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흥 조아텔 302호 일반실 후기입니다.

[부천시네마 위종진]

후기쓰는 업주!!

부천시네마 위종진 실장입니다.

제가 쓰는 후기를 좋아하시는 메니아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동안 후기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요즘 너무 바뻐서요. 쿠쿠.

지난번 정모 참석으로 인해 이번에 장흥조아텔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조아텔과는 많은 인연이 있는듯합니다. 예전에 수원 조아텔 오픈했을 때 사연 이벤트에 많은 모가회원분들이 추천해주셔서 다녀오고 이번에는 장흥 조아텔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조아텔 마주님이 가끔 장흥에 도와주시러 가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 만나 뵐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만나뵙지 못하고 쥬스 셋트만 프론트에 계신분께 드리고 왔습니다.

쥬스 맛있게 드시면 좋겠네요.

마주님은 담에나 한번 뵈야할듯합니다. 항상 모임나가면 은빈이에게 잘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후기가 이상한 곳으로 빠져버렸네요.

저는 부천에서 출발했는데 경인고속도로를 계속 타다가 강변북로쪽으로 빠진 후 다시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의정부까지가서 그곳에서 송추로 갔습니다.

제가 송추유원지쪽에 장흥조아텔이 있는줄 알고 송추유원지 꼭대기까지 차로 갔네요. 가는 도중에 식당들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다시 송추에서 장흥으로 갔는데 총 소요시간이 3시간정도 걸렸네요. 돌아올때는 구파발쪽으로 해서 성산대교를 넘어오니까 1시간 좀 넘게 걸렸어요.

역시 아는것이 힘입니다. 혹시라도 부천쪽에서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장흥 예뫼골에서 5백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장흥 조아텔 있습니다. 기산 저수지 방향이구요.

혹시라도 예뫼골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통나무로 된 레스토랑인데 무쟈게 유명하답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식사는 비싸니까 차를 간단히 한잔 하시면 좋으실거에요.

혹시 도보로 가실분들은 장흥역에서 내리셔서 걸어올라가셔야 되는데 등산하시는 기분으로 가셔야되구요.

예뫼골은 가격이 비쌀듯하고 예전에 가보아서 주변 식당을 돌아보았는데 화이트 가든인가 하는곳에서 이것저것 준다고 프랭카드를 크게 붙여놓아서 그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구요. 다음에 장흥을 방문하면 그 앞집에 가려하지만요. 식사주문을 시키고 밖을 쳐다보니까 앞집도 프랭카드가 붙어있는데 구미가 당기더군요.

어쨋든 화이트 가든 폭포수도 있구 좋습니다.

식사후에 저녁 7시정도에 조아텔에 입성했는데 놀랍게도 평일(7월 6일 화요일)인데도 객실이 3개밖에 남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302호 일반실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반실은 숙박요금이 6만원이고 대실이 4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특실은 숙박이 8만원이었는데 대실은 잘모르겠네요.

혹시 장흥조아텔 관계자님이 보시면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카운터에 1만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몇장 가져왔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장흥조아텔님의 답변보니까 모가회원분들은 1만원 할인된다고 했는데 아마 쿠폰 없이도 가능할듯합니다.

장흥조아텔에서 자세한 이벤트 내용을 올려주시면 좋을듯하네요.

어쨋든 302호는 일반실인데 벽걸이 티비가 있고 베란다도 있더군요. 베란다에서 밖을 보니까 야경도 좋더라구요.

또 일반실이지만 컴퓨터, 월풀, 스팀사우나, 화장실 분리에 비데까지 있구요.

조아베드라고 침대 머리쪽이 들려지는 시스템도 잘되어 있었구요.

컴퓨터 화면이 벽걸이 티비쪽으로도 연결되어 정말 좋더군요. 또 부럽기도 했구요.

일반실이지만 많이 좋음을 느끼면서 담에 기회되면 특실도 한번 이용하고 싶어지네요.

아참!!자동차의 차고와 방이 함께 있는곳도 있더군요. 음...즉, 자동차를 차고에 넣고 바로 방에 들어갈수 있는거죠.

정말 무인으로 아무도 안만날수 있겠더군요. 국내최초인듯합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모텔가이드 운영진과 장흥 조아텔 관계자분과 마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괜찮다면 다음에 할인쿠폰 가지고 다시한번 장흥조아텔 방문하고 싶네요. 항상 건승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부천에서 기원드립니다. 물론 수원이나 다른 조아텔도 마찬가지구요.



부천시네마 위종진 실장

[아이샤™]

흐흣..역시 제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어요~어쩜저앙~ㅋㅋ 왔다갔다 하눙데 복도에서 계속 아이소리가 나능거에요~긍데 그게 은빈이 목소리랑 비슷해서 오빠한테 은빈이같다고 그랬더닝 농담삶아 하는 얘기로 한번 연락해보라고...연락하기도 모하고해서 혹시나 했는데..역시나네요..저눙 그날 바로 옆에 303호에 있었답니닥

[집착여왕]

아이고 전 등산했어요ㅡ.ㅡ; 아주 혹시 차없이 가시는 분들..2시간에 한번 예뫼골삼거리까지 가는 마을버스 있습니다 잘 알아보구 가세요..ㅜ_ㅜ 저같은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겠죠;

[【여왕벌】]

아이샤님이랑 같은날 가셨나봐요~ 은빈양 목소리가 들렸다고 하는거 보니.. ^^; 재밌었겠다.. 아~ 부러부러~

[애교zzang]

히야! 그 좋다고 소문난 조아텔 위실장님이 다녀 오셨네요. 자세한 후기 감사 드립니다. 저도 웬지 가 보고 싶네요. 장흥이라... 처음에 저희 남친 만나서 간 곳이고 그리고 저오기 위에 예묏골에서 식사 했었는데.. 옛 생각이 납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 나실 때 마다 좋은 후기 부탁 드려요.

[장흥조아텔장조]

많은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조아텔이 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몰라요]

장흥역에서 예뫼골까지 걸어가는 그런엽기적?인 일은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말 매우 멉니다. 차타고 가도 먼데 -_-;

[집착여왕]

하고 싶어 한게 아니죠ㅡ.ㅡ; 멀어봤자 30분걸리겠지라고 생각을...;;;

[부천시네마 위종진]

저도 예전에 등산한 기억이 나네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차로도 먼거리였는데...그때 차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럽든지...차를 가지게 되면 그런 분들 꼭!!태워드리고 싶었는데...집착여왕님은 1시간정도 걸리셨나보네요.쿠쿠. 일부러 등산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등산이 몸에 좋으니까 보약으로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