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첼시의 주제 무리뉴(50) 감독은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26)에게 4,800만 파운드(약 833억 원)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이과인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습니다. (더 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내년 1월에 이적시장이 열리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호르헤 레수레시온 메로디오 '코케'(21)에게 3,000만 파운드(약 521억 원)를 제의할 것입니다. (미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모예스 감독에게 미드필더 마르코 로이스(24)를 데려가려면 최대 4,000만 파운드(약 694억 원)를 내놓으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또 맨유는 1,500만 파운드(약 260억 원) 정도로 평가받는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애덤 랄라냐(25)의 영입에 나설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0)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해온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32)의 완전 영입을 협상하기 위해서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가디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아스날에게 내년 1월에 프랑스의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27)를 데려가려면 2,200만 파운드(약 382억 원)를 내놓으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리버풀은 요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브렌든 로저스(40) 감독에게 연봉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 이상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리버풀에 부임한 로저스 감독은 계약 만료까지 1년 6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미러)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의 케이트 다우닝(48) 감독대행은 왕년에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니콜라 아넬카(34)가 WBA에서 현역 생활의 마지막을 낭비하고 있다는 세간의 평가를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다우닝 감독대행은 아넬카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빡빡한 일정을 견뎌내야 하는 자신들의 팀 전력에 멀쩡히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노리치 시티의 공격수 리키 판 볼프스빈컬(24)은 부상으로 무려 1년 1개월간이나 쉬는 동안 여자친구의 아버지이자 현역 시절 네덜란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던 요한 네이스컨스(62) 감독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네이스컨스 감독은 지난 1974년 서독 월드컵과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출전해 네덜란드 대표팀이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데일리 스타)
AND FINALLY
소튼의 미드필더 애덤 랄라냐(25)는 내년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여자친구 에밀리 주브 씨와의 결혼식을 앞당겨 치렀습니다. 원래 랄라냐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날에 주브 씨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었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로이스 4000만이면 해볼만한듯
이과인이 밀려서 나폴리로 간게 무리뉴가 벤제마 중용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이과인은 라울처럼 레알마드리드 레전드로 남을 줄 알았는데 떠나서 아쉽더라구요... 무리뉴랑은재회하지 말길..