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구입한지 한 2주 정도가 됬군요
5월말 즈음에 구입했으니, 사고 당장 올리면 사용후기가 아니지요 ㅋㅋ
사진은 따로 올릴 방법이 없어서 ( 디카도 없네요 ㅋㅋ)
2년 약정이 끝난 제 꼬물 슬라이드 휴대폰 대신에 (이것도 모토로라네요) 새로운 폰을 사기로 마음 먹었지요
그래서 갤스2 아트릭스 둘 중에 (아이폰은 제 목록에서는 지웠습니다.)
모양이나 성능 면에서 보고 결정하기로 했죠. 전 게임 같은건 잘 하지 않아서 고성능 보다는 실용성 위주가 눈에
가더군요. 모토로라가 제 우선순위 였는데 가장 좋았던 것은 더 높을 용량의 배터리 효율이었습니다.
KT로 해서 멀티미디어 독 이런걸 받긴 했지만 뭐 솔직히 쓸만한 때는 거의 없구요 ㅋㅋ
갤스2의 슈퍼아몰레이드 화질이 굉장히 아쉽긴 했지만...친구 폰 동영상을 보니 죽이더라구요..ㄷㄷ 제 노트북보다 좋음 ㅜㅜ
선명도 같은건 아무래도 조금 떨어지겠지만~ 뭐 동영상보다는 다른 기능을 쓰고 싶었으니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처음 스마트폰을 사고서 3가지 생각이 딱 들더군요
1. 폰 꾸미는 재미가 있네요 하지만 며칠 안갑니다 귀찮아서,....
2. 그토록 갈망하던 음악 재생 기능과 고용량 ㅜㅜ (제가 제일 쓰고 싶었고 지금도 제일 자주 쓰죠 대중교통 많이 쓰기때문에..)
3. 충분히 발달한 성능,.
세번째 생각은 제 개인적이지만... 요즘의 듀얼코어 스마트폰의 성능은 충분히 발달했고 정말 쓸만합니다.
3G와 Wi-Fi 속도 차이가 있지만 Wi-Fi를 쓸땐 페이지가 한번에 확 뜰 정도로 인터넷이 답답한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성능이 더 발달하면 좋겠지만 이미 쓰기에는 충분한 성능이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스마트폰 이전 세대의 폰들은 어느정도 성능이 제한 되어있어 디자인 위주로 많이 발달했다지만, 스마트폰이 PC처럼 성능을
달고 나오면서 점점 고성능화를 지향하며 빠르게 사양이 향상되고 있더군요. 정말 PC의 축소판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바꿀 고민 하시는 분들... 스마트폰은 있으면 좋지만 필요한건 아니죠 ㅋ 자기만족이 일단 제일 크구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로 변하기도 하고 하지만 대부분 다들 그저그렇게 씁니다.
사보고서 느낀건 전자제품에 적기라는 없다고 느낀 거죠. 사고 싶을때가 적기입니다. 자기 죽을때가 가장 최신 성능이 나오는
때고 성능의 한계란 없다 봅니다. 다만 싱글코어 이상의 듀얼코어 정도로 사면 답답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PS. 갤스에 비에 자잘한 버그 같은건 좀 있더라구요. 런쳐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 화면 넘어갈때 이미지가 겹쳐지거나
음악을 듣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꺼짐..(--;) 제일 짜증나는 버그.. 그래도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는 저에겐 가끔 정말 효율적
입니다. 버스 막차시간을 안다거나 뭐 그런거 ㅋㅋ
PS 2.참 제 주위에 모토로라를 쓰는 사람조차 저 밖에 없고 아트릭스 정말 희귀합니다 그래서 그게 제일 만족하는 부분 ㅋㅋㅋ
만약 사시면 모토로라 쓰는 사람 첨봤어. 라는 말 몇 번 들으실듯 하네요 ㅋㅋ
첫댓글 저도 아트릭스입니다 ㅋㅋ 혹시 음악들을 때 꺼지시는 거 화면꺼지고 2분 있다가 음악 정지되는 건가요 ??
음 그건 아닌거 같아요 막 랜덤 돌리다가 화면 꺼지고 노래 안나오길래 뒤에 누르면 갑자기 모토로라 마크 뜨면서 폰이 켜지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갤2와 아트릭스 사이에서 끝까지 고민하다가 갤2로 했는데 지금도 아트릭스로 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갤2의 ㅎㄷㄷ한 버그를 이미 한번 경험한지라 아트릭스의 가성비가 정말 부럽습니다... 가격도 워낙 잘 나왔으니ㅜㅜ 갤2는 이건 뭐 가격이ㅜㅜ
저도 몇일전에 바꿨는데 괜찮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