에 집행될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 이렇게 하나님의 시간표와 하나님을 떠나버린 악한 세력의 시간개념과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 악인들은 자기의 시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악인들은 자기의 날들을 주의하지 못하며 헤아리지도 않습니다.
- 이 땅에서 장구한 세월 동안 쾌락과 사치를 즐기며 불의한 삶을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처럼 악인들은 영적으로 매우 둔감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 그러하기에 악인들은 자신들의 최후가 아주 가까워진 날에도 자신들의 삶을 돌이켜 참회의 자리에 서기보다는 오히려 더 큰 악과 부패에 심취하려 드는 것입니다.
- 시편 90편4-5절에서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 정해 두신 시간표에 따라 악인들의 죄악을 심판하시며 그들의 악행을 징벌하실 것입니다.
- 이 세상과 온 우주 만물을 홀로 통치해 가시는 하나님의 생각과 단지 이 세상의 한정된 삶에 묶여 있는 죄인들의 시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2장23절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사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이해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 전도서 12장1절에서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매일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의 자녀 됨을 생각하고 살아내고 있는지? 성도의 시간 관리를 어떤 개념으로 살아가야 하겠는지? 주의 말씀대로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의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오기 전에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인간의 시간표와 하나님의 시간표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그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주어진 현실 속에 어떻게 하나님의 시간표를 사용할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점점 어두운 시대를 살아가면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게 되면 그날과 그때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잘 준비하며 삽니다.
- 오늘날은 악인들이 기승을 부리고 부패한 권력과 타락한 세력들이 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혼탁한 시대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하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전도서 5장 16절에서 “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3장8절에서“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라고 우리에게 권면함으로써 하나님의 시간표에 의존한 신앙생활의 필요성을 일깨워주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지혜롭게 바라보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하나님께서 보는 듯이 보아야 하며, 악인들이 일시적으로 핍박하고 번영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날은 바람에 날리는 먼지와 같고 파도칠 때 이는 물보라 같으며 바람에 휩쓸려 가는 연기와 같은 것이므로 오직 하나님을 믿고 나가는 자녀들은 모든 시선을 주의 말씀의 뜻을 맞추어 깨어 있는 삶을 살아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