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선교회 10일 연합성회‧개강예배… 숙명여대 신임총장 위해 기도
숙명여대 기독동문 모임인 솔트-팬(Salt-Pan) 숙명선교회는 10일 오후 6시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제36회 숙명인 연합성회 및 개강예배’를 진행한다.
성회에는 기독동문모임인 솔트-팬, 숙명교직원선교회, 유학생채플, 숙명학부모기도회, 숙명기독학생연합 단체들이 연합한 숙명복음화연합회도 함께 한다.
개강예배 설교는 이정현 목사(청암교회)가 한다.
이 목사는 ‘도리여 법칙’을 주제로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되기를 원한다“란 내용의 말씀을 전한다.
참석자들은 2일 취임식을 갖는 문시연 21대 총장과 대학 캠퍼스 내 채플공간 확보를 위해서도 기도한다.
솔트-팬은 1979년 ’숙명선교회‘로 출발해 2001년 명칭을 바꿨다. 캠퍼스 선교, 장학사업, 중보기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문시연 제21대 신임총장 취임식은 9월 2일 오후 3시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 신임총장은 취임식에서 2026년 창학 120주년을 맞아 숙명여대 제3창학을 선포하고, 21세기 글로벌 여성대학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8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