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큰징거미새우 치하 6천미 농어가 무상분양
상주시에서는 6월 18일(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부화한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큰징거미새우 대형 치하 6천미를 농어가에 무상분양했다.
이번에 무상분양한 큰징거미새우 차하는 침체된 ’농어촌 경제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롤모델 제시의 일환으로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부화한 우량종자를 분양했다.
상주시는 향후 친환경 논 생태양식과 야외 비닐하우스 노지 사육도 비교 실험을 통해 최적의 양식방법을 규명하는 동시에 내수면 양식경험이 있는 농어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양식기술 정립을 통해 사육 경비 절감 및 고밀도 생산·출하 방법 등 다각적인 산업화 방안을제시할 계획이다.
상주소방서 , 의용소방대연합회 간담회 개최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6월 15일(금)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의용소방대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방안 검토 및 토의, 현장 활동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의용소방대 운영방안 구상,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서비스 활성화 방안 협의,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참가 및 2018년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참가 의용소방대 선수 구성, 격려 방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이번회의를 통해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현장대응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방안 강구, 특히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도 대표로 참가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철저한 준비로 좋은 성과를 거양하도록 당부하였으며
내고장 안전지킴이로서의 의용소방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상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낙동면적십자봉사회“찾아가는 경로당”행사 개최
낙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숙)는 6월 16일(토) 낙동면 상촌1리 경로당에서 봉사회 회원과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봉사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고자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프로그램 청춘담아 백세인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치말이 국수와 다과 등 음식을 대접하고 마술쇼, 노래교실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으며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을 체크해드리고 평소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실 수 있도록 건강 강좌도 실시했다.
낙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이런 봉사를 더 자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 아마추어무선연맹 상주지부,‘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상주지부 회원 15명은 지난 6월 17일 상주시 하초리에 위치해 있는 한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LED전등 및 노후화·노출된 전선들을 교체 하였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택 내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집 주변 환경정비활동까지 펼쳤다고 밝혔다.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상주지부는 무선기지국 설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 경진대회 참여 등 재난대응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철희 상주지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모두 땀 흘려 노력해준 상주지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청진회” 상수원보호구역 정화 활동
청진회(회장 한기석)회원들은 지난 6월 17일 상주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상수원보호구역 중 무양 수원지 일대를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20여 명은 이번 행락철 대비 깨끗한 상수원 확보와 원수유지를 위해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동안 청진회는 독거노인세대를 찾아가 집수리 봉사, 목욕봉사, 연탄배달 등의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후원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 박상준 회장은 “현재의 봉사활동을 확대해 앞으로는 재능기부 봉사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진회는 약 50명의 회원이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3회 상주베리축제 대성황리 종료!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주최하고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서성훈)가 주관하는『제3회 상주베리축제』가 16~17일 낙동강 칠백리의 최고 절경지인 경천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소비자 약 10,000명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북새통을 이루었다.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 베리류의 생과·가공품 전시, 홍보, 구입 및 체험행사를 즐겼다.
올해는 축제장과 인접한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객주촌, 학 전망대 등을 관람하는 시간의 가져 관광객들에게 청정도시 상주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는 현대인들에게 노화 방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인기다. 축제장에서는 당일 수확한 신선한 베리류와 많은 가공품들이 선보였다.
또한 지역농업인과 함께한 로컬푸드 판매장, 농업기술센터 홍보관(농업용 클로렐라 홍보관, 시의전서 음식 홍보관) 등이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은 “해마다 발전하는 베리축제를 더욱 키워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면서,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이 힐링하는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 상주시 방문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꾸밈없는 만남, 홈스테이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 상주시 방문(사진제공-상주시청)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 8명이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해 상주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홈스테이 교류에 들어갔다.
국적을 초월한 친근하고 꾸밈없는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가정·학교생활과 문화를 체험하고 관내 관광지(경천대, 도남서원, 자전거박물관, 함창명주테마파크 등)도 방문한다.
또 DMZ 비무장지대 투어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을 인솔한 Matthew Kino(매튜 키노)씨는 “데이비스시의 학생들이 상주 방문해 매우 들뜬 상태이고 한국 친구들과의 교류에 대해 기대감이 크다.
상주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환영식 행사에서 추교훈 상주부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자매도시 교류의 장기적 발판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솜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행복한 밥상 집밥요리 진행
상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다솜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희)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요리를 매개로한 부모효능감향상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부모효능감향상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12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를 만드는 행복한 집밥요리(강사 김갑남), 서울투어, 가족상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효능감향상 프로그램은 경북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월 2회 12가족 30여 명이 행복한 집밥요리교실에 참여중이다.
고추장 된장 만들기 김밥 만들기외에 5월에는 화동면 신의터농원에서 즐거운 야외요리수업 (바베큐)이 진행되었다.
요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말에는 1박2일 서울투어가 진행 되었다. 한국슬로우푸드협회와 연계한 스페인요리체험, 서울혁신도시 내 다문화 엄마들의 사회적기업 마을무지개탐방, 인사동투어, 남산야경투어, 윤동주문학관, 광화문광장과 서울도서관을 방문했다.
가족상담은 12가정이 참여 하였는데 가족체계검사를 통해 가족 간의 강점을 찾고 가족 간 소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그림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과 후의 가족의 변화를 알아 볼 수 있다.
김영희 센터장은 “부모효능감향상프로그램을 통해서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우리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아동센터와 더불어 자녀양육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다문화 엄마들의 고충을 듣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엄마들이 열심히 살고 있고 자녀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많은 감동받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다솜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7세~18세)들과 가족들을 돕는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 식중독 ZERO! 특별 위생교육 실시
상주시보건소(과장 임정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 19일 15:00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장애인관련시설,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 종사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개인 위생 관리, 조리시설 및 도구 위생관리, 작업위생 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큐알코드 영상물 상영 및 6월부터 발생률이 높은 병원성대장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를 맞아 단체급식 현장에서 식품위생을 담당하고 있는 관리자(종사자)에게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요령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없는 건강한 상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청배드민턴클럽 제8회 경상북도지사기 대회 우승
상주시청배드민턴클럽(회장 엄영화)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청배드민턴클럽이 주관하는『제8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월 16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경상북도 및 시군 20개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상주시청배드민턴클럽이 우승(1위)했다.
상주시청배드민턴클럽은 2011년 초대 우승을 시작으로 8년 동안 8회 대회에서 5번(2011,2014,2015,2016,2018년)의 우승을 차지해 공무원배드민턴 도내 최강의 저력을 과시했다.
상주시청클럽은 인근 시군,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 자매도시 고창군과 매년 교류하여 기술을 연마해왔다.
상주시청배드민턴클럽은 앞으로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져 클럽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엄영화 상주시청배드민턴클럽회장은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직장 취미클럽 활성화는 물론 공직수행에 활력소가 되어 근무 능률성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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