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은혜로운 말” (Kind and Gracious Words)
“29 부패한 대화는 결코 너희 입 밖으로 내지 말고 오히려 세워 주는 일에 쓸 좋은 것만을 말하여 그것이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그분에 의해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봉인되었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쓴 것과 진노와 분노와 소리 지르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히 대하며 상냥한 마음을 품고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해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하라.”(엡 4:29–32)
우리 대부분은 자라면서 “몽둥이와 돌은 내 뼈를 부러뜨릴 수 있지만 말로는 결코 나를 해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성명 뒤에 숨은 아이디어는 좋은 의도였을 수도 있지만 이는 옳지 않습니다. 말은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또는 심지어 몇 년 전에 자신에 대해 말한 내용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말하는 내용이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기분을 좋게 하는 것임을 확인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가 화를 내거나 답답해서 성급하게 말할 때, 우리는 은혜로운 말을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다른 사람에 대해 친절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녀는 지혜롭게 자기 입을 열고 자기 혀 속에 친절의 법을 두며”(잠 31:26)
우리의 말을 통제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말이 덕을 세우고 은혜로 가득 차려면 성령님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혀는 아무도 길들일 수 없나니 그것은 다스릴 수 없는 악이요 죽이는 독으로 가득하니라.”(약 3:8)
그 일은 혼자서는 불가능하지만,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해결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대신에 우리의 행동뿐만 아니라 생각과 말까지도 인도할 성령의 능력을 주십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에서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내부적으로 계속해서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있다면, 머지않아 그 내용이 우리가 그들에 대해 말하는 방식에 반영될 것입니다.
<오늘의 성장 원리>
우리가 하는 말의 힘을 인식하면 우리는 그 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폴 채플 목사의 Daily in the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