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빠마이에 올라 아이들과
기쁘고 즐거운 시간으로 하룻밤을 보내고
그리고 아이들 등교 시키고
서둘러 내려와야 했다.
치앙라이 한인교회 성도부부를
모시고 치앙콩으로 비자연장을
다녀와야 했기 때문이다.
매년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오시는 집사님 권사님,
이번에는 특별히 4개월의 시간을
이 땅에서 보내시기 위한 걸음에
한 번의 비자연장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와 함께 사역하는
라오스 담당 사역자에게 부탁하여
두 분을 모시고 라오스에
다녀오셨으면 하고 부탁을 드렸었다.
두 분의 연세가 여든이 훌쩍 넘으셔서
특별한 인도와 보호가 필요했기에
우리의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현지인 사역자에게 부탁을 드렸었는데
흔쾌히 허락해 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그렇게 어제 치앙콩 국경을 통해
라오스에 잘 다녀오셨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비자문제를
잘 해결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꺼이 우리의 부탁을 기쁨으로 함께 해준
아짠 조 목사님이 진심으로 고맙고
또한 강건함으로 잘 생활해 주시는
집사님 권사님도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의 삶을 이렇듯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한 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걸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쁜 주말과 주일 보내세요.
카페 게시글
석희 이야기
우리의 걸음 인도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노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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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
24.01.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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