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 수술한지 2주 정도 지났고 담주 내분비내과 가서 동위원소 상담받으러 갑니다
양쪽 다 절개 림프절까지 전이 됐어요
손저리고 경직 상태는 많이 좋아졌어요
산넘어 산이리고 수술전엔 수술 잘되길 기도했는데 수술 끝나니 평생 약먹어야 하고 동위원소 치료까지 해야하네요
질문1~일반적으로 동위원소 치료하면 재발 가능성이 많이 낮아지며 또한 재발확률이 어떡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2~ 재발될시 양쪽 다 제거했는데 또 수술 하나요?
수술끝나고도 많이 힘들어 했는데~~~
질문3~동위원소도 많이 힘든가요?
질문4~초음파상으로 전이됐다고 인파선까지 다 제거해야한다더니 CT찍어 판독하길 전이 안됐다며 한쪽만절개하자더니 수술당일 로봇수술~~수술하다보니 전이가 림프절까지 됐다며 다 떼내고 나왔네요
보호자한테 물어보지도 않고요
한시간 걸린다는 수술시간이 세시간 반만에 끝났네요
보통 이런경우도 있나요?
옆에서 지켜보려니 맘이 찢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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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위원소는 한번에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5번까지 하는 경우도 있어요 넘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리고 동위원소는 혼자 있어야하는게 힘들고 물을 많이 3~4리터 마시는게 힘들어요 전절제 하셨다면 수술보다 동위원소로 치료를 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